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한 글을 쓰면서 연중을 반복했더니
독자들이 전멸했어요. 이거 회생할 방법이 없을까요??
타사이트 2군데에서는 2달 정도 매일연재하니 회복이 되었는데
문피아 독자층은 복구가 안 되요.
요즘 문피아에서 연재하면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싶습니다.
4달 정도는 더 성실연재가 답일까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5년 동안 한 글을 쓰면서 연중을 반복했더니
독자들이 전멸했어요. 이거 회생할 방법이 없을까요??
타사이트 2군데에서는 2달 정도 매일연재하니 회복이 되었는데
문피아 독자층은 복구가 안 되요.
요즘 문피아에서 연재하면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싶습니다.
4달 정도는 더 성실연재가 답일까요.
타 사이트의 경우에는 일주일정도인가 성실연재를 하면 어느정도 노출이 되는 시스템이 있잖아요. 그런데 문피아는 딱히 그런게 없어서 성실연재로는 답을 끌어내지 못할거 같아요.
열혈 베스트가 있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관심은 받지 못하더라구요.
연참대전에 참가해서 녹색 마크를 얻는 것도 방법이라지만, 솔직히 지지난번 연참대전부터는 생존자가 너무 많아져서 역시 그렇게 큰 효과는 없었구요.
추천글도 연재한담이 메인이 링크될때보다는 효과가 낮아졌어요.
예외로 추천합니다 페이지에 하나의 글이 반복적으로 추천되면 효과가 크더군요.
문피아는 투데이 베스트가 최선이기에, 그 투데이 베스트를 얻지 못하면... 뜨긴 힘들죠;
문피아 내에선 성실연재만으로 사이트 메인에 노출되는 등의 이득이 없어요. 그래서 연재속도가 중요한 것 같진 않아 보입니다.
400여 편이 되는데도 인지도가 낮으니, 새 독자님들이 건드리기 까다로워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작품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분이라 해도 괜히 의문이 들 것 같습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시즌제가 좋을 것 같습니다. 큰 분량을 적게 느껴지게 약간의 마술을 부리는 것이지요.
편당 분량이 적었다면 2~3편을 묶어서 한 편씩 새로 연재하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지만, 편당 분량이 꽤 있으신 편이라 요 방법은 소용없을 것 같네요.
오래 전부터 봐오던 작가님이라 이 글 보니 마음이 안타깝습니다다. 광고 볼때마다 눈이 호강했었는데... 힘내세요! :)
앗! 예~전에 다술에서 읽었던 소설의 작가님이시네요. 저도 다술 출신이라(?) 왠지 반갑네요. ^^ 그 때 읽었던 건 아마 첫 연중을 하시기 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주인공이 인물과 다른, 자기만의 스타일대로 가는게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독자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확실히 400편은 너무 길어요. 그리고 대부분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연중을 자주 한 걸 알면 사람들도 기피하게 되고요...
작가님의 소설처럼 여자주인공이지만 남자분들이 좋아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일단 여자주인공이면 안 보시는 분들도 문피아에 많고, 현재 트렌드가 판타지가 아니라서 신규독자분들을 모으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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