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선호작품 목록이 15개 밖에 안남았네요.
그마저도 실제 읽는 작품은 5개뿐이고 나머지는 연중작 혹은 아직 미련을 버리지못한 플레티넘 작품이네요.
제가 본 플레티넘 작품들은 대부분 초창기 작품들이라 삭제하는데 망설임이 엄청 길었네요. 제가 읽지않은 부분에서 다시 재미있어져서 지운걸 후회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흥미가 떨어진 시점에서 다음편으로 넘어갈 수가 없네요.
new가 뜨면 기뻐서 얼른 클릭했는데 한참을 망설이다가 포기해버리니 더이상 목록에 존재할 의미가 없더군요.
다음편이 기대안되면 바로 삭제한다고 하시는 분들은 부럽네요.
돈이 아깝단 생각이 안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재미없다고 느끼기 전까지는 즐겁게 읽었으니 손해는 아닌것 같네요. 완결을 보지못한다는게 손해라면 손해.
플레티넘 작품은 몇편 잠깐 재미없으면 다음편을 읽을 생각이 안드니 미리보기나 줄거리 제공을 해주시면 다음장으로 넘어가서라도 읽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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