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하는 글은 주관적인 것임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쓰는 사람의 귀차니즘이 극심하여 설명이 불친절한 것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필자가 학생인 동시에 인터넷 결제 자체를 한 번도 안해 본 지라 유료연재는 무료연재였던 부분까지 본 후 추천하는 것입니다.
엑스터시
- 사이버 마약으로 시작한 이 소설은 가상현실 게임 소설입니다. 전 사이버 마약이라는 것 소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글 솜씨도 괜찮고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글.
잊혀진 신의 세계
- 처음 부분에서 사실 남주인공이 여신이라는 존재가 되는데 그래서 안 봤습니다. 솔직히 이런 시작에서 후반까지 계속 흥미롭게 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인데... 읽을 게 없어서 읽었더니 재밌더군요. 특히 조제성이라는 캐릭터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요. 그래서 추천하는 글.
던전을 지키는 플레이어, 오늘 작가님이 던전 디펜스로 바꾼다고 한 글
- 던전 속 마왕을 무찌르는 게 아닌 주인공이 마왕인 글. 글솜씨도 괜찮고 스토리도 흥미로웠습니다. 약간 착각물이기도 하고 주인공이 짜증나지도 않는 그래서 추천하는 글.
후생기(유료연재)
- 무료연재일 때 본 거인데... 좋습니다. 스토리도 괜찮고 캐릭터도 좋습니다. 사실 문피아에서 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대부분 알겠지만 혹시나 싶어 추천하는 글. 진중한 면이 많은 이 글은 10대가 잘 보지 않군요. 어째서... 10대 0%인거지...
넘버즈 - 왕국 최고의 기사 10명에게 부여되는 1부터 10까지의 넘버. 그것이 목표인 주인공인 이야기. 좋습니다.
야안(유료연재) - 플레이어가 없는 가상세계에서 한 NPC가 플레이어의 능력을 가진다. 이것도 괜찮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도 있지만요.
흠, 사실 개인적으로 보는 글이 더 있지만 챙겨보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요즘 바쁘기도 하고요. 그래서 마음에 들었던 글들을 한 번 나열해봤습니다.
좋은 글을 발견하게 되었다면 운이 좋으셨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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