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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정은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8.04.09 19:02
최근연재일 :
2022.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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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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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글자
11쪽

진격의 나팔 소리(6)

등장인물과 배경, 권력기구와 부대 편제, 주둔지와 무기 체계, 그 성능.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등은 모두 작가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현실과는 다르고, 또 현실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MMY

초나라 해군 남해함대 소속인 이봉화(李鳳和)와 공현우(孔鉉佑)는 점점 다가오는 한국군의 압박에 이렇게 도망칠 궁리를 하고 있었으니 이때까지 살아남은 태반의 초나라군이 이런 실정이었다.

물론 게 중에는 끝까지 항전하려는 이도 있기는 있었지만 말이다.


“나도 솔직히 그러고 싶은데, 앞뒤로 다 한국 놈들이라서 도망갈 수도 없다는 것이 더 문제다.”

“군복 벗어버리고, 피난민으로 위장하면 갈 수 있으니까 가자.”

“진짜 피난민으로 위장하면 갈 수 있을까?”

“한국군이 피난민은 그냥 보내주니까 수상한 것만 가지고 있지 않으면 상해로 도망갈 수 있을 거다.”

“그렇다면 가자. 가. 여기서 개죽음하느니.”


이봉화(李鳳和)와 공현우(孔鉉佑)가 이렇게 도망치는 찰나 그들과는 달리 오직 애국심 하나만 믿고 민병으로 참전한 허용(許龍)과 장현(張現)은 계동시(치둥시,启东市)가 아닌 그곳과 붙은 남통시의 현급시인 해문시(하이먼시, 海門市) 상악진(常乐镇)에 숨어있었다.

남통시 중심지는 이미 한국군 1군단이 거의 점령해서 시시각각 자신들이 숨어있는 곳으로 다가오는데도 둘은 지급을 받은 무기인 81식 소총과 RPG-7의 복사판인 69식 화전통만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나라를 지켜야 하는 군인이라는 놈들은 도망치고, 또 도망칠 궁리나 하는데, 우린 여기서 이러고 있으니 이게 무엇을 하는 짓일까?”

“한국과 조선 놈들의 개로 사느니 차라리 깨끗하게 싸우다 죽는 것이 나으니까 그런 약해 빠진 소리는 그만 해라!”

“미친놈!”

“내가 미친놈이 아니라 우리가 이 전쟁에서 또 지면 우리도 일본처럼 한국과 조선의 식민지가 된다. 그럼 그놈들의 개로 사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니 그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는 말이다.”

“너의 그 삐뚤어진 생각 앞에서 할 말은 없다만, 너는 진짜 미친놈이다. 그리고 그런 너를 따라와서 이러고 있는 나는 참 바보고.”

“바보가 아니라 우리 중화 민족과 중국을 지키려는 애국충정이다.”

“중국과 중화라는 그 단어와 중화사상(中華思想) 또는 화이사상(華夷思想)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이 모양 이 꼴이 됐다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냐?”

“당연히 없다. 그리고 우리는 중화(中華)고, 천하의 중심이다. 그런데 이즈음 남만(南蠻)·북적(北狄)·동이(東夷)·서융(西戎) 오랑캐들이 강성해져서 비록 다소의 어려움은 겪고 있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는 조만간 그들을 모조리 물리치고 다시 이 땅에 중화의 꽃을 더욱 활짝 피울 거다.”

“진짜 미친놈! 너는 진짜 답이 없는 미친놈이다. 그리고 이 미친놈아. 네 말대로 하면 그중 동이 오랑캐인 한국과 조선이 이미 북경과 하북, 산동, 내몽골, 동북 3성 등등을 차지하고, 그 옛날 혼란하던 중원을 300년 만에 재통일한 수나라를 멸망시킨 고구려를 다시 세웠는데, 우리가 무슨 수로 그들을 몰아내고 다시 중화의 꽃을 활짝 피운다는 거냐.”

“그 고구려는 우리의 위대한 대당(大唐)에 멸망했고, 지금의 고구려처럼 우리의 강역을 빼앗았던 요(遼)와 금(金)과 원(元)도 멸망하고, 우리의 대명(大明)이 중화의 꽃을 활짝 피웠으니 우리도 한국과 조선 더불어서 우리 강역을 강탈한 고구려를 몰아내고 다시 대중국을 건설해서 중화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다.”


