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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스틱스에....... 글이 안올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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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 요번주말에 볼려고 했는데 순간 신경질난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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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뒤통수 칠 때 제맛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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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ㅡㅡ 이번 주말에 극락도 빌려볼라 했는데 스포 당햇네요 책임 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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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맨 윗줄에다가 미리니름을 써놓은거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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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치는 때 만큼 글 쓰는게 즐거운 순간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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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지기빌라ㅡㅡ 이번 주말에 고사 볼라고 햇더만. 아오 [지기빌라]는 욕이 아니라는거 아시죠. 아오 뭐이런. ㅡㅡ 다른 피해자 생기기전에 글수정하시던지 삭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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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게 아니라 스토리 예측을 꽤나 합니다
뭔가 필이오면 다음 스토리를 예측하는대,
신기하게 들어맞는다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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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설 읽을때에 해피엔딩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 맨 마지막 챕터를 슥 훑습니다. 덕분에 반전을 미리 알게되는 경우가 허다하죠..ㅠㅠ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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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미리니름임
고사 범인은 경비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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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글 자체가 뒤통수 치는 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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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메이져님 참 심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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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 안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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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에 저랑 원수진 X들이 많은지....항상 책 영화 볼라 치면 미리 내용을 다 말하는 X들이 많아서 저는 어느순간 적응했습니다...미리 말했다 치더라도 영화나 책속에 깊이 빠지면 친구가 말한 내용을 다 보기전까지 까먹습니다..이정도 오기까지 정말 눈물 없이는 들을수 없는 수많은 난관들이....ㅎㅎ 근데 이정도면 경지에 오른건가요??가끔 너무 빠져들어 주위 소리를 다 씹어 버리는 경우가 많아 인간관계가 참 나빠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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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지만 디메이져님이 하신 말씀 진짜라면 진짜 한대패고싶을만큼 개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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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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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날카로운 분들이 제가 가려고 했던 방향을 지적해 버리시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도 완벽하게 지목하시는 일은 이제까지 겨우 세번 정도이고 그 외에는 엇비슷한 정도였지요.(그 중의 한 분이 환몽의 나비님이셨다는 것?-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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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의 반전은 이미 너무 유명해져서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저도 포함)임에도 반전을 알고 있다는 반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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