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게임소설을 읽고있었습니다만,
학업에 집중해야될것같아서, 잠시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오늘 대신에 왕창 읽었지요
게임소설에서 주인공들은, 거의 숨겨진 직업들을 많이 선호하더군요
주인공만의 특별함을 강조하는거겠지요?
달빛조각사라는 직업을 봤는데, 그걸보고 저는 깨달았습니다.
아.. 저는 노가다물을 좋아하는구나..그냥 요새 재미있게봤습니다만..
그걸 보면서 한가지 상상이 든건데,
한 캐릭터를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캐릭터 이름은 잘 모르겠고, 직업은 '작가' 입니다.
가상현실게임속에서 글로써 연재를 하는직업..
혹은 어느 NPC의 자서전을 제작해준다거나..
본인의 자서전을 쓴다던지, 일기를 많이 쓰면 얻을 수 있다던지
아무튼 상상을 하니까 살짝..
비인기 캐릭터이겠지만,
게임소설을 쓰는 작가가 '작가'라는 직업을 가진 캐릭터를
키운다.
아마도 본인이 작가다 보니까, 더 잘 묘사할수 있지않을까요?
주인공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연역할로도
재미있을 것같앗습니다.
하도 희귀한 직업이 많이 나오는 것같아서요
지나가는 생각이었습니다만..^^;
그리고 이런 잡담을 올릴경우에는 카테고리를 뭘로 설정해야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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