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멘스란에 연예인과의 사랑을 꺼적이고 있는 사람입니다.
뭐 알아 주시는 분이 있는가 싶지만...
처음 이 글을 쓸 때만 해도 걍 별 생각 없이...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할 수 있는 소재로 그러니까 재미있게... 이건 로멘스 소설이다... 현실적일 필요가 없다... 즉 장르 문학이다. 이런 생각을 머리에 주입시키고 쓰기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어느새 현실적이고... 너무 리얼리티하다 할까 ㅡㅡ;
즉 장르문학과 좀 반대 되는 개념의 글이 되어버리더군요.
원래 스타일이 이런 편이라 무협이나 판타지도 접은 경험이 있는데... 다시 똑같은 딜레마에...
머리식히려고 다른 로맨스소설을 읽어보니 확실히 차이가 있더라는... 남자라서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이건 쉽게 변하지 않는 제 스타일 같아서.
장르문학은 꿈과 희망이지 사실적 내용이 아닌데...
매일 절 괴롭히는 이 놈의 딜레마... 쓰는 것은 금방인데 이 딜레마 땨때문에 또 글을 접어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참 괴롭네요. 장르문학에서 현실적 사실적기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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