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 격투기 종목을 배워 어느정도는 몸으로 때우는 편입니다.
제가 배웠던 도장을 찾아가 일일이 대련(몰매) 또는 동작을 보여달라고 관장님께 때를 씁니다.
처음에는 관장님께서도 안된다 하셨지만 지금은 오히려 더욱 반겨주십니다.
대련 할때 역시 저는 무협지에서 쓰는 초식은 사용하지 못하지만 비슷하무리하게 따라해보려고 하고 그걸 관장님께서 지적해주십니다.
또 때로는 관련서적도 찾아보고 인터넷으로 영화 또는 액션 영상을 많이 보는데 이때 저는 부분 부분 녹화해서 따로 저장해놓고 기억 안나면 천천히 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주로 무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근접전을 사용하는 주인공들이 많이 등장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께 묘사를 어떻게 해야 될까요 라고 고민 하고 계실때 저는 딱 하나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머리가 안되면 처음부터 저처럼 몸으로 어느정도 때워보고 해보셔도 됩니다.
그것도 힘들다 싶으면 가까운 문구점 또는 매장에 찾아가 프라모델 또는 인간과 비슷한 피규어 종목을 선택하여 그 묘사를 행동표현하고 사진으로 연속 촬영을 합니다.
그럼 기억이 안놔도 저장된 것이 있으니 훨씬 표현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서점에 가면 비주류 여서 그렇지 왠만한 무술 서적들은 존재합니다.
단 허무맹랑한 것도 있으니 신중히 선택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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