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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300년 만에 입학하여 실눈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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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작품등록일 :
2022.02.21 10:45
최근연재일 :
2022.07.25 21:41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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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3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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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57.주인공과 한판 붙었습니다만(2).

*리메이크된 작품입니다.




DUMMY

57.주인공과 한판 붙었습니다만(2).



'솔직히... 상대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은 알고 있어. 니로는 대단하니까.'


데미안은 생각했다.


솔직히, 지금 니로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 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동안 두 사람은 대련을 했었고 서로의 실력을 파악하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데미안은 그동안 많은 훈련을 해왔었다.


훌륭한 전 스승의 가르침과 더불어 지금 세피아 아카데미에 있는 교수들에게도 말이다.


'하지만 나 역시 아카데미에 들어와 가만히만 있던 것은 아냐.'


비록 이론에 약하긴 했지만. 실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던 데미안.


그리고 지금 그를 지켜보고 있는 바티움 세뮤엘 교수도 알고 있었다.


그러니.


수웅!


'빨라졌군.'

'오늘 만큼은 이기고 싶어!'


데미안은 오늘만큼은 이기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비록 초라한 결과일 지라도 말이다.


'니로에게 터치만 하면 돼.'


데미안의 머리는 빠르게 돌아간다. 사실 이 결투에서 중요한 것은 니로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었다.


<제 몸에 터치. 그걸로 승패를 결정 짓죠.>


니로의 몸에 손이 닿는 것. 그것으로 승패가 정해질 테니까. 그러니...


'니로의 움직임을 봉쇄 시켜야 해!'

"!"


부웅!


니로에게 체술로 연신 공격을 하다 빠르게 튀어올라 공중으로 도약하는 데미안. 그의 모습에 니로도 당황한 표정을 숨길 수 없었다.


'갑자기?'

"흐아아압!"


그리곤.


콰아아아앙!!!!!!!


단숨에 제 주먹을 바닥에 내리 꽂았다.


만약 일반인이 그런 짓을 했다면 미친놈 소리를 면치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데미안은 달랐다. 세피아 아카데미의 학생.


그 말은 즉.


파지직-


쿠두둥!!!!!


"지면이!"


몸에 마나를 품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마나를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니까. 그리고 주인공 보정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마나는 지면을 움푹 파이게 만들었다.


그 엄청난 괴력에 멀찍이 떨어져 있던 학생들은 물론이고 지켜보던 교수들도 놀라 입을 벌린다.


그도 그럴게 단순히 땅을 움푹파이게 만든 것 뿐만 아니라.


구드드드-


이어지는 진동에 순간 적으로 몸이 휘청거리게 되었으니까. 그리고.


'지금이다!'


데미안은 그것을 노리고 있었다.


흔들리는 니로의 몸. 그 빈틈이라면, 그때라면 손을 뻗어 터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물론 자신도 쉽게 몸을 가누지 못한 것은 안타까웠지만, 미리 대비를 하고 있었기에 남들처럼 볼썽사납지 않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고.


타앗!


단숨에 튀어나가 니로에게 주먹을 뻗을 수 있었다.


"니로오오오!!!!!!!!!"

"......."


번뜩이는 공격에 니로도 당황한 듯한 표정이었고, 그 작전이 성공했다고 데미안은 굳게 믿고 있었다.


씨익-


'웃- 어?'


니로가 웃기 전 까지 말이다.


파앙!!!!!!


"커헉!"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짧은 진동은 멈췄고 두 사람의 모습을 두 눈에 똑똑히 새기고 있던 바티움 교수의 입은 쩌억 벌어 질 수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으으..."

"좋은 공격이었습니다. 데미안."


순식간에 번뜩임을 보인 데미안의 공격이 단 한번의 공격으로 파훼되었기 때문이다.


제 뺨을 부여잡고 있는 데미안. 그리고 실실 웃고 있는 니로...


"따... 따귀라고?"


바티움 교수는 황당한 표정으로 니로를 바라보았다. 단순히 마법사가 물리(?)공격을 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 이미 많은 장소에서 보기도 했고 니로의 독특한 면모는 다른 교수들을 통해 들었으니 말이다.


그가 놀란 것은 데미안의 수를 '간파'당했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바티움 교수는 뭔가가 떠올랐는지 입을 꾹 다물었고. 데미안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다가오는 니로를 바라보며 자리에서 힘겹게 일어난다.


