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이제 유료연재 관리에 아예 무관심한가보네요

일이 바빠서 잠시 묵혀뒀다가 시간 나면 한번에 몰아볼려고 한 유료작품이 있었는데요.

최근들어서 시간이 여유가 생겨서 이제 쌓인분량도 꽤 되겠지하고들어가보니

독점연재이고 현재 연재일이 14년 11월19일에 멈춰있더군요.

 

분명 이런 문제로 크게 의견이 나왔던걸로 아는데 문피아 아예 유료연재에서 이런 연재주기에 관련해서는 무관심으로 가는 정책을 했나보네요.

 

완성도있고 괜찮은 유료연재 운영이 될거라고 기대했는데 유감일 뿐이네요.

[Garden]

제가보는것도 아무말없이 연중되서.. 좀 그러네요

[J군]

일단 연중한적이있나 확인은 필수로 해줘야되는 요소인가봐요

[에르나힘]

제가 예전에도 한번 글을 썼었지만, 문피아를 믿고 기다리지 마세요.

그냥 애초에 돈주고 보는 글 정하실 때 그 글을 쓴 작가가 한번이라도 완결을 내 본 적 있는 작가인가? 동시에 여러 글을 다작하는 작가인가? 글의 연재주기가 규칙적인가? 이 3가지만 미리 확인해 보고 읽어도 연중은 안 당합니다.

완결을 한번이라도 내 본 작가들은 어떻게든 완결을 낼 수 있는 힘이 있고, 다작하지 않고 하나만 묵묵히 쓰는 분들은 아무래도 다작하는 분들보단 연중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훨씬 적죠. 거기에 연재주기 딱 정해놓고 그날만큼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꼭 지켜주는 사람이라면 그냥 믿고 보세요. 반대로 이 3가지 중에 2가지 이상 부정적이면 그냥 보지 마시구요. 80% 넘는 확률로 연중되거나 흐지부지 완결됩니다.

[J군]

문제는 완결낸 작품이 타사이트에만있고 문피아에는 없다 할 경우 애매하고요
다작하는 사람꺼야 원래부터 제외해버리죠.
연재주기도 최소 50화에 공지에있는 연재주기대로 하느냐도 따지지만 지뢰피하기가 쉽지많은 않네요

[[탈퇴계정]]

독촉은 한다는데..실질적 강제력이 없다네요..고료 늦게지급정도로 들었어요

[J군]

한참전에 고료 늦게 준다는 이야기도 나왔고 약관도 다시 고쳐서 재계약을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서 뭔가 대책을 마련할거라생각했는데 말이죠

[즐거운날에]

저도 몇번의 실패결과 완결 경험이 있거나 굉장히 성실한 연재 주기가 아니면 망설여지게 됩니다. 이소파한만은 그낭 봅니다만...

[J군]

저도 나름 엄격한 기준을 세워두고 작품을 선택하는데 완전히 피하기는 힘드네요

[시스나에]

유료로만 한정하죠

[J군]

유료연재아니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죠.

[형이보거든]

전 아무말 없이 3일 연중하면 선삭을 합니더

[J군]

그렇군요 전 1주일까지는 기다려봅니다

[도선선자]

유료연재를 안 봄. 확실한 대책이 나올 때 까지는 무료만 볼거에요.

[J군]

저도 확실한 대책에 관련한 공지가 있기까지는 쉬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