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가 확실히 인기가 많네요...

제 서재의 작품들을 주욱 둘러보니 확실히 감이 잡히는군요... 그동안 독자 세계관 판타지를 써온 건 뭐란 말인가.. 그냥 현판 16회올리면 따라잡히는 선작수...

쩝.. 술을 마시고 싶은 날이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안하기로.

[夢中劍]

현세가 이미 판타지니...

[[탈퇴계정]]

저지전략이 아직 잘 작동하는 편이라...

[거믄밤]

허허허허허.........

[블레드]

그래도 재미있게 쓰면 누군가가 읽고 재미있어 하겠지, 라는 일념으로 쓰고 있습니다 : )

[거믄밤]

같이 건필합시다 ㅋㅋ

[[탈퇴계정]]

꼭 인기를 위해 소설을 쓰는 건 아니잖아요? 처음 작품을 시작하실 때 목표를 잘 생각해보세요. 그게 상업성이 목적이었다면 할 말 없지만ㅋ

[거믄밤]

상업성이 목표는 아니고, 단지 인기가 목표입니다(?)

는 농담이고, 쓰고 싶어서 쓰게 됐는데 어느새 인기에 집착하게 됐네요..

[엉클벤젠]

위에 난바라다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현판이 대세라지만 자기가 쓰고 싶은걸 쓰는게 맞지 않을까요? 남들에게 다 잘 어울리는 옷이라도 내게는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걸 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건필하세요~

[거믄밤]

현판이 쓰고 싶어서 쓰는 중인데 예전보다 선작이 훨씬 빨리 오르길래 투덜거린겁니다 ㅠㅠ 진작 쓸걸, 이러고요 ㅋㅋ

[위대한알라]

인기를 바라서 현판을 쓴다라... 맞는 말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틀린 말인 것 같습니다. 현판이 대세이긴 하지만 글쌔요. 한때의 유행일 뿐이죠. 예전엔 배경이 현대인 것 따위 유치하다고 여겨졌던 때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지나가죠.
그리고 덧붙이자면 독자적인 세계라고 해서 딱히 좋은 것도 아니고 현대라고 해서 딱히 그저 그런 건 아닙니다잉ㅋㅋㅋㅋ 중요한 건 스토리텔링이죠.

[거믄밤]

예. 스토리 텔링이 중요한 거 맞죠 ㅋㅋ

[유상]

D&D 판타지에서 현대 판타지로 대세가 넘어가는 과도기즈음에는 현판의 인기는 반짝인기라 생각했는데 몇년 지나고 보니 벌써 판타지 전반을 주름잡는 대세장르가 되어있더군요. 사실 인기생각하면 그냥 대세를 따르는 게 제일 편할지도 모르죠...ㅎㅎㅎ

[거믄밤]

현판이 이렇게 인기 많은 줄은 몰랐습니다. 옛날 것만 읽다가 글쓰기 시작한 케이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