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0 만련자
작성
16.05.09 18:34
조회
1,504

최근에 들어 논란이 된 글에서 댓글이 자꾸 삭제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작가가 한 일인지 아니면 그 댓글을 쓴 독자가 스스로 삭제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댓글 삭제를 보면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아냥이 아닌 단순 의혹제기는 악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작가의 입장에서는 의혹제기는 스스로 체크 할 수 없는 방대한 소설의 양을 대신 걸러주는 독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글을 다시금 점검하고 의혹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글로 보여주는 계기가 될 테니까요.


작가가 스스로 자정작용을 거치지 못한다면 댓글을 삭제하는 강력한 권한을 가지지 못하게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연재한담에서 다른 작가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3 징치소
    작성일
    16.05.09 18:48
    No. 1

    문피아에 장애인 독자도 많으니 삭제 권한은 필요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6.05.09 21:02
    No. 2

    이런식으로 글 적어야 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호랑이눈물
    작성일
    16.05.10 09:24
    No. 3

    한심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베어문도넛
    작성일
    16.05.09 18:55
    No. 4

    저는 욕설이나 추측성 비방 따위는 걸러서 삭제하는데 그 권한이 사라지면 댓글창이 지금 이상으로 사나워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양산형A
    작성일
    16.05.09 20:12
    No. 5

    작가 :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O)
    독자 : 댓글 달아주는데 고마운줄 알아야지!(X)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묵석
    작성일
    16.05.09 20:18
    No. 6

    댓글 삭제 권한은
    온전히 100프로 작가의 권한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악플이 아닌 댓글이라고 언급하셨는데
    사람마다, 작가마다 악플이라고 생각하는 범위는
    우리의 상상이상으로 다르다고 봅니다.
    정확히 악플이라고 경계지을 수 있는 수준이나 범위가 다른데
    예를 들면,
    독자가 -> 작가님 스토리 전개가 느려요.
    이 한 마디로 인해서 몇 날 몇 일을 머리싸매가며 스트레스속에서
    고민하고 좌절하는 작가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언급했던 "작가님 스토리 전개가 느려요." 는 악플인 것일까요?
    아니면 작성자 본인이 언급했던 악플이 아닌 댓글인 것일까요??
    정의 자체가 불분명하고 광범위한 악플과 악플이 아닌 댓글을 가지고
    그것을 기준으로 권한을 주네 마네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문에 작성자가 언급한 "작가가 자정작용을 못한다면"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독자들의 댓글이 자정작용이 힘들기 때문에"
    작성자 본인이 언급한 댓글삭제라는 강력한 권한이 오롯이 작가에게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묵석
    작성일
    16.05.09 20:24
    No. 7

    덧붙여 작성자 본인이 말하는
    의혹제기라던지 하는 작품에 도움이 되는 댓글들은
    비밀글로 작성해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허나 비밀글로 의혹제기나 오타지적등을 해주는 댓글들은
    극히 드뭅니다.
    저는 작품내용이나 오타에 관한 부분은 비밀글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Ex : 작가님 저 A라는 사람 공작가 둘째가 아니라 백작가 둘째 아니었나요?

    이런 댓글이 있다고 생각해보죠. 독자 본인은 잘못 된 부분이 보여서 수정했으면 하는 의미에서 공개 댓글로 댓글을 달았다고 해봅니다.
    작가 100명중에 저 댓글을 보고 감정 상하는 작가가 단 1명도 없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오타 수정이나 맞춤법 수정을 위주로 댓글을 다는 편인데
    항상 비밀글로 작성하는 편입니다. 그 사소한 행동 하나 만으로도 서로 매너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독자와 작가간에도 최소한의 매너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힘내라
    작성일
    16.05.09 20:21
    No. 8

    악플이고 뭐고간에, 삭제 했으면 삭제 했다고 표시는 했으면 합니다.

    누가보면 칭찬만 하는 글인줄 알꺼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돼만보
    작성일
    16.05.09 20:56
    No. 9

    저는 악플도 다 남겨둡니다. 그냥 거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댓글을 다는 편입니다. 비속어가 있는 악플이라면 지울 생각이지만 그래도 적어도 읽어주셔서 재미없다는 의견을 댓글로 남기시는 거라고 생각하고 제 작품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6.05.09 21:35
    No. 10

    전 다른사람의 의견이 거슬린다고 입을 막아버리는 행위 자체를 경멸하는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일
    16.05.09 22:05
    No. 11

    독자는 댓글 창이 열려있는한 어떤 댓글이라도 달 수 있고 작가는 댓글이 달려있는 한 어떤 댓글이라도 지울 수 있습니다. 각자 고유의 권한입니다.

