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만 하면 현대판타지인가요?

지금 한참 재밌게 보는 글이 하나 있는데 흔히 있는 회귀물입니다. 죽어서 고등학생시절을 다시 살아가는 그런 내용입니다. 다만 회귀이후에는 판타지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아주 평범한 일상물인데 이런 것도 현대판타지로 분류하는 건가요? 판타지보다는 라노벨이나 일반소설 쪽이 어울리지 않나요?

 

ps. 작품을 비하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라 단순한 호기심 입니당.

[지하™]

장르는 뭐 작가 마음, 판매사 마음입니다.
독자 판단도 있겠지만요.

[들곰]

흠.. 정답! 인 것 같네요.

[패스트]

회귀를 한 시점에서 이미 판타지가 아닐까요...

[뒹굴보노]

회귀 사건 자체가 판타지 영역... 뭐 어떻게 나오는 가에 따라서 케바케겠지만요.

[가디록™]

음, 일단 회귀라는 소스가 없었다면 소설 진행이 불가능하니까요. 일상물이 주된 이야기라 하더라도 회귀라는 요소에 의해 현대판타지로 분류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만...그러고 보니 회귀 빼곤 그다지 장르소설 분위기가 안 나는 소설이라면 매우 소프트한 판타지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탈퇴계정]]

회귀의 정의가 뭡니까. 과거로 되돌아간다는 거죠. 이건 소재입니다. 판타지 세계에서 회귀하면 판타지, 무협에선 무협, 현대에선 현대죠.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함께 아울러 일컫는 것이 있다면, 퓨전 판타지겠죠. :D

[Bibleray]

아이템이 중요한가요...?

[사무치다]

그냥 현대물이라고 해도 무방하지만 문피아에 그런 카테고리는 없으니 그냥 현대판타지로 합시다

[부정]

제목이 뭔가요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