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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야구소설의 재미란?

작성자
Lv.22 PK마스터
작성
14.01.24 21:20
조회
4,551

야구소설이란... 참으로 애매모호한 것이네요. ㅎ 묘사하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소설 안에  ‘글을 읽는 재미’ 를 넣는 것이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읽을 때 제 소설이 단 한번도 재미있었다고 느꼈던 적은 없었습니다. 또, 소설을 쓰기 시작할 때 구상했었던 것이 금방 바닥이 나버리고... 이제는 앞길이 막막합니다.

물론, 제 소설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만... 이제는 저 혼자 쓰기에는 경력이 아직 부족하고,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야구소설 안에 ‘글 읽는 재미'를 넣는 노하우!! 아시는 분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판도 받아들일 자신있습니다!! 저는 강철멘탈의 소유자이니까요!!(그래도 너무 심한 태클은 자제해 주세요... ㅎ)


Comment ' 2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1.24 22:06
    No. 1

    야구에 대한 스토리를 어떻게 재미나게 풀어나가는가, 그게 스토리를 말하는 법, 스토리텔링이 아닐까여?ㅎㅎ 맛있는 된장 만드는 방법을 복사해서 백명에게 나누어 줘도 그 백명이 만든 된장 맛이 다 다르고 방법을 알아도 실패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결론은 된장도 많이 빚어볼수록 노하우가 쌓이는 것이고 글쓰기 또한 그러지 않을까여. 많이 읽어보시고 많이 공부하시고 많이 써보시라는 댓글밖에 못 달겠네요. 피케마스터님 파이팅 입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PK마스터
    작성일
    14.01.24 22:10
    No. 2

    역시 단순 노가다가 답이겠죠??ㅜ.ㅜ 그래도!! 금영님 말씀 덕분에 글 쓸 에너지가 나네요!! 바로 타이핑하러 가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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