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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핀꽃나는살아간다

만화/웹툰 > 나도만화가 > 판타지, 드라마

skina100
작품등록일 :
2021.01.15 14:42
최근연재일 :
2021.01.31 06:00
연재수 :
15 회
조회수 :
735
추천수 :
0
글자수 :
42,075

작성
21.01.15 21:18
조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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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8쪽

전장속에서핀꽃 2화

안녕하세요.니와입니다. 부족하나마 제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DUMMY

전장에서핀꽃 2화


루는 해가 뜨기 전 잠에서 깼다.

아이들이 깨지않게 조심히 움직였으나 이미 눈치챈 아이들도있었다.


"어디가.."

"어디가.."


줄리아와 닐이 말했다. 루의 가족중에서 그나마 제일연장자 줄리아와 닐은 11살이다.

루는 아직 9살이였으며 걱정이 되며 물었다.


".....움직어야 돈을벌지"

"......"


가족들은 모두가 어린아이였지만 어린아이들이 아니다.

그들은 살기위해서 치열하게 살아야했으며 가족 외에는 도움을 받는것을 경계했다.

이 바닥에서는 의미없는 도움은 곧 적이자 죽음이다.


"같이가"

"안돼.. 혼자 움직어야 안전해"

"왜 너만 항상 위험한일을하는거야...왜.."


줄리아가 말했다. 줄리아는 항상 루를 걱정했다. 암묵적인 가족의 엄마로써 무리하게 일하는 루에게 항상 걱정이깃든 말을하였다. 동시에 닐은 결심을 했는지 조용히 일어나서 루의 손을 붙잡고 밖에 나가며 줄리아는 그 모습에 찡그리던 얼굴이 살짝이나마 좋아졌다.


"오늘은 같이가"

"형..형도 알잖아..."

"....우린 가족이잖아. 너를 사지에 보내고 내가 그리고 우리 가족이 마음이 편할거같아?! 우리가족도 니가 하는일을 한달전에 알았어!"

"....."

"난 그 사실을 랭한테 들었을때 얼마나 괴로웠는지알어? 그래 너 덕분에 우리가족들 지난 2년간 많이 편했어! 우리가 아무리 노력을해도 우리8명이 너 만큼 못버는거 알어!...그치만..."

"미안해....형..."

"나도 같이가 오늘...꼭..!!"


닐과 루는 몇분간의 대화끝에 루는 결심을했는지 고객를 숙이며 말했다.


"알았어..하지만..내 말을 꼭들어"

"알겠습니다! 루대장!"

"왜그래 갑자기"

"야 니가 그래도 경력자잖냐 많이 배우겠습니다!"


닐의 말에 루는 헛웃음을 지으며 성벽의 개구멍으로 기어나가 분쟁지역이동했다.

그렇게 걷기 숲속에서 1시간동안 걷고있을때, 루는 갑자기 손을들며 앉았다.

화들짝놀란 닐은 루에맞춰서 앉아서 조용히 말했다.


"왜그래..?"

"....너무조용해"

"..무슨말이야"

"닐형 주변을봐봐 넓은 숲인대도 동물소리 새소리도 들리지않아"


그때 닐은 위화감을 느꼈는지 이마에 흐르는 땀을 딲으며 침을 삼켰다.

루는 10분동안 가만히 있다. 갑자기 반대반향으로 닐을 잡으며 이동했다."


"왠지 이상해. 돌아가자."


루는 다급함을 느끼며 이동을했으며, 닐도 같은 마음인지 걸음속도가 점점빨라졌다.

숲을 벗어나고서야 둘은 긴장이 풀렸는지 바닥에 누웠다.


"후...내가..몇개월전에..본 똑같은 현상같아...그때 당시에 숨어서 지켜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매복을 하고있었어..보이지않았지만 분명 있었어!!...하지만 너무 깊은곳에 들어가지않아서 죽이지않았던걸꺼야..!"

"....후....난 모르겠던대...니가 말해주니깐 뭔가 이상한걸 알았어"

"이 근처에 매복을 했다면 적군들이 근처에 있다는소리인데....."


루는 생각을했다.

문뜩 지난 전투에서 승리한 병사는 우르겐왕국병사 이였으니..패배한 스가르왕국은 멀리 후퇴를 하였을것이다. 죽은 병사의 몸을 수색 시작할때부터였지만 정예병이 입는다는 갑옷과 무기 그리고 옷들이 심상치 않았기때문이다. 정예병이 패배한거는 정면승부에서 밀리면 그만큼 방어선도 당연히 밀리게 된다. 그럼에도 다음날에 숲속에 매복이 있다? 루는 위화감을 느꼈다. 그리고 생각을했다.


"아!! 일부러 진건가?"

"갑작기 왜그래?"


스가르왕국은 일부러 패전을 하여 우르겐왕국병사들이 이 지역 숲속을 지나가도록 유인한것이라면...? 오늘 또는 내일중으로 전투는 이루어질거야...분명...우리는 그 틈을 노려야겠지..루의 눈빛에서 생기가 돌았다.


"닐형..우리 인생에 기회가 아니면 죽음인데. 어떻할래?"

"그게 무슨말이야..제대로말해봐

"우리가 우르겐왕국에게 먼저 다가가 이 상황을 알리는거지"


루는 갑자기 뒤돌아서 달리기 시작했다.


"야!! 이럴거면 나한테 왜말하는거야!! 같이가 루!!"

