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드라마 신삼국지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영감을 많이 얻었어요 저도.95화까지 있던가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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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킬라킬과 건담 빌드 파이터즈 보면서 많이 만들어낸답니다. 둘다 주인공이 탈탈 털리는 장면이(?) 멋있게 나오기 때문에 영감이 잘 떠오른답니다.
저도 요즘 전투씬 때문에 무지 고민중인데요. 어제 우연이 티브이에서 트랜스포머 하기에 봤는데 영감이 ㅋㅋㅋ 개는 언제 올지 모르는 손님. 중요한건 전투씬은 길던 짧던 마무리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티테일하다고 다 좋은게 아니고 어설퍼도 마무리가 잘대면 읽는 사람이 만족할 듯 해요. ㅋㅋㅋ 전 못하고 있지만 말로만..
마무리 잘되는건 당연히 해야할걸로 생각합니다. 거기에 사람을 더 모으려면 전투씬 그 자체를 잘 써야 할것 같애요. 디테일 하다고 다 좋은거 아니다 정말 공감하는 말입니다. 너무 디테일하게쓰면 문장이 너무 길어져 그 동작의 실감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주는것 같더라고요. 실감과 디테일의 밸런스를 맞춰야 전투씬이 제대로 하나 나올것 같습니다.
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엉엉)
하지만 답을 얻는 순간 대박나겠죠??
머리로 그려지는 전투.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죠...
일단은 영화든 만화든 볼 수 있는 모든 게 도움이 되는건 확실합니다. 그림도 뭘 봐야 그릴 수 있잖아요?
전 주인공이 먼치킨이라 어떻게 하면 전투씬을 줄이고 빨리 끝내느냐에 초점을 맞추느라 오히려 머리가 아픈.... 쿨럭!!
빨리 끝내는것도 머리아프겠내요..... 이거 진짜 강한 기술이다 치고 공격햇는데 보기에 약하면 이상해질것 같애요. 보통 치열한 배틀의 묘사보다 몇배는 강렬한 묘사 한방이 들어가야할 것 같애요. (먼치킨 소설은 써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분량이 많아서 걱정이시라니 부럽군요..
진도를 못 나갈 정도로 나오니 문제인거죠. 질은 신경도 안쓰고 양으로만 나가는것 같으니깐요
저는 처음부터 디테일한 전투씬 묘사를 할 생각으로 연재 중 입니다. 최근 느낀것은 매 전투마다 디테일 하게 묘사가 큰 의미가 없더라구요. 오히려 간결하게 보내야 할곳은 간결하게 표현하고, 중요한 씬에서 집중을 하는게 작가에게도 독자에게도 좋은게 아닌가 싶더군요.
안생겨요. 해봤는데 안생기더군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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