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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虎虎 好好好

내가 김정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8.04.09 19:02
최근연재일 :
2022.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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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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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남북미 3국 정상회담(8)

등장인물과 배경, 권력기구와 부대 편제, 주둔지와 무기 체계, 그 성능.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등은 모두 작가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현실과는 다르고, 또 현실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MMY

내 눈을 빤히 쳐다보면서 다시 예리하게 말하는 수진을 잠시 쳐다보니 그사이에 조금은 더 예뻐진 것 같고, 뭔가 모르게 변한 것도 같았다.

아마도 나까지 잃고 나서 모든 환경이 바뀌었으니 얼굴과 분위기도 바뀐 것인지 아니면 여대생에서 한순간에 청와대에서 일하게 되어서 그런 것인지 잘 파악은 되지 않았다.

그래도 나쁜 쪽으로 변한 것이 아니라 그건 마음에 들었으나 오빠인 내가 여전히 주도권을 뺏긴 것은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건 강 이사관이 오해한 거요.”

“그럼 제가 오해하지 않도록 위원장님이 민재인 대통령님과 한 협의대로 합의되도록 조처해주십시오.”

“해주지. 내 해주겠어. 그러나 그전에 남조선에서 해줄 것이 있는데.”

“위원장님이 이러실 줄 알고 사성그룹과 LJ그룹이 개성 공단에 투자한답니다. 그럼 되겠습니까?”

“얼마나?”

“사성그룹은 중국에서 철수하는 공장과 채굴한 희토류를 이용한 제품생산 공장, LJ는 디스플레이 공장과 전기 차량 배터리 공장입니다. 그 정도면 지금 개성 공단에 투자한 기업들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고, 오히려 위원장님께서 그 공장에서 일할 노동자를 충원하기도 힘들 것입니다.”

“하하하! 내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남조선 한국한옥(주)과 손을 잡고, 개성에 300호 한옥 마을과 3,000호 한옥 마을에 이어서 이번에 5,000호 한옥 마을도 건설했소. 그뿐만이 아니라 오면서 봤는지 모르겠으나 개성 시가지를 재정비하면서 살림집 5만 호를 더 지었고, 살림집 10만 호를 가진 신도시도 공사 중이오. 그럼 강 이사관이 보았을 때 얼마의 노동자를 더 확보해 개성 공단에서 일 시킬 수 있겠소?”

“한옥 8,000채와 주택 15만 호라면, 최소 15만 8,000명은 되겠고, 최대로는······.”


이때 개성은 내가 처음 환생했을 때의 개성이 아니라 그사이에 환골탈태한 개성이었다.

그 덕분에 내 돈 2억 달러와 추가 3억 달러 그리고 북한 중앙정부 자금 5억 달러와 개성시 자금 등등이 더 투입되었음은 두말하면 입이 아플 지경이었다.

그러나 그런 자금 덕분에 개성 만월대는 궁전의 중심 건물인 회경전이 이미 복원됐고, 장화전과 원덕전도 복원되었으며, 지금은 건덕전을 복원 중이었다.

그리고 개성 남대가의 전통 한옥 마을은 한국한옥(주)이 정비, 개축 등을 하는 바람에 우리 고유의 역사와 전통이 제대로 살아있는 한옥 마을로 바뀌어 이즈음은 이곳을 찾는 한국과 외국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었다.

또한, 인근에 건축된 200실과 300실의 한옥 호텔 2채도 성업 중이었고, 한국식의 대형할인점과 쇼핑센터, 백화점에 극장 등도 들어서 개성은 예전의 개성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제 주택 10만 호를 가진 평양 여명 거리나 창천 거리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고, 오히려 더 좋은 개성 신시가지에 인민들이 다 입주하면, 개성은 또 한 번 도약할 것이다.

그럼 남포직할시를 제치고, 인구 100만 명을 웃도는 북한 제2의 도시가 될 것이 불을 보듯 뻔했다.


“최대로는 30만 명 이상이지. 그리고 희토류를 채굴해 분리, 정련, 합금화 과정을 거쳐 상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공해물질이 발생하는 관계로 그 분리, 정련, 합금화하는 공장 인근의 주민을 모두 소개해서 개성으로 이주시킬 것이니 또 얼마나 노동자를 확보할 수 있겠소.”

