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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핀꽃나는살아간다

만화/웹툰 > 나도만화가 > 판타지, 드라마

skina100
작품등록일 :
2021.01.15 14:42
최근연재일 :
2021.01.31 06:00
연재수 :
15 회
조회수 :
745
추천수 :
0
글자수 :
42,075

작성
21.01.27 06:00
조회
31
추천
0
글자
7쪽

마무리(1)

안녕하세요.니와입니다. 부족하나마 제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DUMMY

"아아악!! 내 내눈!!"

"커헉"

스가르 병사들은 목책 위에서 고정된 궁병 들이 화살을 쏜 후 목책 뒤로 숨으며 반복을 했지만 우르겐 병사들은 10명이서 1개조로 편성을 하여 사방에 분산 되어 있는 탓에 목책 위 병사들은 사방에서 날아오는 눈 먼 화살에 맞기 일 수였다.


목책위에서 지휘를 하던 백인장은 안되겠는지 사격을 중지하고 방벽에 뒤로 몸을 숨길 수 있도록 하였지만, 우르겐 병사들은 때를 기다렸는지 화살에 다시 붙을 붙이기 시작하며 방벽으로 쏘기 시작했다. 아무리 진흙을 바른 목책일지라도 몇백발을 불화살을 버티기에는 한계가 있는지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여, 목책뒤에 숨어있던 우르겐 병사들을 다시 목책에 물을 뿌리기위해 화살과 물을 쏟기 시작했다.


뿌우우우웅~~


뿔피리가 울리기 시작하자 우르겐 병사들은 일제히 후퇴하기 시작했으며 이번 공격한 제 1 공격대는 다음 공격하는 제 2 공격대 에게 주의 사항과 전투 보고 현황을 입에서 입으로 전달하였으며 하였다.


뿌우우웅~~~

뿌우우웅~~~~~



3시간 만에 다시 전투의 재개를 알리는 뿔피리의 소리로부터 시작해 제 2의 공격대가

일제히 진격하기 시작했다. 다시 시작되는 전투소식에 스가르진영에서도 뿔피리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스가르 진영에서는 우르겐 제 1공격대로 인해 상당히 곤란한 상태였으며, 긴급 회의 동안

뾰족한 방법이 생각나지도 않았는데 적들이 다시 공격을 오니 미칠 것만 같았다.


"이놈들!!! 그래 내 도끼 맛을 보여주마."


곁에 있는 벨투아 휘하 들은 극구 반대를 하며 손짓을 하였지만 벨투아는 적들이 신경만 긁는거 같아 폭팔 하기 일보 직전 이였다.


"아니됩니다. 단장님."


"맞습니다 적들의 잔꾀인거같습니다."


벨투아단장은 붉어진 얼굴로 휘하들에게 크게 말했다.


"그럼 어찌 방도가 없다는 말이냐!?"


"저희는 버티기만하면될것이옵니다. 일주일만 버티면 지원병이 도달할 것입니다.

지금 나갔다가는 소모전만 빨리 이루어질뿐 저희에게 필요한건 시간이옵니다."


"젠장!!"


벨투아도 모르는 사실은 아니지만, 화가난 그는 애꿎은 도끼만 집어던지며 멀리 날아갔다. 평소에도 분노 조절을 잘 되지 않아 곤란하게 느끼던 천인장과 백인장들은 고비는 넘겼다고 생각되어 한숨을 내뱉는 모습이 보였다.


하루가 지난 새벽에도 한창 공격이 진행 중에 있으며 거세게 공격 하고 있는 우르겐병사와 달리 하루만에 스가르 병사들은 빠르게 지쳐만 갔다.


당연히 3시간의 휴식과 2시간의 전투는 우르겐 병사들에게는 4개조가 있어 자신의 공격 차례가 올려면 15시간을 쉴 수 있었다. 물론 이것이 많이 쉬는편은 아니지만, 적어도 스가르 병사들은 대체할 병사도 거진없이 3시간만 휴식하고 적들을 맞이하기에는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었다.


한눈에 보기만 해도 지쳐 보이는 스가르 병사들도 800병에서 최소 400병으로 줄어든 병력으로 나누어 2교대 진행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으나, 그만큼 줄어든 병력 탓에 상황은 좋아지지 않았다.


우르겐 지휘소에는 임시 회의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모두다 피곤한 듯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모두들 힘들 건 안다. 조금만 더 참아보도록 하자."

"아닙니다! 싸울 수 있습니다!"


