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독성이 떨어져서 고민입니다...

 프롤로그는 많이 보시는데 그 다음부터 독자님들이 잘 안읽으시네요... 스토리 상 초반부분은 설명을 많이해야되서 흥미가 좀 떨어질 수도 있지만, 설명을 하지않으면 작품의 세계관이 소용없어진다고 생각해서... 아니면 단순히 제 필력이 모자라기 때문일까요...ㅜ

[엄청느림]

계속된 설명은 지루하게 될 뿐만 아니라, 독자로 하여금 작품에 녹아내릴 수 없게 만듭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책을 잡으면 끈질기게 읽는 편이지만 '반지의 제왕' 초기에 나오는 설명 부분은 죄다 넘어가버린 경우도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지의 제왕은 읽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설명은 그저 선택일 뿐, 만약 스토리 내에서 설명 없이 이해하기 힘들다면 그것은 작가의 역량...

[꿀E]

그렇군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가리온[]]

연재 편수가 아직 너무 적어요. 아직 속단하기엔 이를듯합니다.

[꿀E]

너무 성급했었네요. 노력하겠습니다.

[지하™]

제 개인적으로는..
아직 인지도가 없는 작가는 초반부터 설명이 필요한 글은 지양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꿀E]

너무 욕심 낸 걸까요. 충고 감사합니다!

[캡틴백선생]

저랑비슷하시네요 ^^*같이노력합시다화이팅

[꿀E]

헐...인기작가시면서...ㅜ 노력할게요!

[벌크상품]

매회마다 끝에 흥미로운 부분만을 남겨두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러면 궁금해서라도 다음 편을 읽게 되죠.

[꿀E]

아 깜빡했네요! 감사합니다.

[아거가방]

글의 초반부에는 세계관에 대한 설명 보다, 인물에 대한 서술을 해주는 것이 독자가 몰입하기 더욱 좋은 환경이 됩니다. 이 주인공은 어떤 사람이다. 어떻게 살아왔으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다. 독자가 궁금해하는 소설은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잘 만들어진 세계관은 멋진 몰입도를 만들고는 하나, 그 역시 글의 중심에 서는 주인공이 똑바로 섰을 때 어우러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꿀E]

아... 그렇군요... 너무 세계관에만 몰입해서 다른 요소들은 소홀히 한 것 같습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포대기]

제 글도 설명이 너무 많다는 말씀이 있었죠
그래도 그게 전부인 소설이라 그냥 쓰고는 있습니다만.

[꿀E]

포대기님 작품읽어보니 저는 별로 지루하다는 생각이 안드는데요? 열심히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