초나라 민병으로 참전한 허용(許龍)과 장현(張現)의 이 말처럼 남북한은 지난 역사에서 벌어진 그런 일을 미리 방지하려고, 1차 한중전쟁 항복 조건으로 옛 중국이 받아들일 수 없는 항복 조건을 받아들이도록 기어이 만들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옛 중국을 완전히 주저앉혀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남북한에 더해서 고구려는 너무나 잘 알았다.

그래서 이 2차 한중전쟁까지 일으켰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둘의 이야기는 계속됐다.


“그 요와 금을 몰아낸 것은 명이 아니라 몽골이고, 네가 자랑스러워하는 중화 민족은 그들에게 개처럼 통치를 받았다. 그리고 대명도 결국에는 여진족이 세운 청나라에 멸망했으니······.”

“그 청 다음으로 자랑스러운 우리의 신중국이 건설되어 중화의 꽃을 활짝 피웠으니 우리도 반드시 한국과 조선과 고구려를 몰아내고, 새로운 중국을 건설해서 중화의 꽃을 다시 활짝 피울 수 있으니까 약해 빠진 소리는 그만해.”


오직 애국심 하나만으로 민병 참전한 친구 장현이 중화사상(中華思想) 또는 화이사상(華夷思想)에 찌들어 차츰 미쳐가는 것 같아서 같이 민병으로 참전한 허용은 정말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그런 생각을 하는 민병들이 부지기수였기에 더 걱정이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수백 년 단위로 벌어지는 이 국가와 민족의 흥망성쇠라는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아직 간파하지 못하고, 고작 골수까지 파고든 중화사상(中華思想)이나 내세우고 있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남북한과 고구려는 요, 금, 원, 청이 한 것과는 달리 이 절호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을 것이고, 그럼 수백 년이 아니라 수천 년이 지나도 중화의 꽃을 다시 피우기는 힘들 것 같았다.


“명처럼 100년 만에 원나라를 몰아내고, 아니면 300년 만에 청나라가 멸망했듯 300년이나 걸려서 말이냐. 그리고 남북한과 고구려는 그들과는 달라서 내 장담하건대 우리는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그들의 지배를 받아야 할 거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으니까 그런 나약한 소리 그만하고, 희망을 품으라니까.”

“희망은 고사하고, 절망감도 안 든다.”

“그게 뭔 소리야?”

“자포자기해서 될 대로 되라는 거다. 그리고 너도 망상을 버려. 우린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곧 모두 죽을 거다. 그러면 우리 초나라는 새로운 중국이 아니라 한국과 조선과 고구려의 속국으로 적어도 수백 년 아니, 수천 년은 그들의 통치를 받아야 할 거다. 그럼 그때는 어떻게 될까. 중화 또는 중국이라는 개념이나 남아있을까. 한국과 조선과 고구려가 바보가 아닌 이상 지난 역사에서 다 배웠을 것인데, 요, 금, 원, 청처럼 그렇게 우리를 지배할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바보야. 그들이 우리의 강역을 점령하고, 우리 민족은 물론 여타 민족까지 모두 몰아낸 다음 고구려를 건설한 것을 보면 몰라. 그들은 우리의 인해전술에 절대 당하지 않겠다는 것을 그렇게 보여준 거다. 원과 청처럼, 우리 민족을 직접 지배하지 않고, 그렇게 모두 몰아내고, 그 강역만 차지하는 것으로 말이다.”

“그게 무슨 개소리야?”

