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여러 멋진 글을 일고 그 글이 출판된다고하면
기분이 좋은데, 막상 출판되고 나면 읽었던 그 부분이 조금씩
바뀌거나, 아니면 새로운 내용이 들어가서 변해있는 경우가
조금 많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그런 글을 읽으면 왠지 손이 안가게 되더라구요.
분명 수정한 이유가 더 재밌는 글로 만들기 위해서거나,
연재당시 연재주기나 연재중 생각치 못했던 설정오류등을
고치기 위해서 고칠수 있는데...
저는 꺼림직하면서..왠지..눈이 안가고 손이 안가고 그러더라구요.
출판사가 그렇게 시키는지 아니면 작가님이 맘에 안들어서
바꾸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여러분들은 출판할때 연재되었던 글을 수정해서 출판하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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