    댓글 창이 열려있는 한 어떤 댓글만 달아라 마라 할 수 없고 댓글을 지웠다고 왜 지웠냐고 따질 필요 없습니다. 각자 필요에 의해 하고 싶은데로 하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myco
    작성일
    16.05.09 23:28
    No. 12

    좀 심한 작가 몇명이 있어서 좀 그렇긴 한데
    지울 수 있는 권한이 있는건 맞으나 문피아 시스템적으로
    삭제되면 삭제했다는 표시가 남아야 된다고 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6.05.10 03:45
    No. 13

    자기 권한이긴 한데........ㅋ 사람이 그릇이 작아보이긴 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독거미sp
    작성일
    16.05.10 09:11
    No. 14

    어플로 보면 댓글 삭제 칸이 크던데. 실수로 삭제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어플로 댓글 볼 때는 혹여나 삭제 누를까봐 조심조심 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슈타인호프
    작성일
    16.05.10 09:27
    No. 15

    에...........작가가 독자 댓글을 삭제할 수 있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0 12:50
    No. 16

    욕이냐 아니냐는 말하는 사람이 판단하는게 아니고 듣는 사람이 판단하는 겁니다. 자기는 정당한 할말했다 생각하지만 듣는 사람은 경제적으로 명예로나 정신적으로 손해가 간다고 판단 할 수 있으니 항상 자기 중심으로 판단 말고 듣는 사람을 배려하며는 아무런 문제가 발생 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암혼
    작성일
    16.05.10 15:43
    No. 17

    옭음. 독자는 댓글을 달 수도 있음.
    작가는 댓글을 지울 수도 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보이드void
    작성일
    16.05.11 18:43
    No. 18

    제대로된 지적이나 오류지적 개연성 붕괴 지적까지 댓삭 하고 차단 하는 작가도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4136 한담 배고파요.... +1 Personacon 페퍼솔트 16.05.15 859 0
84135 한담 입에 걸레 문 악성 독자 접근 차단하는 방법 있나요? +6 Lv.10 읍내작가 16.05.15 1,508 0
84134 한담 억지로 쓴 글은 재미가 없을까요? +10 Lv.27 독자01093 16.05.14 1,158 1
84133 한담 2주 휴식한 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3 Lv.17 꿈꿀소금 16.05.14 1,235 1
84132 한담 베스트 노출에 대해 불만점 +9 Lv.59 No.하늘 16.05.14 1,338 6
84131 한담 연재하다가 댓글이 하나 달렸는데 +19 Lv.26 ROHRAN노란 16.05.14 1,314 5
84130 한담 법 공부를 조금했다고 생각했는데도, 계약은 어렵... +9 Lv.8 미스냥 16.05.13 1,344 0
84129 한담 연재를 몇시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5 Personacon 최적. 16.05.13 1,100 0
84128 한담 드디어 4개월간 쓰던 글을 완결지었습니다 +14 Lv.30 da***** 16.05.13 1,023 4
84127 한담 사이다라는 표현에대해 +15 Lv.59 No.하늘 16.05.13 1,321 0
84126 한담 하차하겠다! 결론 짓습니다. +19 Lv.13 옥상유령 16.05.12 1,225 3
84125 한담 소설 추천 바랍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5 Lv.16 배우고싶다 16.05.12 1,189 1
84124 한담 덧글을 달지 마세요 이게 아닙니다. +22 Lv.57 미생의삶 16.05.12 1,739 3
84123 한담 제가 왜 최악의 악플이라고 했냐하면. +21 Lv.57 미생의삶 16.05.12 1,314 3
84122 한담 가장 최악의 악플. +21 Lv.57 미생의삶 16.05.11 1,592 2
84121 한담 일본 같은데서는 웬만하면 책으로 출간되는 것 같... +7 Personacon 페퍼솔트 16.05.11 1,283 0
84120 한담 비밀 댓글 다는 법? +13 Lv.88 Finger8 16.05.10 1,467 0
84119 한담 악플이 아닌 댓글? 누가 판단해야 하나요? +5 Lv.61 드림보트 16.05.10 1,291 0
84118 한담 나는 군주다를 읽어보니 알 것 같네요. +7 Lv.43 이상문. 16.05.10 1,497 2
84117 한담 5일동안 제대로 잠을 못잤는데. +3 Lv.57 미생의삶 16.05.10 1,172 0
84116 한담 작가에게 댓글 지울 권리가 있는건 맞습니다. +24 Personacon 묘엽 16.05.10 1,667 3
» 한담 악플이 아닌 댓글을 삭제하는게 옳다고 봅니까? +18 Lv.30 만련자 16.05.09 1,505 4
84114 한담 요즘 유료따라갈만한게 없는듯.. +5 Lv.68 차오르는해 16.05.09 1,284 1
84113 한담 급상승 베스트가 궁금한데요 +2 Lv.9 [탈퇴계정] 16.05.09 1,391 0
84112 한담 음...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요;; +12 Personacon 밝은스텔라 16.05.08 1,641 2
84111 한담 글 올리는 주기에 관해 질문입니다. +5 Personacon 묘엽 16.05.08 1,061 0
84110 한담 연재글에 외부 링크라도 걸렸을까요? +7 Lv.53 한혈 16.05.08 1,257 0
84109 한담 과거같지 않아 힘이듭니다. +8 Lv.17 Zackson 16.05.07 1,216 3
84108 한담 겨우 담당님께 차기작을 보내드렸습니다. +1 Lv.17 꿈꿀소금 16.05.07 1,053 0
84107 한담 저만 그런가요.. +3 Lv.40 율격 16.05.07 975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