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타부터 야구소설을 쓰려니 힘드네요. 흐흫.
야구소설들 보면 보통, 플레이어들을 다룬 소설들은 상당수가 후보선수 성공신화 나 먼치킨의 리그정복 뭐 이런 류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사실 제 소설의 주인공이 리그를 호령하거나 뭐 그럴 일은 아마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문피아 독자님들이 성공스토리나 먼치킨를 좋아하셔서 저런 류가 많은건지 판단이 잘 서질 않네요.
아무래도 글력을 평가받으려면 많은 분들이 보시고 지적을 해 주셨으면 하는데, 너무 주제를 한정적인 걸로 잡아서 그런지... 연재주기는 좀 빠르게 가져가고 있긴 합니다만, 문피아도 처음이고 글을 쓰는것도 처음이고. 뭐를 어떻게 맞춰가는게 좋을지 아직까진 좀 어렵네요. 글자수도 5천자 정도로 꾸준히 올릴 계획이지만, 이게 적당량인지도 모르겠고...ㅎㅎ
뭐 문피아 뉴비 생초보 글쟁이의 푸념이었습니다.
작가여러분, 즐필 건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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