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의 브루스 윌리스는 ---!
극락도 살인사건의 범인은 ----!
디아더스의 주인공은 알고보니 ----!
고사 - 피의 중간고사 범인은 ----!
메신져의 최종 범인은 ---!
등 등....
호러 소설을 연재하는 저로서는 최대한 독자의 뒷통수를 후려치고자 반전을 생각하고는 혼자 낄낄 거리곤 하죠. 반전은 호러 소설의 묘미 중의 묘미.
그런데 어느 순간 댓글이 떠올랐습니다.
'아놔. 이 사람들 다 죽은거 아님?'
'척봐도 ㄴㄴ 가 범인이구먼'
'사실 ㄴㄴ가 말하고 싶은 말은 ㄴㄴ가 아닐까요'
'ㄴㄴ는 분명 ㅇㅇ의 살인에 ㅅㅅ같은 역활을 했을 거임'
마치 반정영화를 보려고 호롤로로 하고 갔는데 표를 끊자 마자 앞에서 범인은 융겔라! 라고 소리치는 알흠다운 일인의 모습을 보는 이 기분.
아놔. 문티즌 여러분은 모두 탐정인가요.
화나나구요?
아뇨!
전 그런 분들을 이기고자 항상 반전을 고치고 재수정하고 바꾼답니다!
도전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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