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문피아에 대한 애정이 있었으면 좋겠고 감사한 마음가짐으로 읽었으면 하는 개인적이 바람이...무료고 어느누구나가 쉽게 읽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그냥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같습니다...문피아는 어느 누가 이익(어느 누가 이익을 얻는다면 무협 판타지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을 얻기 위해 운영하는게 아닙니다....막말로 운영하시는 분들이 힘들다고 때려 치워도 읽고 있는 저희들은 할 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그러시진 않겠지만...(개인적인 바람입니다...ㅎㅎ)
운영하시는 분들의 노력을 알아주지는 못해도 기본적으로 문피아에 대한 애정이나 감사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공감이 많이 가구요.
인터넷 문화라는데 세대를 초월한 다양성이 큰 장점인 만큼 작가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조력이 보장되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의 생각보다 형편없어 보이고, 유치해보이는 작품이 예상외로 너무 잘 나가면 반감이 생기는 기분이 들때도 있지만 잘나가는데는 이유가 있지요. 사이트에서 주로 소비하는 층의 연령대의 코드에 잘 맞다던가 하는 이유요. 그걸로 사이트의 전제적 수준이 낮아졌다고 폄하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잘 맞고, 숨은 수작들을 찾아 추천하면서 작가들의 역량을 키원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인터넷글 특성상 아마추어가 많다보니 연중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야기가 마무리 되지 않은이상은 정당한 평가가 어려우니, 문피아의 완결작중 수작을 뽑아 따로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샜지만 문피아 어워드라고 할까요?
완결작중 수작을 꼽아 신인작가들에겐 동기와 의무감을 부여해주고, 독창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글에 나름의 의미를 부여해준다면 작가로써 퀄리티로 점점 발전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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