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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악몽이 길몽으로 바뀌는 순간...

작성자
Lv.40 몽월가
작성
08.07.15 00:24
조회
367

네 오늘 악몽을 꾸었습니다.

엄청난 악몽이였지요.

꿈에서 좀비들이 나타나서 싸우는 꿈이였습니다.

친구들을 뜯어먹고 살아있는 친구와 함께 슈퍼마켓를 지키면서 근근히 식량을 먹으며 좀비랑 싸우는 꿈이였는데..

꿈 속 당시는 절망적이였으나... 깼을 때는 좋은 소재거리였습니다..후후후후후-_-

레지던트 이블이나 28일 후 새벽의 저주 같은 경우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그렇다고 하지않았습니까?

저는 좀비 발생 원인을 한(恨)으로 바꿨습니다.

사람을 죽을 때 엄청난 한을 가지고 죽으면 그 한이 죽은 자의 에너지가 되어서 움직일수 있는 것입니다!!!!!

뭐... 다른 분께서는 '뭐야 이거','어이상실'이라고 생각 할 수있겠지만 좀비물을 좋아하는 저에게 엄청난 소재였습니다!!!+ㅁ+

전염은 신체접촉 할시에 한이 사람의 영혼에 흐르게 되어서 전염이 되게 되는겁니다!

좀비에게 남은 건 오직 사람에게 대한 살심 뿐이며 좀비와 좀비의 구분은 영혼으로써 알 수 있는겁니닷!

악몽의 길몽으로 변했습니다 후후후

하루종일 이 생각만 했네요;

저의 생각은 이런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반짝]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08.07.15 00:31
    No. 1

    음.. 좀비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지라, 한이 독특한 소재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아;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프릴프리
    작성일
    08.07.15 00:58
    No. 2

    으음... 그렇다면, 사회적으로 일어나는 여러 에피소드에 활용할 수 있겠네요. 일단 화장문화가 발달할테고, 범죄에 의해 죽임을 당한 피해자의 시신은 대부분 태우거나 토막낼테고, 아니면 과거에 묻혀있던 피해자의 시신이 돌아다녀 범인을 잡는데 활용된다거나... 간혹 만랩좀비(?)가 발생해 의식이 있다던가, 하면 좀비의 인권문제도 생길 수 있고.... 다만 '한'이라는 에너지로 좀비가 발생한다면, 이야기 내에서 비정형성 에너지(?)인 '한'을 좀비발생의 원천으로 규명하는데 애먹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괜찮은 생각인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月詠
    작성일
    08.07.15 09:43
    No. 3

    좀비에게 인권이란 없습니다. 죽은자의 영은 이미 몸에서 떠났는데 인권이 있다고 생각하기엔 좀 무리일듯..
    '한'으로 좀비가 생긴다는 소리는 지박령 같은 것의 연장선으로도 볼 수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프릴프리
    작성일
    08.07.15 10:36
    No. 4

    그렇죠. 죽은자의 영은 이미 몸에서 떠났으니- 인권을 언급할 수는 없겠죠. 그렇지만 '만랩좀비'라면 좀 다르지 않을까요? 말도하고, 생각도하고, 고민도 하고.. 그럼 사람같이 보이는 좀비가 있다면 평범한 사람들 입장에선 그 좀비가 영이 떠난 놈인지 아닌지 알 방도가 없잖아요. ㅎㅎ 그래서 그냥 언급해본 얘기입니다. 사실 이정도면 좀비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08.07.15 18:52
    No. 5

    악령?
    ㄷㄷ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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