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문제에 대해서 글을 쓰는 게 나쁘다거나 보기 싫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양판소 소설 싫고 그런 소설들이 넘쳐나서 다른 좋은 작품들이 나오지 않거나 묻히는 게 싫으시다면 양판소 소설을 읽지 않으면 됩니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좋은 작품들을 알리고, 읽게 하고, 쓰게 하면 됩니다. 세계관이 이상해요? 그런 소설을 사지 않고 읽지 않으면 됩니다.
이런 문제에 서로 취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기분 상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글을 읽으려고 온 문피아에서 서로 공격적인 댓글로 기분 상하는 모습을 보면 씁쓸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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