항상 거의 같아서 정말 기쁩니다.
제 글의 선작수가 몇인지 알고 싶으신 분들은
꾸준히 나오는 조회수가 대충 어느 정도인지 보시고
그것을 선작수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저 높은 곳에 계시는 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크게 부럽진 않습니다.
제 조회수로도 정말 만족합니다.
이 정도는 상상도 못한 수치거든요.
한 한 편당 50회만 나오면 기쁘겠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꽤나 쓸 때까지 조회수는 그것도 안되었었고요. 하하. 머쓱.
리플도 아예 없었지요.
가장 기쁠 땐, 선작 100을 돌파했을 때가 아니더라고요.
어느날 들어와보니 선작 4가 처음 있었을 때였습니다.
그 상태로 꽤나 오래갔었는데,
선작 4를 보는 순간 처음으로 선작전체쪽지를 날렸습니다.
'선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고...
'모든 분들'이라고, 괜히 거하게 복수형으로, 마치 많이 있는 것처럼 의기양양해서,
쓰고선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릅니... 쿨럭. (제가 제 무덤을 파고 있습니까?)
모든 작가분들 힘내시고
모든 독자분들 글 읽고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ps>저는 생업이 바쁜 편에 속하는데다가 큰 시험도 앞두고 있어서
쭉쭉쭉 연참을 못날리는 것에 대해서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너그럽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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