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엔 갑자기 확 으로다가 현재는 선작이 멈추거나 떨어져서 고민입니다. 확실히 자괴감 비슷한것에 빠지긴 하는데, 그래도 제 글이 완성 되려면 멀었다는 생각에 오늘도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힘내세요. 언젠가 빛이 반짝 꿰뚫리니깐요.
참고로, 부끄럽지만, 정규연재란의 반 애쉬, 자추하고 갑니다.
초반 상승이란 건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저는 대표적으로
1. 참신한 소재
2. 획기적인 시도
3. 검증된 필력(다작한 작가의 경우)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급하락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걸로 보아 3번은 아닐테고 그럼 1, 2중 하나일텐데 그렇다는 건 사람들이 '오오! 이런 글은!' 하고 기대를 하게 만들어버리는데 그 기대치가 수준을 넘어서게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이어갈 소재가 끊임없이 발굴될 수는 없다는 게 문제겠지요.
글을 준비하고 있는 입장으로써 혹여 저도 저런 절차를 밟을까 걱정이 되네요. 흐음, 저도 참신한 소재로 도전할까 하는데 기대치에 못 미칠까 급 걱정이 몰아치기 시작!
에휴, 그것보다 글을 쓰기 위해서 네이버에 검색할 거 잔뜩 있는데 ddos 라면서 긴급공지가 뜨고 있으니 불안하네요. 으째쓰까잉.
글을 쓰는 사람으로써 하드가 파괴되어 컴퓨터 자체가 망가지는 것은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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