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어색합니다. 아무리 처녀작의 처음이라고는 하나 당장 삭제하고 갈아치워버리고 싶을정도로 어색합니다. 어느 존경하는분이 첫부분에 문장만 있고 문단이 없다고 지적해주셨는데(물론 첫부분만 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지금 읽어보니까 말 그자체더군요. 이게 과연 내가 쓴게 맞는가 일정도로. 글은 문단으로 구성되고, 문단은 문장으로 구성되는데, 제가 초반에 글을 쓴것은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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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없더군요. 지금도 그런 실수를 연발하곤 한다만 초반부는 특히...
이걸 갈아치울려고했는데, 고칠수록 아예 싹 갈아엎고 새로 쓰고 싶은 마음이 든다만, 그건 지금 연재하고있는 부분의 흐름을 끊어버릴수도 있겠더군요.
차라리 과감히 소설을 포기해버릴까요?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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