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가끔씩 말이지요.
프롤로그가 제 맘을 홅아먹을 때가 있습니다.
(제 웃긴 친구가 하는 '싹~ 가져간다.' 는 표현입지요. 후후.)
하지만, 안타깝게도 연재분이 10편도 채 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그럴 때는, 한 5편까지만 보고서는, 선작을 눌르지요.
그리고, 기인 기인 시일이 흘러~
엄마님이 고이 묻어두신 독(김치냉장고)에서 김치를 싼 비닐봉다리(김치통)를 낑낑대며 꺼내 듯, 묵혀둔 그 때 그 글을 눌러보노라면, 이 나약한 몸과 마음은, 좌절 데미지(Critical!!)를 입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요...
여러분들의 묵힘 노하우를 알려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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