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려면 글과 관련된 자료를 열심히 모아서 준비해야 겠죠.
케릭 이름으로 쓸만한 것부터 무기, 지명, 무공과 관련된 자료를 모으면 한자 문제도 많이 풀리겠지요.
그런 자료를 많이 준비한 상태에서 다른 분의 무협 소설을 읽으면 응용을 어떻게 할지도 더 잘 보일 것입니다.
그냥 무협 자주보면 자주 나오는 단어들은 쓸 수는 없어도 눈에는 익습니다.혈, 파, 빙, 염, 독, 천지, 냉, 극, 멸, 음양오행, 태극, 허무, 공공, 암, 제, 황 등등 자주 나오는 단어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무공 명을 지을 때는 그다지 힘들인 기억이 없습니다. 물론 특이한 것을 지을 때는 조금 고민하긴 하지만요.
한자 같은 경우는 제가 중학교 다닐 때 정규 과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한자를 배운 것은 아니었고, 기초 수준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무협을 읽으면서 알게 모르게 외워진 것들이 상당합니다.
쓰진 못해도 읽는 것은 어느 정도 하게 되니까요. 그리고 무협이라고 해서 굳이 한자를 많이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자가 많으면 가독성에 지장을 주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임팩트를 줄 때에나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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