“원과 청처럼 우리 민족을 모두 몰아내지 않고, 그렇게 직접 지배했으면, 우리 민족의 인구수 즉 머릿수 달리 말하면 인해전술에 한국과 조선 그리고 고구려도 우리를 지배하기 힘들었을 것이고, 그럼 하루라도 빨리 우리에게 그런 기회가 왔겠지. 하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고 우리 민족을 모두 몰아냈다. 그것이 바로 절대 우리의 머릿수 즉 인해전술에 당하지 않고, 거란과 여진 등 다른 민족처럼 우리 민족에 동화되어 소수민족으로 전락하지 않으면서 우리 민족을 더 오래도록 지배할 목적이라는 말이다. 지난 역사에서 그 대단했던 거란족과 여진족이 지금은 어떻게 됐냐. 거란족은 거의 소멸했고, 여진족은 우리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전락했다. 그래서 한국과 조선은 그런 거란족과 여진족의 전철을 밟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민족을 모두 몰아내고, 그 강역에 고구려를 세운 것이고, 그것이 그들이 지난 역사에서 배운 것이기도 하다. 또한, 그들이 항복 조건 1항에 중화와 중국이라는 단어와 그 단어가 들어간 국호를 영원히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중화 민족, 중국이라는 이름까지 사용하지 못하고, 그런 내용을 교육하지도 못한다. 이렇게 못을 박은 것도 다 그 때문이다. 즉 거란, 몽골, 여진족이 세운 요, 금, 원, 청나라가 한 것처럼 그렇게 우리를 지배하지 않고, 아예 민족성부터 개조하려는 목적으로 말이다. 그 덕분에 우린 중국에서 초나라가 됐고, 이제부터는 더한 시련이 우리에게 닥쳐올 거라는 거다. 그러나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살아서 그렇게 말살당해가는 우리 민족, 중화, 중국, 아니지, 이제는 초나라를 볼 수 없을 거다.”


그 순간 굉음과 함께 그들의 머리 위로 한국 공군의 F-1 삼족오 전투기 편대가 날아가고 이어서 무인 정찰기들이 상공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허용과 장현도 입을 닫고, 무너진 건물의 지하로 급히 몸을 숨겼으니 삼족오 편대도 무인정찰기도 그들을 찾아낼 수는 없었다.


“그럼 네 말은 요, 금, 원, 청나라가 우리 중화 민족을 그 강역에서 쫓아내지 않고 직접 지배한 것 때문에 결국에는 그들이 망했다는 것이고, 그런 역사적 사실을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남북한은 우리 민족을 직접 지배하지 않고, 모조리 쫓아낸 다음 그 강역에 고구려를 세웠다는 말이냐?”

“정확할지는 모르겠지만, 그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 때문에 지금도 산서와 이곳 강소성에서 우리 민족을 다 쫓아내고 있는 것이겠지.”

“그것이 우리의 강토를 영구히 차지하기 위한 그들의 술책이고 말이냐?”

“술책이 아니고 지난 역사에서 배운 것이겠지. 그리고 네가 동화(同化)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안다면 그들의 그런 전략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것인데 안타깝다.”

“이해 같은 소리하고 있네.”

“그럼 오해라도 해라. 그 대신에 너도 이제부터 중화니 중국이니 하는 그런 헛된 망상은 버려.”

“그것만은 절대 못 버려.”

“남북한은 우리 민족의 머릿수에 절대 동화되지 않고, 그래서 요, 금, 원, 청처럼 되지 않으려고 우리 민족을 모조리 쫓아냈다. 그리고 그 강역에 고구려를 세우고, 이제는 산서와 강소성을 그 고구려에 편입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래도 변함없으니까 망상은 일찍 버리는 것이 좋아.”

“못 버린다니까. 그리고 우리는 머지않아 위대한 중화의 꽃을 다시 활짝 피우고, 새로운 중국을 건설해서 오늘의 이 치욕을 백배 천배로 갚아줄 수 있을 것이다.”

“내 말을 귀가 아닌 똥구멍으로 들었냐.”

“네가 아무리 그래도 우린 다시 중화의 꽃을 활짝 피워 새로운 중국을 건설하고, 오늘날 이 치욕을 다 갚아 줄 수 있다니까.”


그때 AH-1 청룡과 AH-2 적룡 공격헬기들이 줄지어 나타나서는 허용과 장현이 몸을 숨기고 이야기를 나누던 무너진 건물을 포함해서 아직은 멀쩡한 그러나 의심스러운 건물과 주택, 상가에 기관포를 쏘고, 로켓을 쏘자 둘은 자연 움츠러들었다.