“그건 좋은 정책인 것 같습니다. 그 평강 압동 광산 인근 주민이 한 2만 명은 됩니까?”

“그 정도는 아니나 인근의 주민까지 다 옮기려면, 그 정도는 옮겨야 공해물질에 노출되는 인민이 전혀 없을 것이오.”

“주민 2만 명을 옮기고, 광산도 현대화하고, 공장도 현대화하고, 도로도 정비하고, 전기, 수도 등까지 새로 설비하려면, 투자자금 9,000억 원으로 감당이 되겠습니까?”

“거긴 공화국이지 남조선이 아니라서 그 돈이면 가능하고도 남소. 또 그들 주민을 옮기려고 개성 신시가지 주택을 10만 호로 늘려 지은 것이라고도 보면 되오.”

“오래전부터 희토류 채굴을 염두에 두고 계셨다는 말씀이시군요. 어떻든 희토류 채굴하는 겁니다. 조건은 민재인 대통령님이 말한 그대로입니다. 그러니 두말하기 없고, 오지용 부위원장님께는 위원장님이 잘 말씀드려 주십시오.”

“물론. 그리고 사성그룹과 LJ그룹은 약속한 공장을 반드시 개성 공단에 지어야 하오. 강 이사관!”


수진에게 이렇게 확답을 받는 조건으로 북한 희토류 채굴 협의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그날 저녁에는 남북협의서가 만들어지고, 남측에서는 산업통상부장관 정윤모, 사성그룹 회장 이희용, LJ그룹 회장 구경모 등이 서명했다.

그리고 북측에서는 오지용 부위원장 그리고 국가자원개발성 이진삼, 조선광물공사 사장 조기영 등이 서명했다.

또한, 그 서명식과 함께 남측 기자들의 열띤 취재가 대한민국 뉴스를 탔고, 뉴스가 방송될 때마다 수진의 이름이 희토류 채굴의 1등 공신으로 대한민국 국민 입에 회자하기에 이르렀으니 민재인 대통령은 수진을 1급 관리관으로 승진시킬 기회만 찾고 있었다.


***


북한 희토류 채굴에 관한 실무회담까지 열리는 즈음 한국군과 미군 당국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미래 연합군 사령부 창설에 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세계 최강인 미군은 소규모 부대를 제외하곤 타국 군의 지휘를 받지 않는 퍼싱 원칙이라는 불문율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방부의 강력한 압박으로 미래 연합군 사령부 사령관은 한국 합참의장이 맡는 것으로 했고, 부사령관은 주한미군 사령관이 맡아 전시에 공동으로 한미연합군을 지휘토록 합의했다.

이러니 자연 전시작전통제권은 대한민국 국군의 합동참모본부로 귀속됐으니 드디어 전시작전통제권이 한국군 손에 들어온 것이었으니 역사적인 일대 사건이었다.

그리고 한미연합사령부를 대신하여 양국 간 연락장교 역할을 담당할 동맹군사협조본부(AMCC)가 설치됐고, 이 협조본부는 양국 국방부 장관 협의체인 한미안보협의회(SCM)와 양국 합참의장이 주관하는 군사위원회의 지휘를 받도록 했다.


“이상으로 보고드린 것처럼 미래 연합군 사령부를 창설하기로 미국과 합의를 했습니다. 대통령님!”

“수고했소. 장관, 그리고 보니 장관은 국방개혁뿐만이 아니라 미래 연합군 사령부를 창설하고, 전시작전통제권까지 회수한 장관이 되었으니 정말 청사에 그 이름이 빛날 것이오.”

“과찬이십니다.”

“과찬이 아니고 진심이오. 그건 그렇고 정찰위성만 빼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전력이 갖추어진 것이오?”

“중고도 및 고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탄도탄 작전통제소 성능개량, 탄도탄요격용 철매-Ⅱ 성능개량, 고위력 미사일 도입과 대형수송 헬기 성능개량, 대포병탐지레이더-Ⅱ와 230mm급 다연장 전력화로 대(對)화력전 수행 능력 향상, 정밀유도무기의 소요 대비 확보 비율을 끌어올리는 한편 데이터 통신 능력을 개선해 지휘통신 능력까지 확실하게 보강하고, 차륜형 장갑차, 한국형 구축함(KDDX), 상륙기동 헬기, 한국형 전투기(KF-X)도 전력화한 다음 전시작전통제권을 인수하려고 애초에 계획했으나 대통령님의 국방개혁 결단으로 그 이상의 전력을 갖추었기에 이렇게 인수하게 된 것입니다.”

