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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정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8.04.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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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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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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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군정 통치(6)

등장인물과 배경, 권력기구와 부대 편제, 주둔지와 무기 체계, 그 성능.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등은 모두 작가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현실과는 다르고, 또 현실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MMY

이세연 대한민국 대통령이 여기까지 축사를 하고는 항복 의식을 치른 이후 단상 앞에 무릎 꿇려서 앉혀 놓은 일왕 나루히토와 상왕 아키히토 그리고 일본 총리 이시바, 전 총리 등의 면면을 한번 살펴보고는 다시 연설을 이어갔다.


“국민 여러분, 이처럼 군정사령부가 통치하는 기간 내내 일본은 자위대를 보유할 수 없고, 단 한 자루의 소총도 생산할 수 없고, 단 한 척의 함정도 단 한 기의 항공기도 마음대로 생산할 수 없고, 일본이 국가로서 가졌던 모든 권한도 박탈할 것이니 안심하십시오. 이제 일본은 영원히 우리를 다시 속박할 수도 괴롭게 힐 수도 침략할 수도 감히 대적할 엄두도 내지 못할 것이니 말입니다. 대한민국 국군 장병 여러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군 장병 여러분, 고구려군 장병 여러분, 그동안 쉬지도 못하고 밤낮으로 싸워 승리를 일구어낸다고 노고가 많았습니다. 하나 저 홋카이도와 오키나와가 아직 우리 손아귀에 완전히 들어오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수고로움을 부탁합니다. 그러면 영원토록 일본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만방의 시민 여러분, 이제 일본은 없습니다. 그 점 명심하시어 아직도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거나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거나 대마도를 쓰시마로 표기하는 등의 오류가 없도록 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하고 그건 전 세계 국가도 마찬가지이고, 기관, 단체, 모임, 기업 등등도 마찬가지이니 이 문제로 남북한과 고구려와 마찰이 빚어지지 않도록 엄중히 부탁합니다. 만약 이 부탁에도 그렇게 표기하는 국가, 기관, 단체, 모임, 기업 등이 있다면, 그들은 남북한과 고구려는 물론 초나라, 홍콩, 위구르, 이제는 이 옛 일본과도 무역, 교류 등 어떤 것도 하지 못할 것을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도 바로잡지 않는 국가와 기관, 단체, 기업 등에는 우리 남북한과 고구려가 가진 군사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잘못된 부분을 반드시 바로잡게 하고야 말 것이니 이점 명심 또 명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일본은 없습니다. 영원히 일본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세연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렇게 축사를 하고 나서는 내가 축사를 하려고 단상으로 나갔다.

그리고는 역시 일왕 나루히토와 상왕 아키히토, 일본 총리 이시바, 전 총리 등을 한번 노려본 이후 내외신 기자들도 한번 쳐다보고, 인민군 장병도 한번 바라본 후 이렇게 천천히 입을 열었다.


“경애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 여러분, 고구려 인민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이세연 대한민국 대통령의 말씀처럼 오늘은 정말 뜻깊은 날입니다. 우리 민족 오천 년 역사에서 옛 중국에 이어서 이제부터는 이 일본을 옛 일본이라고 불러야 하는 역사적인 대사건이 일어난 날이 오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직 완전히 옛 일본을 장악하지 못했기에 우리가 할 일은 더 남았고, 이 땅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아직 그것도 정하지 못했으며, 이 땅을 어떻게 통치할지 그 자세한 것도 아직은 세세하게 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오늘 이 자리에서 단 하나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이세연 대통령의 말처럼 이제 일본은 없습니다. 고로 일본 문화도 없고, 일본 언어도 없으며, 일본 역사도 없고, 일본 교육도 없고, 일본 기업도 없고, 일본 국가(國歌)도 없고, 일본 국기(國旗)도 없습니다. 특히 욱일기는 더더욱 없습니다. 하여 이 땅에서 또는 이 세상에서 어디에서도 욱일기는 영원히 금지할 것이고, 이를 어기는 국가와 단체, 기관 등은 중벌로 다스릴 것을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또한, 일왕도 일 왕실도 일 왕궁도 앞에 일본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모든 것은 없습니다. 경애하는 인민 여러분, 인민군 장병 여러분, 나와 여러분은 지난 몇 년 경이로운 일들을 해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전진은 여기서 멈추면 안 됩니다. 더 나아가야 합니다. 더 힘차게 나아갑시다. 그래서 지난 우리 민족 반만년의 역사는 이제 잊고, 다시 맞이할 반만년의 역사가 온통 영광으로 가득하기를 우리 다 같이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나 다음은 당연히 민재인 위원장이었다.

