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쯤에 '문피아는 성적표현에 대해 완고한가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일년 반이 지난후 다시 논란이 되고 있네요.
폭력에 대한 제재의견은 아직 없으니(위험할 수 있으나) 아직 생각하지 않겠다. 다만 앞으로 반응을 보겠다
다만 성에 대한 것은 통속적인 의식(법규와 사회적 관념을 포함한)이 완고하니 예술이냐 외설이냐를 구분하지 않고 일정기준 이상일 결우 제재하겠다 정도 인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이해 못 할 것도 아니다 싶군요. 문피아 역시 대한민국 장르문학 포털로서, 19세 이용가가 아닌 연재물이나 출판본 중 '정보통신윤리심의규정'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유해 간행물 심의기준'을 준수 해야 할 의무가 있으니깐요.
(개인적으로는 예전 공장무협의 후유증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지상파 방송에서 여아나운서가 말하듯) 문피아는 '정보통신윤리심의규정'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유해 간행물 심의기준'을 준수합니다.
하지만 폭력이나 성적인 표현이 아닌 이데올로기나 왜곡된 종교관 같은 경우는 문피아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네요. 폭력이나 성만큼 자극적이진 않지만 장기적인 인격형성에 있어서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어떻게든 영향이 미칠텐데요.
이번기회에 이런 기준들을 확실하게 정해 놓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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