"우, 움직이지 않았어."

"보았군요. 데미안. 훌륭합니다. 솔직히... 이론만 잘 했더라면 단숨에 오망성을 만들 인재에요."

"어, 어떻게..."

"솔직히 놀랐습니다. 저의 움직임을 봉쇄시킬 생각을 하다니 말이에요. 하지만 아쉽게도 타이밍이 늦었죠."

"아."


데미안은 뭔가를 깨달은듯 입술을 우물거렸다.


'내 몸까지 흔들려서 잠시 멈칫 했었던게...'

"같은 생각일 겁니다. 데미안."

"윽."

"다른 이들이라면 몰라도, 눈치 하나는 빠른 저입니다. 그 움찔거림 나아가 진동에 분명 뭔가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죠. 그래서 제 발을 지면에 붙였습니다."

"에엑?"


황당한 표정을 짓는 데미안. 그에 니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제 발을 들어올렸다. 그러자 스스스 거리며 주변에 있던 잔모래들이 달라 붙기 시작한다.


"단순히 마나를 활용한 것입니다. 지면에 강력하게 쏘았다고... 해야 할까요?"

"그게 가능한 거였어?!"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겁니다. 데미안. 언제나 모험을 즐겨보세요."

"크으윽... 역시 니로..."


순식간에 뭔가를 창조해 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내는 니로의 모습. 나아가 여유롭게 웃으며 손가락을 까딱이는 저 모습까지.


"훗. 그래, 그래야 내 친구지! 그렇지 니로?"


데미안은 그런 니로를 보고 대단하다고 꼭 제대로 붙고 싶다고 생각했다. 친구를 넘어. 라이벌로!


"후후. 오세요. 데미안. 아직 결투는 끝나지 않았답니다."

"알고 있어! 그럼-"


맞은 뺨이 욱씬거렸지만, 개의치 않고 자리에서 일어난 데미안은 제 손에 뭔가를 모으듯 양손을 포갰다.


그러더니.


파지짓-


"비장의 수를... 써야겠지!!!!!!"

'나왔군.'


그리고 그 모습에 니로는 제 황금빛 눈동자를 번뜩인다. 데미안의 양손에서 모이기 시작하는 강력한 기운. 그것은 데미안이 지니고 있는 진득한 마나였다.


그리고 그 마나는 어느새 형태를 이루기 시작했고 이어 날렵한 검이 되어 세상에 드러났다.


이름 하여...


'마나소드.'


그것은 주인공인 데미안의 필살기술이라고 봐야 했다. 이름없는 스승, 그에게 전수 받은 비장의 기술로 마나를 응축하여 검으로 만드는 기술이었다.


그 검은 무척이나 예리한 것은 물론이고 절대로 부서지지 않는 특수한 검이었다. 참고로 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강해질 수록 더욱더 강해지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에 전설의 미스릴 검을 단숨에 썰어버린 원작의 썰도 있었다.


'아마 세피아 아카데미에 오기 전엔 제대로 만들지도 못했을 기술. 원작을... 뛰어 넘었다는 건가?'


호기심 그리고 흥미로움으로 데미안을 바라보는 니로.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던 바티움 교수도 놀란 표정으로 데미안을 지켜보았다.


'저, 저런 기술이 있었나? 데미안이 아카데미에 오기 전에 좋은 스승에게 가르침을 사사받은 것은 대충 알고 있었지만... 저런 비기가 있었을 줄은...'

'놀랄 만도 하지.'


사실 교수가 놀라는 것도 이해가 가는 니로다. 사실 지금 데미안이 보이고 있는 기술은 '주인공'만이 사용할 수 있는 정말 특수한 치트키 같은 기술이기 때문이다.


'300년 동안 연구했지만... 나 역시 저것을 만들 수 없었으니까.'


300년의 연구가 그것을 증명했으니까.


'주인공... 그 보정의 힘이 강하긴 하군. 역시 데미안은 아군으로 삼아야 할 인재야. 언젠가는..'

"하아- 하아- 조금 힘들지만!!!! 언젠가 너에게 보이고 싶었어! 받아보라고!!!!!!"

'영웅, 용사인 그가 마족과 인간을 연결 시켜줄 훌륭한 다리가 되길 바랄 뿐이야.'


파앗!!!!!


마나소드의 힘일까? 단숨에 속도가 올라간 데미안. 그리고 그런 그의 공격에 두 눈을 부릅뜨고 몸을 회피하는 니로.


