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 읽었던, 하O브O드 크로스를 읽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마계은 왜 있고 천계는 왜있냐?'
솔직히 소설에서 나오는 마계&천계가 인간들 심판하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언제나 치고 박고 싸우고, 인간들은 안중에도 없고.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아주 옛날 읽었던, 하O브O드 크로스를 읽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마계은 왜 있고 천계는 왜있냐?'
솔직히 소설에서 나오는 마계&천계가 인간들 심판하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언제나 치고 박고 싸우고, 인간들은 안중에도 없고.
천계와 마계의 대립구도만 가지고도 선/악의 주요 인물을 뽑아낼 수 있으니까 겠죠. 거기에 더해서 현실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신적인 차원으로 몰아넣어버려서 설명 끝... 이라는 간단함도. -_-;
선/악 각 신과 종교나 국가별 차이를 모조리 자세하고 개연성 있게 설정해두고 이용하지 않는 이상에야...
더욱이 실제 소설상에서 천족이니 마족이니 따위가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더라도, 그냥 악역 단골 흑마법사 따윈 다 마족이니 악신이니 계약으로 해결, 신관이나 주인공의 이계진입에 사명도 대충 던저줄 수 있고 말이죠.
그리고 현실과의 차이점이란게 대충 마법, 무공, 신성력, 몬스터 같은게 등장하는건데 저런거 대충 설정잡자면야 신이 필요한거지요. 이쪽 세상이랑은 법칙이 달라..라고 -_-;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