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문피아에 글을 올리는 초보입니다.
판타지, 무협소설을 천 권은 넘게 읽었고 장난스레 쓴 글도 제 노트에 있죠.
(군대에서 2년 동안 연등 시간에 노트 5권 분량을 적었죠....)
군대 전역한지 몇 년의 시간이 지나갔고 제가 글을 적겠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글이 너무 쓰고 싶어지더군요.
제가 처음 판타지를 시작한 건 묵향이었죠.
중학교였나? 고등학교 때였나?
여하튼 묵향으로 시작해서 사이케델리아, 천사지인, 데로드 앤 데블랑, 최근에는 경영의 대가까지 제 매 순간마다 판타지 소설은 함께 했었습니다.
그랬기에 머릿속에서만 맴돌던 생각들을 모자란 표현력과 글 솜씨로 적어 보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현대 판타지물은 요 근래 구상한 소설이지만 제가 정말 쓰고 싶은 소설은 영지 물이죠.
지크나 경영의 대가처럼요.그리고 연창 대전은 어떻게 신청하는 건가요?
아무리 찾아봐도 신청하는 법을 모르겠네요. (연참은 정말 자신 있는데.)
이상 초보 작가의 넋두리였습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