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옛날에 보았던 소설인데요, 적어도 삼사년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출판 여부는 알 수 없고, 글의 초반부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주인공이 젊은 마교 교주 였고, 히로인은 빙궁의 소궁주쯤 되는 여자였습니다. 어릴 썸싱이 있던 두 사람이 정략혼으로 묶이게 되는데 이 빙궁의 아가씨가 마교 도련님이 옛날일을 잊은 줄 알고 슬퍼하던 내용도 있었습니다. 물론 마교 도련님이 기억을 하고 있어서 행복해 질 듯한 내용이었습니다.
문피아에 상주하시는 비상한 기억력을 가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 소설 제목과 출판 여부 등을 아신다면 꼭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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