그러나 그들이 몸을 숨긴 바로 옆 건물에서는 이런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등(鄧) 상사. 쏴!”

“상부에서 사격명령이 내려오지도 않았는데, 쏘라는 말입니까?”

“지금 저 AH-1 청룡 공격헬기가 공격하는 저 건물에 조(曹) 상교(上校) 님이 계신다. 그러니 쏴!”

“그래도 명령 없이는······.”


작가의말

이 글은 현실이 아니므로 현실과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고, 그 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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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항복 협상(10) +2 22.10.26 512 15 11쪽
457 항복 협상(9) +4 22.10.25 552 13 11쪽
456 항복 협상(8) +3 22.10.24 545 18 11쪽
455 항복 협상(7) +2 22.10.22 594 17 11쪽
454 항복 협상(6) +1 22.10.21 569 1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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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항복 협상(4) +1 22.10.19 584 16 11쪽
451 항복 협상(3) +1 22.10.18 597 15 11쪽
450 항복 협상(2) +1 22.10.17 590 19 12쪽
449 항복 협상(1) +1 22.10.15 654 1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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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진격의 나팔 소리(10) +1 22.10.12 530 16 11쪽
445 진격의 나팔 소리(9) +1 22.10.11 549 17 12쪽
444 진격의 나팔 소리(8) +1 22.10.10 526 14 11쪽
443 진격의 나팔 소리(7) +1 22.10.08 584 18 11쪽
» 진격의 나팔 소리(6) +1 22.10.07 565 18 11쪽
441 진격의 나팔 소리(5) +1 22.10.06 636 18 11쪽
440 진격의 나팔 소리(4) +1 22.10.05 594 1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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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2차 한중전쟁의 서막(7) +2 22.08.27 919 23 12쪽
406 2차 한중전쟁의 서막(6) +3 22.08.26 928 26 11쪽
405 2차 한중전쟁의 서막(5) +3 22.08.25 929 21 12쪽
404 2차 한중전쟁의 서막(4) +3 22.08.24 968 24 12쪽
403 2차 한중전쟁의 서막(3) +1 22.08.23 1,006 21 12쪽
402 2차 한중전쟁의 서막(2) +1 22.08.22 1,010 21 12쪽
401 2차 한중전쟁의 서막(1) +2 22.08.20 1,134 2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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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남북한과 고구려(9) +3 22.08.16 956 22 11쪽
396 남북한과 고구려(8) +2 22.08.15 1,005 23 12쪽
395 남북한과 고구려(7) +2 22.08.13 1,024 26 11쪽
394 남북한과 고구려(6) +2 22.08.12 1,024 25 11쪽
393 남북한과 고구려(5) +4 22.08.11 1,044 32 11쪽
392 남북한과 고구려(4) +3 22.08.10 1,041 25 11쪽
391 남북한과 고구려(3) +2 22.08.09 1,074 22 11쪽
390 남북한과 고구려(2) +3 22.08.08 1,159 26 12쪽
389 남북한과 고구려(1) +2 22.08.06 1,250 30 12쪽
388 군정 통치(12) +2 22.08.05 1,112 23 11쪽
387 군정 통치(11) +2 22.08.04 1,061 24 12쪽
386 군정 통치(10) +2 22.08.03 1,051 25 12쪽
385 군정 통치(9) +2 22.08.02 1,074 25 12쪽
384 군정 통치(8) +2 22.08.01 1,100 27 12쪽
383 군정 통치(7) +3 22.07.30 1,174 30 13쪽
382 군정 통치(6) +3 22.07.29 1,103 33 13쪽
381 군정 통치(5) +3 22.07.28 1,126 3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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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군정 통치(3) +2 22.07.26 1,226 27 12쪽
378 군정 통치(2) +3 22.07.25 1,284 31 13쪽
377 군정 통치(1) +2 22.07.23 1,397 2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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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일본의 항복(10) +3 22.07.20 1,181 29 12쪽
373 일본의 항복(9) +2 22.07.19 1,152 25 11쪽
372 일본의 항복(8) +2 22.07.18 1,158 27 11쪽
371 일본의 항복(7) +2 22.07.16 1,211 2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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