휘하의 장들은 부정의 표시를 했으며 안토니오는 웃으며 손을 거두고 다시 말했다.


"아군의 피해가 어떤가?"


"아군의 피해는 244명이 전사하였고, 현재 부상병이 39명이 전부입니다."


"생각 보다 피해가 크군?"


"죄송합니다. 셋째날 벨투아 중심으로 적들이 한번 쏟아져 나와 제3공격대에 있는 선봉 부대가 전멸 당하였습니다."


"벨투아 녀석 어지간히 열을 받았나 보군."


"죄송합니다. 단장님. 병사들이게 좀더 주의를 주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다 되었다. 작전을 변경한다. 우리는 저녁을 든든히 먹고 1시간 후 빠른재정비를 통해 총격력을 실시한다. 별동대보고 단단히 일러두라고 명하라."


"명을 받들겠습니다!!."


한편 루는 아이들과 함께 전투 후 3시간동안 아군의 시체를 회수하며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으며, 아이들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는지, 토하는 인원도 없이 묵묵히 시체를 끌어 당기며 옮기기 시작했다.


첫날에는 시체를 옮기는 와중에도 화살이 가끔 날아오기라도 했었으나, 지금은 얼굴 내보이는 병사들도 없었다. 임수를 완수하고 회수한 시체를 인계를 하여 보고까지 마쳤다.

돌아온 주둔지에는 뭔가 다른 분주함에 의아함을 느꼈으나, 책을 보며 아침밥을 먹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기본 글을 읽을 수 있게 된 루는 체력 단련과 글공부에 게을리 하지 않았고, 틈마다 아이들과 정기적으로 다같이 모여 만담을 나누었다.

자신의 힘을 기르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의 과의 유대감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뿌우우우웅~~~

뿌우우웅~~~~~


두 번의 뿔피리가 들리기 시작한 4일째 두번의 전투가 시작되는 소리였다.

루는 이동하는 병력이 평소보다 많다고 느껴 망루에 올라가 보았으며 28단 전병력이 움직이고 있었다. 모두다 갑옷을 입고 있었으며,오와 열을 맞추며 진격을 하고 있었다.


이번엔 안토니오 단장까지 나와 같이 이동을 하고 있었으며 이동 중간 중간에 힘을 내라는 말을 하고 있었다.


루는 안토니오의 판단이 틀리지않았다고 생각했다.

전투는 어떻게 변할지도 몰랐고, 최적의 타이밍 적절한거같았다. 적들은 이미 녹초가 되어 아이들에게 화살 날릴 힘도 없었으니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땡!땡!땡!땡!땡!


스가르 진영에서는 우르겐에서 몰려오는 3천의 병력을 보고 긴급을 종을 울리기 시작했다. 벨투아 단장도 긴급히 보고 받은 내용으로 자다가 벌떡일어나 갑주를 입고 목책위로 올라 왔다.


"젠장할놈들 모두 만전을 준비해라 적들의 마지막 공격 일테니. 이번만 막으면 된다!"


"예!"


안토니오단장은 병사들과 이동을 함께 하면서 적들의 500미터까지 전진 해 왔다.

출발하기 전 천인장과 백인대장들에게 30분만 최고의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부탁을 했고

퇴각 신호를와 동시에 빠지라고 명령을 했다.


한편 부단장 그란은 휘하 30명과 함께 크게 우회를하여 적의 서쪽 진영지로 돌아가고 있었다. 공격이 시작되고 30분은의 시간만 있으며 그 사이에 어떻게든 적의 진영으로 들어가야만 하기때문에 임무가 막중한 그들에게 벌써 부터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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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연장전(2) 21.01.31 88 0 5쪽
14 연장전(1) 21.01.30 30 0 6쪽
13 마무리(2) 21.01.29 27 0 6쪽
» 마무리(1) 21.01.27 32 0 7쪽
11 준비(5) 21.01.26 26 0 6쪽
10 준비(4) 21.01.24 41 0 7쪽
9 준비(3) 21.01.23 30 0 6쪽
8 준비(2) 21.01.22 26 0 7쪽
7 준비(1) 21.01.21 27 0 6쪽
6 기회(3) 21.01.20 25 0 5쪽
5 기회(2) 21.01.19 27 0 6쪽
4 기회 (1) 21.01.17 28 0 7쪽
3 전장속에서핀꽃 3화 21.01.16 32 0 8쪽
2 전장속에서핀꽃 2화 21.01.15 35 0 8쪽
1 전장속에서핀꽃 1화 21.01.15 272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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