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진부한 소재에서 하나만 비틀면 신선해지는 것 같아요.
저가 썼던 건 옜날 이계진입물이 흥할때, 이계에서 노트북 스마트폰 와이파이가 터진다는 설정이었습니다.
그걸로 베어그릴스처럼 생존 방송하는 걸 썼었는데 20회만에 선작 4천분이 해주시더군요.
하나만 비틀어도 색다릅니다.
문제는 하나 비트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것입니다;
제가 감히 평가를하는게 우습지만 스몰우먼님의 글 볼만했습니다. 댓글로도 남겼지만 한편의 잘만든 드라마를 본 느낌이었습니다. 제 취향이 좀 편협해서 그런진 몰라도 로맨스에다 여주다보니까 쉽게 눈길이 안갔던건 사실입니다. 지금 독자들의 눈길을 확 못꺼는건 그런 설정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편견을 버리고 용기내어 한번 읽어보기엔 다른 읽을거리가 너무도 많은 문피아니까요... 그렇게보면 역시 참신한소재발굴로 귀결되나요... ㅋ
전혀 참신하지않은 소재로 글을 쓰는 저의 푸념에 가까운 소감이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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