"빨리와 시간이없어"


루는 달리면서 생각을했다. 이대로 우르겐왕국에게 알려준다고해도 포상금을 받을 수 있을까? 죽지않을까? 생각을 수도없이 반복을했지만 우리에게 남겨진 처지로는 죽음밖에 보이지않는 현실에 도박을 걸어야겠다는 생각에 루는 아드레날린이 넘쳐흘렀다.


수없이 걷고 뛰기 반복을하여 도착한곳은 우르겐왕국의 부대가 있는곳이였다.

루는 멈추어 닐에게 말했다.


"형..여기에 있어."

"무슨소리야 같이가야지!"

"한번만..부탁들어줘..제발...응?"

"아..안돼 같이가"

"만약 잘못되면 닐형이 우리가족들 책임져야지 안그래? 나처럼 위험한일을 대신해서 살아나가야지 안그래?

"...니가 잘못되면...가족은걱정하지마..."

"고마워 형..."


루는 고맙다는 인사와함께 닐에게 걱정말라는 표정을지으며 기다려달라고 말하며 우르겐왕국진형으로 달려갔다.



막상 진형에 가까이 오니 덜컥 겁에 질렸지만 루는 망설힘이 없었다.

우르겐왕국진형에서 갑자기 나타난 꼬마아이로인해 경계병들은 소리를 쳤다.


"움직이지마라 꼬마야 여기에 무슨일로 온것이냐?"

"병사님 대장에게 전달할말이 있습니다. 꼭 말씀드려야해요"


경계병은 헛웃음으로 가당치도않은 표정으로 말했다.


"아서라..우리 단장님에게 할말이 있다고? 목숨아까운줄 모르는 꼬맹이구나"

"정말 급한건이에요. 적군이 매복하고있어요!"


경계병은 적군의 매복이란소리에 눈썹을 찡그리면서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분명 매복은 심각한내용인데 이걸 전달해준 사람이 꼬맹이라는게 영시원치 않다는 주된 내용이다.



경계병은 이야기 끝이 나지않는지 1명이 진영으로 들어가자 30분후 누가봐도 경계병보다 높은직급인 사람과 나와 루에게 다가왔다.


"꼬마야 난 우르겐왕국의 5단장 안토니오님 산하에있는 수하 천인장 그란이다. 니가 전해준 소식이 진실이더냐?"

"네 맞습니다"


루는 오늘 오전에 있었던일을 그대로 설명을 해주며 천인장 그란은 길다란 수염을 만지면서 생각이 빠진표정이다. 그란은 갑자기 결심이 선듯 칼을 뽑으며 루에게 말했다.


"꼬마야 이름이 무엇이냐? 너의 그말 내가 단장님에게 전하여 의견을 논하겠다. 이것이 진실이라면 너의 공이 작지않을터 당분간 내 막사에 있거라 단장님이 너를 부를 수 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거짓이라하면 너의 목숨은 온전하지못할터 감당할수있겠느냐?"


"루..입니다."


루는 생각되로 흘러가는것처럼보이며 속으로 기뻐하였으나 아직까지는 완벽히 된것도아니며 정작 자기가 말한대로 숲속에 매복이 정말 있을까라는 의혹심이 솟구치기 시작하였으나, 의심을 거두었다.


"그래 루. 그리고 저 능지에 있는 꼬마얘도 너의 동료냐?"

"?!"


루는 깜짝놀랐다. 어떻게 닐이 있는곳을 안단말인가? 속으로 생각하며 닐이 있는곳을 바라보았으나 루는 할말을 잃게만들었다.


닐은 저 멀리서 달려오는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을 본 루는 할말을 잃은채

동공이 확장이 되었다.


"루!!!! 안돼!!!!!!!!"

"...?"


도착한 닐은 그란에게 무릎을 꿇으며 갑자기 애원하기 시작했다.


"대장님 우리 루 살려주십쇼. 아무런죄가 없습니다. 다만 제가..제가...?


철썩


"...?"

"그런게 아니야!!"


루는 닐의 뺨을 떄리며 조용히하라고 손짓을 했으며 동시에 그란은 모습을보며

무표정한 얼굴로 말했다.


"내가 칼은뽑은것으로 오해한것인가? 좋은사람을 두었구나 꼬맹아. 회의시간이 곧이다. 이 두명을 막사에 두어 감시하도록하라!"


그란은 진영으로 돌아서 사라졌으며, 루과 닐은 경계병에게 막사를 안내받았다.


"형은..정말..못말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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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핀꽃나는살아간다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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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연장전(2) 21.01.31 87 0 5쪽
14 연장전(1) 21.01.30 29 0 6쪽
13 마무리(2) 21.01.29 26 0 6쪽
12 마무리(1) 21.01.27 31 0 7쪽
11 준비(5) 21.01.26 26 0 6쪽
10 준비(4) 21.01.24 40 0 7쪽
9 준비(3) 21.01.23 30 0 6쪽
8 준비(2) 21.01.22 25 0 7쪽
7 준비(1) 21.01.21 26 0 6쪽
6 기회(3) 21.01.20 25 0 5쪽
5 기회(2) 21.01.19 26 0 6쪽
4 기회 (1) 21.01.17 28 0 7쪽
3 전장속에서핀꽃 3화 21.01.16 31 0 8쪽
» 전장속에서핀꽃 2화 21.01.15 35 0 8쪽
1 전장속에서핀꽃 1화 21.01.15 271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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