“그것도 아부라고 하시오. 그리고 정식 전시작전통제권 전환행사에는 장관이 참석하시오. 내가 자꾸 나서는 것이 모양이 영 안 좋아서 말이오.”

“그런 중요한 행사에는 대통령님이 참석해야지 국방부 장관인 제가 어떻게 대신 참석하겠습니까. 그러니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십시오.”

“아니요. 장관이 가고, 또한 옷도 잘 입고 가시오. 왜냐하면, 그 행사 영상과 사진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이상 영원토록 전해질 것이고, 후세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는 이분이 대한민국에서 누구도 이루지 못한 국방개혁을 이루고, 전시작전통제권까지 환수한 그 서진성 국방부 장관님이다. 이렇게 추앙하고, 동상까지 세울 것이니 말이오. 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소.”


국방부 장관 서진성은 대통령의 그 말을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뭉클한 무언가가 가슴 저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2019년 그때 1기갑사단을 창설하면서부터 시작된 국방개혁으로 수많은 사령부가 없어지고, 장군들이 옷을 벗었다.

그 바람에 그런 후배들에게 제법 많은 눈총을 받고, 싫은 소리도 들어야 했으나 그와는 반대로 국민에게는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고, 국방개혁 결과 북한은 이제 아예 적수가 안 될 정도의 탄탄한 전력도 갖추었다.

더불어서 이제 그 전력을 바탕으로 전시작전통제권까지 환수할 것이니 자신이 국방부 장관이 되면서 다짐했던 목포의 1,000% 이상은 달성한 것 같았으니 더는 여한도 미련도 없는 것 같았다.

그리고 곧 편성될 40조 원의 국방 분야 추가경정예산으로 아직 미비한 요소요소의 전력만 보강한다면, 중국과도 일전을 겨루어 패할 것 같지는 않았다.

어떻든 전시작전통제권은 한반도 및 역내 안보 환경,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이후 한국군의 핵심 군사능력,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한 한국군의 필수 대응능력 등이 갖추어졌을 때를 기준으로 환수하기로 한 애초의 계획처럼, 지금 중국의 움직임만 빼면 한반도와 역내의 안보 환경은 좋았고, 한국군의 핵심 군사능력과 핵과 미사일에 대한 대응능력도 어느 정도 갖추어진 상태였다.

그랬기에 이렇게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기념식은 2021년 3월 19일 국방부 청사 앞에서 열렸고, 그 자리에는 국방부 장관 서진성, 국방부 차관 장기영, 합참의장 김태호, 합참 수석부의장 김정철, 육군 부의장 김진규, 육군 작전차장 이도훈, 해군 부의장 이경호, 해군 작전차장 안성환, 공군 부의장 조성식과 공군 작전차장 이대식, 해병대 사령관 공경호와 작전차장 강민철 등 한국 국방부와 합참 관계자 대부분이 참석했다.

미국 쪽에서는 미 국방부 장관 로버트, 합참의장 라이언, 주한미군 사령관 해리슨, 주한 미국대사 행크스 등이 참석해 있었다.

이 이외에도 국회 국방위원장과 위원들, 특전사령관, 미사일 사령부 사령관, 항공작전사령부 사령관, 군수사령부 사령관, 1, 2, 3, 5, 6군단장 등도 참가해있었다.


“지금부터 대한민국 국군의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식을 거행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식순에 따라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내빈 여러분과 참석자분들께서는 우측 국기 게양대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군과 미국 관계자께서는······.”


이렇게 성대한 가운데 열린 전시작전통제권 환수가 끝나고 맞은 2021년 3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 정각 동해 북방한계선에는 약간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


작가의말

현실과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고, 그 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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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항복 협상(8) +3 22.10.24 531 1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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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남북한과 고구려(3) +2 22.08.09 1,063 22 11쪽
390 남북한과 고구려(2) +3 22.08.08 1,146 2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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