사사사사삿!


"빠, 빠르군!"


연속으로 공격하는 데미안과 그것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니로의 모습에 바티움 교수는 정말 감탄한듯 손에 땀을 쥐며 관찰하기 시작했다.


피튀기는 곳에서 백전을 해온 바티움이었지만, 이런 결투는 그도 난생 처음이었으니 말이다.


쒜에에엑!!!!!


날카로운 공격.


'역시.. 빠르다.'


마나소드의 특성을 알고 있는 니로였지만 실재로 맞이한 공격에 당혹스러운 표정을 애써 숨길 수밖에 없었다.


'단순히 피지컬로 어떻게 해볼 능력이 아니야! 개같은 치트키 사기!'


자칫 하다간 치명상. 그것이 당연할 것 같은 공격. 데미안으 니로를 얼마나 믿는 것인지 죽기 살기로 공격해왔고 니로 역시 그것을 죽기 살기로 피해냈다.


'마족 아니었으면 죽었어!'


마족이라 다행이다. 라는 말이 마음 속에서 절로 나오는 순간. 니로는 가볍게 혀를 차며 자신의 손을 놀렸다.


'실드! 실드! 실드!'


촤자자작!


겹겹기 쌓이는 실드 마법. 일반적인 공격이었다면 그 방패에 막혀 문제 없이 공격이 막혔겠지만.


사각!


'미친!'

"소용 없어!"


수윽!


'정말, 괴물이 따로 없군! 데미안!!'


단숨에 검을 휘두르자 실드는 '잘라져' 버렸다. 깔끔하게 말이다. 그 무시무시한 위력에 혀를 내두르는 니로.


정말 저 공격을 어찌 할 수 없는 건가? 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씨익-


실눈의 니로는 그저 웃을 뿐이었다. 처음엔 당황해 눈빛이 떨리긴 했지만.


"허억- 헉!"


부웅! 붕!


'데미안... 힘들군요.'


대충 지금 상황의 약점을 파악해 버렸기 때문이다.


'마나소드. 단순히 절삭력이 뛰어난 검을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시전하는 인물의 신체능력도 급상승하는 오버치트. 때문에 정말 주인공의 기술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대단한 기술이고 막기도 어려워. 하지만.'

"헉! 도, 도망만 치지 말라고! 니로!"

'마나 그리고 체력적인 부담감이 엄청난... 지금의 데미안에겐 양날의 검이로군.'


데미안은 강했다. 마나소드를 체득하여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했다. 그리고 자신만 사용 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이기도 했다.


하지만.


강력한 힘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그러고 보니 게임에서도 마나소드는 얼마 사용하지 못하는 기술이었던가?'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했지만, 게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선 그렇게 패치가 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했기에 니로는 승리의 미소를 숨기지 않았다.


'미안하지만, 성장의 발걸음을 위해- 대의를 위해 저에게 패배해 주어야 겠습니다 데미안.'


데미안은 앞으로 중요한 가교가 될 인물이다. 그 대의를 위한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지금.


미안하지만 승리를 가져가야 하는 니로였다.


"으윽!"

'빈틈.'


데미안의 힘이 빠지는 순간을 포착한 그는 단숨에 제 몸을 밀어 넣는다. 날카로운 마나소드가 눈앞에 있음에도 니로는 두려움 없이 얼굴을 들이 밀었고 이내 빠르게 스치는 감각이 아찔 했지만 빠르게 손을 뻗어 '장'을 펼친다.


퍼억!


"커억!"

"명중."


파아아아앙-------!


데미안의 몸이 들썩일 정도로 강력한 손바닥 공격. 만약 본래의 힘이었다면 데미안의 복부가 뚫렸을 테지만.


지금은 단순히 내장이 흔들릴 정도의 충격이었다. 물론 그것 만으로더 충분히...


"아야야야- 니, 니로- 너, 너무해----- 끄으으.."


데미안은 바닥을 뒹굴며 고통스러움을 호소해야 했지만 말이다.


"그 엄청난 검. 지금 다시 소환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맞나요?"


바닥에 쓰러진 데미안에게 빙글 웃으며 말을 하는 니로. 그에, 불만스러운 듯 겨우겨우 자리에 앉아 숨을 토해낸 데미안은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다.


"끄으응... 마, 맞아.. 이제 힘이 다 빠졌어.. 내 패배야... 하아.."

