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소설] 팀명과 제목

빨리 안 정해지면 제가 마음대로 시작해버릴 겁니다~

흠 어제처럼 다 모이는 것도 무리고 걍 덧글을 답시다

제가 죽 읽어보고 마음에 드는 걸로 정해버릴 테니까!

라고 하기에는 후환이 두렵군요.

좋은 아이디어나 좀 내 봐 주세요

[12월32일]

선악광善惡狂
....
아, 제목은 중요하지 않아요.
어차피 내용은 안드로메다일테니까.

[광염소나타]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죠.

다른데서 많이 본 릴레이 소설은, 대부분 이 문제에 부딪치죠.

[나기]

근데 애초에 목적이 산으로 가는 거긴 하니...
주인공과 설정은 전에 봤던 그대로인가요?

[내누알]

십이사공이야기

[체셔냐옹]

귀클님/ 개판으로 가더라도 제목은 중요한 겁니다
나기님/ 주인공 설정은 전에 봤던 그대로입니다.
내누알님/ 십이사공이야기 좋네요. 그걸 팀명으로 해버릴까?

[Dnine]

열두 용자의 이야기

[촉촉한촉수]

이런 제목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 이야기는 안드로메다...

[유래향]

[안드로메다로 가는 12명의 사공]
[개판으로 가는 12명의 사공]
[밥상을 뒤엎는 12명의 사공]
[물 먹이기로 작정한 12명의 사공]
[12명의 사공으로 보이는 12명의 사공]
[그냥 12명의 사공]
[특별한 12명의 사공]
[평범한 12명의 사공]
[글 쓰는 12명의 사공]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은 특별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냥 글 쓰는 12명의 사공]
[밥상을 뒤엎고 물을 먹인 뒤 안드로메다의 개판으로 가는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은 특별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냥 글 쓰는 12명의 사공]
[배가 없는 12명의 사공]
[꿈도 희망도 물도 산도 없는 12명의 사공]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지만 물에서 산으로 가는 12명의 사공]
[12명의 사공일 것 같지만 사실은 12명의 사공이 아닐 것이라 생각되지만 결국 12명의 사공인 12명의 사공]
[밥상을 뒤엎고 물을 먹인 뒤 안드로메다의 개판으로 가는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은 특별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냥 글 쓰는 꿈도 희망도 물도 산도 없고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지만 물에서 산으로 가는 12명의 사공일 것 같지만 사실은 12명의 사공이 아닐 것이라 생각되지만 결국 12명의 사공인 12명의 사공]

뭐, 이 정도?

[빈혈마인]

신에겐 아직 열두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유래향]

빈혈마인 님/좋다! 그것 참 좋군요! "신에겐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사오니, 목숨을 걸고 연재하면 완결내지 못 할 것이 없습니다."

[향락]

십이향서十二香書 어떠한지요?
열두명의 향이 풍기는 글이라는 뜻인데 말이지요.
향에는 개성 또는 색깔이라는 뜻을 담아서, 열두명의 각기 다른 글이라고 표현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부족한 머리를 쥐어짜냈는데, 역시 아닐려나.

[무저울]

목숨을 건 릴레이!
... 죄송합니다.

[무저울]

제목은 그냥 성자. 어때요? 주인공이 성자니까ㅋㅋㅋ

[체셔냐옹]

주인공은 성자 한 명 만이 아닙니다!
그럼 성자와 마인?
팀명은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제목은 [성자와 마인]
팀명을 줄여서 [이순신]으로 갈까요?
[프로젝트 이순신 릴레이 - 성자와 마인] 이렇게?

[무저울]

흠. 그럼 성자 & 마인 으악ㅋㅋ 죄송해요ㅋㅋ
아, 그리고 체셔님 좋은 아이디어군요! 근데 이순신 릴레이는 뭔가가..

[체셔냐옹]

음 이순신은 잊으세요 웃자고 한 말입니다.
제목은 어느 정도 생각해 둔 거긴 하지만 팀 이름은 정말 답이 없네요.
열두명의 사공? 십이지작신? 아니 작신은 안되지.....
열두글쟁이?
순 우리말 사랑하기로 열두글쟁이도 좋겠네요.
[열두글쟁이 돌려 글쓰기 - 성자 & 마인]

[무저울]

열두글쟁이.. 좋네요!

[오마(午馬)]

지나가다가...
팀명[십이선주十二船主]
제목[성마연담록聖魔連談錄]

[deadteet..]

십이광인연담록(十二狂人連談錄)
십이서인연담록(十二書人連談錄)
십이괴인연담록(十二怪人連談錄)
흐음....

[마음속소원]

십이지신 어떱니까/ ..

장난니에요 하하핫

[달여우]

저번에 어떤 분이 단 댓글이었는데 문피아에서 맺은 인연 이니까 문연..어떤가요?

[비밀소녀]

- 팀이름은 코스모스(kosmos)
12는 완전한 주기, 우주의 질서를 상징. 우주(cosmos)의 어원인 그리스어 코스모스(kosmos)는 질서를 뜻하는 말이다.
열두명이서 완전한 릴레이소설을 완성해보자는 의미로요.

- 제목은 에고티즘(egotism)
자기의 예술관을 표명하는 말.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는 사상.
주인공 디움 상투스는 善, 재벌리 디아볼루스 惡.
확연하게 극과 극인 각자의 정의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릴테니까요.
- 또는 코스모스의 에고티즘(Kosmos's Egotism)

판타지로 분류하는 것 같아서 영어로 찾아봤어요 (..)
아하핫.

[백의종군]

네버엔딩스토리 (feat.Munpia)

[룬하트]

아니, 아직 시작도 안했답니까???

[유래향]

담신/그렇답니다.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지요. 지금 악한 주인공의 광기와 악의를 보여줄 장면을 구상 완료했는데 말이지요.

[무저울]

언제 시작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