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이나 표현에 대해 어색하거나 잘못된 점?

호칭이나 표현에 대해 어색하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하자면?

*. 소림사 제자가 타인에게 말을 할 때

1. "아미타불, 빈승(貧僧)은 딱히 할 말이 없군요."

*. 무당파의 제자라면,

2. "무량수불, 빈도(貧道)는 딱히 할 말이 없군요."

*. 개방의 제자라면,

3. "빈개(貧丐)는 딱히 할 말이 없군요."

*. 소림사의 방장을 향해,

4. "소림사 장문인께서는 따로 하실 말씀이 있으신지요?"

예시에서 잘못 표현된 단어를 지적 바랍니다.

[기적이]

저기..

빈승,빈도야 예의를 차리니 그렇다고 쳐도..

빈개는.. 거지의 같은경우는 예의를 그닥 차리지 않지 않나요?ㅎㅎ

빈개 보단, 그냥 ..음 잘모르겠네요 ^^;;저말고 다른분이 뎃글 달아주시겠죠? ㅠㅠ

[쿠울]

무, 무협은 질색
↓님이 해줄듯...

[레드제프린]

무량수불 [ 無量壽佛 ]
아미타불(阿彌陀佛)을 높여 이르는 말. 대승불교의 부처 가운데 가장 널리 신봉되는 부처.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수명의 한이 없는 부처님의 덕을 찬양하여 무량수불이라 일컬음.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가 함께 병행하여 사용되며 미타(彌陀)•무량불•무량광불이라고도 함. 밀교(密敎)에서는 오불(五佛) 가운데 서방존(西方尊)이라 하고, 태장계(胎藏界)에서는 무량수(無量壽), 금강계(金剛界)에서는 아미타라고 함. 아미타불은 대승불교 보살사상에서 .... (용어사전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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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에서 무량수불의 의미는? 잘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마하(摩訶)]

도사들이 흔히 외우는 진언인 무량수불 논란은 과거에도 있었죠.
여러가지 주장이 있었으나 나름 조사하여 내린 결론에 따르면,
무량수불이란 진언은 불교의 영향을 다분히 받은 것으로,
무량수복(無量壽福)과 같은 뜻입니다.
즉, 도가의 사상인 장생불사와 복을 기원하는 진언이지요.
중국의 도교와 불교는 서로 큰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발전했습니다.
또한 근세에 들어와선, 도교에선 무량수불, 불교에선 아미타불이란 용어로 제각각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짧으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