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끔찍해하면서도 리얼 고어 영상을 다 볼 수 있습니다. 근데 하드코어 포르노를 못 봅니다. 끔찍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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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폭력만이 난무하는 글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죠. 그러나 재미있는 작품일수록 그런 묘사보다는 감동의 상황, (예, 진격하라!) 이 더 많다고 생각되네요.
그저 예술 자체가 비 논리적이니 이런 논쟁은 소모적이리라 생각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전 뭐 구 일본군이 행했다던 남경사건 참사 사진을 봐도 별로 잔인하지도 않고, 하드코어 포르노든, 체첸 마스터같은 약간의 고어끼 있는 영상을 봐도 별로 잔인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인데, 왠지 이 글을 보니까 소름이 다 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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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글을 읽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 영상은 어렵습니다. 무협과 판타지로 글속의 잔인함은 익숙해 진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익숙함의 차이가 아닐까요
어찌보면 익숙함이라는 게, 질적인 면에서 좋다고 이야기하기 어려운 책들을 많이 접하게 되면서, 도리어 상상력을 갉아먹게 된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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