그런데 사회자가 소개하고, 내가 연설을 마치고 돌아와서 자리에 앉았는데도 일어서지 않고는 천천히 사방을 한번 둘러본 다음에야 일어서서는 연설대로 가더니 또 사방을 한번 둘러본 다음 이렇게 입을 여는 것이 아닌가.

그 바람에 나를 연호하던 인민군 장병의 환호성이 일순 가라앉더니 곧 조용해져 버렸다.


“고구려 국민과 장병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과 장병 여러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과 장병 여러분, 그동안 노고가 많았습니다. 아니,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역시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앞 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일본은 없지만, 그 일본을 없애기 위해서 우리는 더 부단히 노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김정은 총비서가 이 땅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아직 그것을 정하지 못했다고 했는데, 남북한이 직할 영토로 편입할 2개 현(야마구치, 후쿠오카)은 현(縣)이 아니라 도(道)로 개칭하고, 그 명칭은 각각 한국도와 조선도로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고구려의 영토로 편입될 규슈 전체는 백제도(百濟道)라고 개칭하고, 나머지 일본 땅 전체는 우리 조상이 대대로 이 땅을 불러온 그대로 왜(倭)라고 부르는 것이 어떻겠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앞으로 이 땅을 일본이 아니라 왜라고 부르고, 군정사령부도 일본 군정사령부가 아닌 왜 군정사령부로 호칭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세연 대통령이 말한 아직도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거나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거나 대마도를 쓰시마로 표기하거나 은기 제도를 오키 제도로 표기하거나 일기도(壹岐島)를 이키 섬으로 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더 엄중하게 경고합니다. 나아가서 우리 고구려의 지명도 옛 위구르 지방은 신강 위구르가 아니라 배달도이며, 동경 110도부터 120도 사이의 지명은 요서도, 동경 120도 동쪽은 요동도, 옛 중국의 산동과 강소성 북부는 해서도이므로 이를 명확히 구분하여 표기해줄 것과 발해가 아니라 고구려해, 황해가 아니라 서해, 동중국해가 아닌 남한국해, 파라셀제도가 아니라 남북제도 그리고 그 인근의 바다는 남북해임을 분명하게 밝히는 바이니 이들 표기에도 유의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고구려 국민과 장병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과 장병 여러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과 장병 여러분, 이제 일본은 없고, 왜만 있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와아아!”


민재인 위원장이 이렇게 축사를 마치자 우레와 같은 환호성이 일본 왕궁을 가득 메웠다.

그러자 유유히 손까지 흔드는 그를 보노라니 일순 기가 막혔으나 어쩌겠는가.

어떻든 그렇게 우리 세 사람의 항복 의식 축사가 끝나자 사회자 이철영이 이렇게 다음 순서를 이어갔다.


“대한민국 이세연 대통령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총비서님 그리고 고구려위원회 민재인 위원장님의 축사가 끝이 났습니다. 이제 이곳을 다스릴 군정 사령관님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수 부탁합니다. 군정 사령관 오지용 님이십니다. 오지용 님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시자 고구려위원회 부위원장이셨다가 이번에 군정 사령관으로 오셨습니다.”


오지용은 일본 군정 사령관으로 내정됐다는 민은정의 연락을 받고는 급거 평양으로 날아와서는 내 제안에 군정 사령관을 받아들였다.

그리고는 민재인 위원장과 이세연 대통령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승낙을 받은 후 다시 급거 일본 동경으로 날아와서 오늘을 맞았다.

평양에서 일본 군정 사령관을 수락하면서 북남과 고구려를 위하여 견마지로를 다하겠다고 했으니 앞으로 잘할 것으로 보였다.

아니, 잘할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이 뭔지 민은정만큼은 몰라도 대충은 아는 위인이었으니까 말이다.

어떻든 이 군정 사령관 자리 때문에 오지용에게 인민군 차수 계급장도 달아주었으니 이제 북한군에 차수는 총참모장 김진성에 이어서 오지용까지 둘로 늘어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과 인민군 장병 여러분, 고구려 국민과 장병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과 장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군정 사령관을 맡게 된 오지용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총비서님의 과분한 배려로 저같이 능력이 모자라는 사람이 이 과분한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온 힘을 다해서 소임을 완수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서 북남과 고구려가 합의한 첫 번째 군정사령부 포고문 1호를 발표하겠습니다. 군정사령부 포고문 1호. 오늘 서기 2022년 9월 13일부터 일본은 없다. 고로 일본 왕실도 없고, 일본 정치도 없고, 일본 교육도 없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일본 왕실을 폐하고, 그 모든 재산은 군정사령부로 귀속한다. 또한, 일본 정치도 없으므로 모든 정치활동을 금지하며, 전(前) 일본 왕족과 각료와 국회의원과 정치인은 모조리 체포한다. 아울러서 초중고대학은 물론 모든 학원 교육도 오늘로 중단하고, 10월 16일까지 임시 방학 또는 휴원에 들어간다. 이를 어기는 학교와 학원은 엄벌할 것이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옛 일본에 차려진 군정사령부의 포고문 1호가 바로 일본 왕실 폐지와 정치 금지였고, 그러므로 그 후속 조처로 옛 일본 왕족과 각료, 국회의원, 정치인들을 모조리 잡아들이는 것이었다.

