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학을 읽는 독자분들은
리얼리티를 중요시할까요? 아니면 플롯과 스토리 전개를 더 중요시 할까요?
스포츠 판타지를 읽다 보면 상당히 리얼리티가 있는 글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그런데 저는 마구를 던지는 마투수에 관한 글을 쓰고 있거든요..
만약, 투수가 회오리처럼 빙글빙글 돌며 투구판으로 들어오는 마구를 던지고
공이 날아오다가 타자 앞에서 멈췄다가 스윙이 끝난 후 홈플레이트를
통과하는 마구를 던진다면
독자분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일까요? 아니면 재미있게 봐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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