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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검뎅이
작성
08.07.15 20:48
조회
641

음, 가끔씩 말이지요.

프롤로그가 제 맘을 홅아먹을 때가 있습니다.

(제 웃긴 친구가 하는 '싹~ 가져간다.' 는 표현입지요. 후후.)

하지만, 안타깝게도 연재분이 10편도 채 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그럴 때는, 한 5편까지만 보고서는, 선작을 눌르지요.

그리고, 기인 기인 시일이 흘러~

엄마님이 고이 묻어두신 독(김치냉장고)에서 김치를 싼 비닐봉다리(김치통)를 낑낑대며 꺼내 듯, 묵혀둔 그 때 그 글을 눌러보노라면, 이 나약한 몸과 마음은, 좌절 데미지(Critical!!)를 입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요...

여러분들의 묵힘 노하우를 알려주시겠어요?


Comment ' 15

  • 작성자
    Lv.47 액운
    작성일
    08.07.15 21:05
    No. 1

    그냥 보는게 제일 좋던데요. 리플도 달고요
    독자들이 많이 봐주고 리플도 잘 달면
    작가님들이 힘내서 좋은글 잘 써주시더라구요 책으로도 나오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7.15 21:13
    No. 2

    묵혀뒀다 들어가 봤더니 연중크리 이러면 (먼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7.15 21:16
    No. 3

    그냥 보는게 낫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8.07.15 21:19
    No. 4

    10편인데...
    5편 보고 묵혀두면....
    안 좋은 점이 여러개 있습니다.
    1. 그 동안 폭참하고 작가는 출판삭제한다.
    2. 독자의 반응이 없어서 작가가 좌절, 글을 포기한다.
    3. 포기는 아니지만 반응이 미미하자 매일 올리던 글이 어쩌다 올리는 걸로 바뀌게 된다.

    좋은 점은...
    최상의 결과일 때 한 번에 보면서 시간을 때울 수 있다. 정도겠지만...
    신인의 글일 경우,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는데.. 그걸 안했으니 그 글이 뒤에서 망가져서 묵혀보니 보다가 좌절, 그만 두게 될 겁니다.

    결론.
    매일매일 올라오는 대로 바로 봐야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레이언트
    작성일
    08.07.15 21:28
    No. 5

    매일매일 보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문주님의 말씀은 참..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군요.
    음음. 정말로 선작수에 비하여 조회수가..
    눈물이 촬촬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8.07.15 21:45
    No. 6

    매일 보는 게 좋지요. 묵혀두었다기보다 용량이 애매해 안읽었는데 어느날 보니 출판. or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촉곡(燭谷)
    작성일
    08.07.15 21:49
    No. 7

    마굴 조아라를 갑니다.-> 주옥 같은 글을 발굴합니다.->읽기->커그로 갑니다.->글을 읽습니다.->다술로 갑니다.->글을 읽습니다.->문피아로 옵니다.

    비축분 고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07.15 21:57
    No. 8

    내 글 묵혀둔다던 분 지금은 분량 너무 많아서 손대기가 두렵다고 하던데요.ㄱ-.................................묵히고 읽으신다면서여?!ㅠㅠㅠ오노쉣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메뚜기쌀
    작성일
    08.07.15 22:56
    No. 9

    촉곡님이 짱이신듯...클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더쎄오
    작성일
    08.07.15 23:26
    No. 10

    선작을 계속해서 늘려가는 겁니다. 계속. 감당할 수 없을때까지!!
    그리고 시간날때, 한편씩 읽어나가기 시작하면
    이젠 불어난 글들을 읽느라 정신이 없어서
    감당이 안되요. 제일 중요한 것은..
    주인공들의 이름이 헷갈리기 시작한다는 것이죠...
    (선작수를 줄여야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아르미시아
    작성일
    08.07.16 00:41
    No. 11

    저같은 경우는.. N뜰때마다 봅니다...
    그리고 나중에 한꺼번에 복습을 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8.07.16 01:43
    No. 12

    전 살아남은 글들(?)만 봅니다. ㄱ- 가끔 진짜 금강님 말씀대로 '폭참'후 '연중' 크리가 작렬하기도 하지만.. ㄱ-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낄려면....... 그리고 좀더 ;ㅁ; 편하게 볼려면 그방법 밖에 없는듯..
    전 일단 조회수와 댓글수를 기분 내키는대로 파악하고 ;ㅁ; 괜찮다 싶으면 프롤로그 일단 들어가서 ;ㅁ; 선작 찍어놓고 ㄱ- 나중에 하나씩 확인해서 선작취소하는 스타일로 가죠. 삘받는날은 선작이 15개 정도 되지만 몇일단되서 2~3개로 압축되는듯.. 그렇게 최정예맴버로 구축한개 20개 내외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7.16 03:39
    No. 13

    선작을 많이합니다.
    그러면 알아서 묵혀짐 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성주[城主]
    작성일
    08.07.16 09:16
    No. 14

    칭찬은 신인도 춤추게한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2 카프치노
    작성일
    08.07.16 09:26
    No. 15

    매일매일 읽어주는게 제일 좋아요~
    소심한 작가님들 조회수가 낮아지면 삐집니다. ㅋㅋ
    선작을 보시다가 N이 없으면 베스트란에 들어가 입맛에 맞게 고른후
    뚜껑을 열어보면 10내지 20회가 따끈하게 쌓여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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