그렇게 잡아들인 정치인들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그동안 무슨 짓을 했는지를 밝혀낼 것이다.

하여 위안부 관련 망언, 독도 관련 망언, 일제의 식민지 침략에 관한 망언 등등과 그런 정치활동을 한 자들은 저 고구려 요서도 사막으로 끌고 간 다음 10년 이상 나무 심기와 나무 가꾸기 등의 강제노역을 시킬 예정이었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 폭발과 그 이후 방사성폐기물과 원전 오염수, 오염 토양 등의 처리에 관해 망언과 망동(妄動) 등을 한 자들은 다른 곳도 아닌 그 후쿠시마 원전에서 역시 강제노역을 시킬 예정이었다.

그리고 비단 정치인들만 조사해서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언론계, 학계, 재계, 연예계 특히 방송과 신문 등 언론 매체를 통해서 위에 언급한 망언과 망동을 한 자들도 모조리 잡아들여 강제노역을 시킬 예정이었다.

그런데 오지용 사령관이 발표한 군정사령부 포고문에 포함되었으나 진정한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은 것에는 내가 말한 일본어를 없애버리기 위한 1차 작업으로 초중고대학은 물론 모든 학원도 10월 16일까지 문을 닫도록 한 것이 있다.

그러나 발표는 그냥 초중고대학은 물론 모든 학원 교육도 오늘로 중단하고, 10월 16일까지 임시 방학 또는 휴원에 들어간다고만 했다.

그러나 실상은 그 기간 안에 어느 정도 준비를 해서 10월 17일부터는 오직 한글만 가르치다가 내년부터는 우리 역사까지 단 두 과목만 한국어로 가르칠 것이었고, 영어 등 모든 외국어 학원도 없애고, 오직 한국어만 가르치는 학원만 허가해주려는 포석이었다.

그러고 이것보다 더 과격한 정책으로는 NHK만 두고, 일본의 방송사와 신문사 등 모든 언론사를 없애버린 다음 NHK 방송도 오직 한국어로만 할 계획이었고, 지금 그것도 준비 중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 일본 왕실을 폐지하고, 왕실의 모든 재산을 군정사령부로 귀속하며, 일본 왕족은 모조리 체포해 역시 그들이 지은 죄만큼 처벌을 받게 할 것이었다.

왕족들이 가진 재산도 모두 군정사령부로 귀속한 다음 적당하게 처리할 요량이었다.

하여튼 지금은 이 정도 선이었지만, 차츰 일반 국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도 한글 교육도 하고, 한국어 시험을 쳐 일정 점수를 받지 못하면 극심한 차별정책을 펼칠 예정이었으니 한국어를 배우지 않고는 아예 생활할 수 없게 하여 버리는 것이 2차로 펼칠 정책 정도라고 보면 됐다.

그리고 그렇게 100년만 군정 통치하면 과연 일본어가 남아날까.

아니, 결단코 남아나지 못하도록 만들고야 말리라는 것이 남북한과 고구려의 군정 통치 정책 중 가장 우선이었으니 남아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와아!”


작가의말

 