'그 공격을 받고도 짧은 시간에 회복해서 자리에 앉아 말을 하는 데미안도 정말 대단하고...'


순순히 자신의 패배를 인정해버리는 데미안.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제 손등을 바라보았다.


4개 있던 문양이 스르륵 변하기 시작하자, 그는 이내 울것 같은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모은 건데...'


정말 어렵게 모은 문양이었으니 당연했다. 게다가 그는 몰랐지만 니로의 방해도 있었고 말이다.


한편 니로는 자신에게만 보이는 글씨를 바라보며 피식 웃었다.


4/4


퀘스트에 성공했다는 글자.


'그렇군, 방해... 했다는 건가. 나쁘지 않은 퀘스트 조건이었어.'


띠링-


[메인퀘스트: 특별한 시험을 위한 발걸음을 하여라.]

[퀘스트 성공!]

[보상 이번 중간고사 시험 문제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 단숨에 이동할 수 있다.]

[특별 보상 획득!]

[숨겨진 특별 메인 퀘스트로 연결 되었습니다.]

[특별 메인퀘스트: 데미안, 아멜리아를 학생회 임원으로 만들어라.]

[학생회에 들어가면 두 사람이 마족에 대한 인식을 바꿀 이벤트가 대량 발생합니다.]

[성공보상: 두 사람이 마족에 대한 인식을 바꿀 이벤트 퀘스트 발생조건 달성.]

[실패보상: 두 사람이 마족에 대한 인식을 바꿀 이벤트 퀘스트가 거의 발생하지 않음.]


퀘스트 성공과 그 보상을 얻은 것은 물론, 특별한 퀘스트로 연계.


노력 했던 만큼, 그 내용이 참으로 알찼다. 특히 특별 메인퀘스트, 마족에 대한 인식 개선 할 수 있는 퀘스트가 발생한다는 보상이 참으로 마음에 든 니로였다.


때문에.


스르륵-


"어?"

'역시, 방해가 조건이었으니... 승패는 상관이 없다는 건가. 친절한 퀘스트씨?'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우울감에 젖어있던 데미안은 놀란 표정으로 니로를 바라보았고 니로는 피식 웃으며 제 어깨를 으쓱했다.


"이, 이게 어떻게..."

"문양을 완성 시켰군요. 데미안."

"어떻게... 난 졌는데..."

"아닙니다. 제가 졌죠."

"어?"


스윽-


그리곤 니로는 제 손등을 데미안에게 보였다. 4개로 되어있던 니로의 문양이 어느새 3개로 바뀌어 있었고 그와 결투를 했던 데미안의 손등은 완벽한 오망성을 그리고 있었던 것.


그 모습에 데미안은 화들짝 놀라 두 눈을 끔뻑였고 니로는 당연하다는 듯 빙글빙글 웃으며 허리를 굽혔다.


"마지막 일입니다. 데미안의 검이 닿았거든요."

"어어?"


니로는 바닥에 떨어진 무언가를 집어 들어올린다.


"그건...."

"머리카락입니다. 데미안."

"아."


짧지만. 분명 잘려버린 니로의 검은 머리카락. 데미안을 노리고 파고 들었던 공격 전에 그 날카로운 절삭력에 버티지 못하고 잘려버린 것이 분명했다.


"결국 닿았네요. 제 패배입니다."

"그러... 그렇구나! 하아..."


털석-


그 말에 데미안은 뭔가 안도하며 그 자리에 누워버리곤 이내 하하하하고 크게 웃으며 양손을 하늘을 향해 쭈욱 뻗었다.


그리곤.


"이겼다아아아!!!!!!!"


기분좋게 소리를 지르며 승리에 대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본 니로는 입꼬리를 올리며 작게 손뼉을 치며 그의 승리를 인정했다.


'훌륭했습니다. 데미안.'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본 바티움 교수는 뜨거운 남자들의 결투에 감동했는지 눈물을 흘리며 쌍엄지를 치켜들었다.


'크으... 역시 나의 제자들이군. 뜨겁다. 뜨거운 청춘이야!! 으어엉.'


한편.


"휴우. 시간이 없으니 바로 이동해야겠군."


잃은 문양과 새로운 문양을 얻기 위해, 니로는 작게 한숨을 내쉬다 이내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후일담으로.


시험이 종료 된 뒤, 니로 아멜리아 데미안 위 세 사람은 모두 오망성을 만드는 쾌거를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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