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해도 한담란에 3개의 글을 올립니다.
재미들린걸지도..(쿨럭;;
아하하
소설을 쓰긴 써야겠는데!!!!
미치겠습니다!!!=ㅁ=/////
지금 문피아로 연재중인 소설은
원래 다 공책에 써놨던 거라서 한없이 베끼고있는건데요..
진짜 힘듭니다 ㅠㅠ
정말 으아아아
보통 노트보다 쪼끔 더 두꺼운 공책도 있고
쫌 더 얇은것도 있고
쫌더 길고 쫍고 두꺼운것도 있고 작은것도 있고
그러한 공책만 7권입니다.
후우..
학교에서 무얼할지 몰라 바둥대는 우리 언니(그저 아는..)에게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며 공책에 써서 주는겁니다.
그거라도 보면서 시간떼우라고-ㅅ-;;
그런데
그걸 컴으로 옮기자니 진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쉬운일이 아니란말입니다!!!
글자도 아무리 제가쓴거라지만 어찌 그리 휘갈겨썼는지 그걸 보는 우리 언니가 다 대견할 지경입니다 정말
거기다가 오타는 왜이리 많은지!
내용전개가 왜 그따구로 되는건지!!
등장인물은 했던말 왜 자꾸 반복하는건지!!!
뒤로가면 갈수록 이름이 왜자꾸 헷갈려서 다르게 쓰는건지!!!!
진짜ㅠ
이름 틀리게 써서
그게 누군지 한참 고민했습니다.=ㅁ=///
제가 가장 울고싶어했던 오타[라고해야되는건가..;;]하나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여"괜찮으세요?! 아무일 없으시죠?! 어머! 어떡해! 정말 죄송해요!"
남"고맙습니다!"
어쩌라는겁니까
뭐 그리 고맙다고 저리 힘차게 대답할까요!?!!!!
아놔 정말 저혼자 써놓고도 날잡아서 고민해야할 일이 발생하고만겁니다 ㅠㅠ
무슨 의도로 쓴건지 모르겠습니다...죽겠습니다 아주...
뭔놈의 헛소리가 그리 많은지
읽다보면 세세하게 묘사하는장면도 세마디하고 끊깁니다.
-그녀의 머리칼을 파랬다.바다같았다.아름다웠다.
미치겠습니다 어쩝니까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쓰기싫어죽겠습니다 ㅠㅠㅠㅠ
그래도 뒷내용은 제가 참 자신이 있어 앞부분을 이렇게 올리는거지만..
정말 독자분들이 제 머릿속을 들여다봐서 내용을 다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만 굴뚝같습니다.
아아 어쩌죠.ㅠ
이제 정연하니까 편수 올리는거 무제한이잖아요?그쵸?
후훗
근데 어쩝니까 저란 인간이 그 혜택을 물로 보고 마다하잖아요ㅠ ㅠㅠ
권태기가 찾아왔습니다..
아아...
소설을 쓰긴써야겠는데 베끼자니 또 그건 하기 싫고
그냥 여기서 주절거려봅니다...후후...
저에게 동기부여를 해주셔서 베끼는일에 불타오르게 해주실분!!!
저의 열정을 불살라주실분!!
아아 ~ㅂ~
모르겠습니다 아 난 몰라아아으아으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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