이 글은 현실이 아니므로 현실과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고, 그 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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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최후의 승리(2) +6 22.10.31 568 11 11쪽
461 최후의 승리(1) +1 22.10.29 596 1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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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항복 협상(10) +2 22.10.26 498 1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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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항복 협상(8) +3 22.10.24 529 18 11쪽
455 항복 협상(7) +2 22.10.22 577 17 11쪽
454 항복 협상(6) +1 22.10.21 554 13 12쪽
453 항복 협상(5) +1 22.10.20 561 19 11쪽
452 항복 협상(4) +1 22.10.19 569 16 11쪽
451 항복 협상(3) +1 22.10.18 581 15 11쪽
450 항복 협상(2) +1 22.10.17 577 19 12쪽
449 항복 협상(1) +1 22.10.15 637 1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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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진격의 나팔 소리(11) +1 22.10.13 512 14 11쪽
446 진격의 나팔 소리(10) +1 22.10.12 516 16 11쪽
445 진격의 나팔 소리(9) +1 22.10.11 533 17 12쪽
444 진격의 나팔 소리(8) +1 22.10.10 516 14 11쪽
443 진격의 나팔 소리(7) +1 22.10.08 572 18 11쪽
442 진격의 나팔 소리(6) +1 22.10.07 553 18 11쪽
441 진격의 나팔 소리(5) +1 22.10.06 611 18 11쪽
440 진격의 나팔 소리(4) +1 22.10.05 582 18 11쪽
439 진격의 나팔 소리(3) +2 22.10.04 562 15 11쪽
438 진격의 나팔 소리(2) +1 22.10.03 612 17 11쪽
437 진격의 나팔 소리(1) +1 22.10.01 669 21 11쪽
436 황하(黃河)와 장강(長江)(12) +1 22.09.30 585 17 11쪽
435 황하(黃河)와 장강(長江)(11) +1 22.09.29 582 15 11쪽
434 황하(黃河)와 장강(長江)(10) +1 22.09.28 597 18 11쪽
433 황하(黃河)와 장강(長江)(9) +2 22.09.27 591 18 11쪽
432 황하(黃河)와 장강(長江)(8) +2 22.09.26 620 18 11쪽
431 황하(黃河)와 장강(長江)(7) +1 22.09.24 639 18 11쪽
430 황하(黃河)와 장강(長江)(6) +1 22.09.23 618 18 11쪽
429 황하(黃河)와 장강(長江)(5) +1 22.09.22 639 19 11쪽
428 황하(黃河)와 장강(長江)(4) +1 22.09.21 654 18 11쪽
427 황하(黃河)와 장강(長江)(3) +1 22.09.20 671 17 11쪽
426 황하(黃河)와 장강(長江)(2) +2 22.09.19 699 18 14쪽
425 황하(黃河)와 장강(長江)(1) +2 22.09.17 796 2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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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2차 한중전쟁의 서막(11) +1 22.09.01 845 20 12쪽
410 2차 한중전쟁의 서막(10) +1 22.08.31 855 22 12쪽
409 2차 한중전쟁의 서막(9) +2 22.08.30 875 20 12쪽
408 2차 한중전쟁의 서막(8) +2 22.08.29 886 23 12쪽
407 2차 한중전쟁의 서막(7) +2 22.08.27 903 23 12쪽
406 2차 한중전쟁의 서막(6) +3 22.08.26 910 26 11쪽
405 2차 한중전쟁의 서막(5) +3 22.08.25 918 21 12쪽
404 2차 한중전쟁의 서막(4) +3 22.08.24 954 24 12쪽
403 2차 한중전쟁의 서막(3) +1 22.08.23 992 21 12쪽
402 2차 한중전쟁의 서막(2) +1 22.08.22 996 21 12쪽
401 2차 한중전쟁의 서막(1) +2 22.08.20 1,120 22 12쪽
400 남북한과 고구려(12) +1 22.08.19 1,013 2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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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남북한과 고구려(10) +2 22.08.17 941 22 11쪽
397 남북한과 고구려(9) +3 22.08.16 945 22 11쪽
396 남북한과 고구려(8) +2 22.08.15 993 23 12쪽
395 남북한과 고구려(7) +2 22.08.13 1,011 26 11쪽
394 남북한과 고구려(6) +2 22.08.12 1,012 25 11쪽
393 남북한과 고구려(5) +4 22.08.11 1,029 32 11쪽
392 남북한과 고구려(4) +3 22.08.10 1,029 25 11쪽
391 남북한과 고구려(3) +2 22.08.09 1,061 22 11쪽
390 남북한과 고구려(2) +3 22.08.08 1,143 26 12쪽
389 남북한과 고구려(1) +2 22.08.06 1,236 30 12쪽
388 군정 통치(12) +2 22.08.05 1,097 23 11쪽
387 군정 통치(11) +2 22.08.04 1,045 24 12쪽
386 군정 통치(10) +2 22.08.03 1,037 25 12쪽
385 군정 통치(9) +2 22.08.02 1,058 25 12쪽
384 군정 통치(8) +2 22.08.01 1,080 27 12쪽
383 군정 통치(7) +3 22.07.30 1,156 30 13쪽
» 군정 통치(6) +3 22.07.29 1,086 33 13쪽
381 군정 통치(5) +3 22.07.28 1,110 31 12쪽
380 군정 통치(4) +2 22.07.27 1,136 29 12쪽
379 군정 통치(3) +2 22.07.26 1,208 27 12쪽
378 군정 통치(2) +3 22.07.25 1,262 31 13쪽
377 군정 통치(1) +2 22.07.23 1,375 28 12쪽
376 일본의 항복(12) +2 22.07.22 1,285 27 12쪽
375 일본의 항복(11) +4 22.07.21 1,187 33 11쪽
374 일본의 항복(10) +3 22.07.20 1,159 29 12쪽
373 일본의 항복(9) +2 22.07.19 1,132 25 11쪽
372 일본의 항복(8) +2 22.07.18 1,138 27 11쪽
371 일본의 항복(7) +2 22.07.16 1,195 2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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