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연인을 죽입씨다. 연인은 우리의 원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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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큰일이다. 이 사람들....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죽일 겁니다...!!! 근데 그 죽이기 전까지 최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아주 피말리는 작업...
그거 힘들죠.
죽여요. 음.. 저도 죽일까 고민중.
댓글만 보면 굉장히 무섭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의외로 추억이란 게 별 거 없는 일도 많아요. 그냥 그 사람과 함께여서 추억이지 평범한 장소, 평범한 일상이 추억이 되기도 하고 본인이 연인과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생각하셔서 써도 좋겠죠.
글쎄 제가 연인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이 없으니 문제인 게 아니겠습니까;;;
이런 메마른 분들을 봤나....
사고사로 만들어요 아니면 그냥 악당을 부각시키위한 재물로 취급한다거나..
전 이미 죽였어요.ㅎㅎ 그까이꺼 걍 대충 시간 흘러간 걸로 잡고 여행 한번 보내주고 돌아와서 바~로 죽여버렸음. 음...연인들은 우리의 적~ㅋㅋㅋ
으음, 작품성을 위해서라도 찐한 연애 경험을 가져보시는 게...
그래서 제 소설의 연인들은 무조건 둘중 한명 요절입니다. 찐한 연애는 경멸하니 다른 선택안이 없죠.
그냥 졸졸 따라다니게 하다가 마지막에 죽여버려요..ㅋㅋ 김정렬소설 데이몬에 율리아나처럼;;
주인공을 죽여요.. 그냥<
담신님// 그 이후엔 누구로 진행하죠...? ㅎㄷㄷ
양산형 판타지 88계명 중에서, 18. 절대적 악이 존재한다면, 히로인을 납치시켜라. 히로인은 닥치고 십자가에 촉수 43. 히로인 혹은 그 주변의 인물이 사망할시 간지가 철철 넘치는 대사 한마듸는 필수. "아아아아아X2 악! 대체 왜 네가!! " 이런류. 그 후 한동안 정신적 공황기와 식음전폐는 필수 요소.
오 데이몬은 이 작가 분 왜 이렇게 됐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보다 관뒀는데, 그렇게 가는 군요.;;; 오글거리는게 싫으시다면, 시작부터 죽이고 회상씬으로 오글거림을 최소화.........결국 쓰긴 써야 되긴하네요.
저같은 콜드 블러드가 쓰는 것 보다야... 한창 사랑에 빠져 행복한 주변인 한 명 섭외해서 쓰게 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저는 그런거 안씁니다......[포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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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설에 로맨스 따위...ㅋㅋㅋㅋㅋ
그냥 로멘스를 안쓰면 됩니다. 히로인이라는 존재가 그저 주인공의 분노 폭발용이라면 그거 나름대로 씁쓸하더군요. 처음에는 슬프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요즘 주인공의 분노 폭발용으로 희생당하는 희로인을 보면 식상하고 지겹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그런 목적의 히로인은 아닙니다. 물론 슬퍼하면 좋지만 그건 부가적인 수입이구요... 주 수입은 사회 비판... 저항정신... 그리고 주인공의 행위에 대한 최소한의 정당화... 악마를 보았다만큼이나 잔인한 글이거든요.
정략결혼 시킨후에 마음이 맞았다고 하십쇼. 로맨스는 10%로 줄여버릴 수 있습네다
'더 로그'의 디모나가 제생각에는 가장 이상적인 히로인같아요. 분노폭발용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주인공이 이용당하는편이죠. 저에게는 로미오와 줄리엣보다도 와닿는 남녀관계였어요
척살, 저격, 폭살 추천. 음...농담입니다.^^ 연애대목을 넣는게 쉽진 않죠. 거기에 죽음을 맞는 장면을 넣기란 더 어렵죠. 끝으로 하나 더 추천, 지구종말...다 죽는거죠. 깔끔하게... 음...;;
손을 4만 번 잡고, 뽀뽀를 1만 번 한 후 죽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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