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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정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8.04.09 19:02
최근연재일 :
2022.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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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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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남북한과 고구려(7)

등장인물과 배경, 권력기구와 부대 편제, 주둔지와 무기 체계, 그 성능.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등은 모두 작가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현실과는 다르고, 또 현실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MMY

고구려 국방국장 서진성과 부위원장 김명남 등이 한바탕 폭풍을 몰고 온 다음 집무실을 나가자 초나라 주석 이극강은 그 즉시 공안부장 조극지를 불러서는 이렇게 지시했다.


“지금 고구려 부위원장 김명남이 고구려와 남북한 반대 시위를 확인하려고 갔으니 즉각 공안을 동원해서 그런 시위대를 진압해.”

“무력 진압도 상관없습니까?”

“그래, 그들에게 꼬투리를 잡혀서 재침의 빌미를 주는 것보다야 그것이 더 피해가 작겠지. 그러니 속히 진압해. 그래야 그들의 귀에 시위대가 주장하는 구호가 안 들어가지.”

“잘 알겠습니다. 그럼.”


이극강이 급히 공안부장 조극지에게 이렇게 지시했지만, 그렇다고 김명남이 꼬투리를 못 잡겠는가.

그건 그렇고 이때 초나라 남경, 상해, 무한, 중경, 서안 등 대도시에서는 연일 반고구려와 남북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었으니 시위대가 주장하는 내용은 대동소이했다.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자!”

“고구려를 무찌르자!”

“남북한을 응징하자!”


시위대의 주된 주장은 이런 것이었지만, 과격한 일부 시위대는 이런 주장도 서슴지 않았으니 그건 바로 이것이었다.


“서울에 핵폭탄을!”

“평양에도 핵폭탄을!”

“한민족을 박멸하자!”

“박멸! 박멸! 박멸!”


이 시위의 주동자들은 대부분 동북 3성과 북경, 천진, 하북, 산동, 내몽골 등에서 쫓겨난 피난민들이었다.

그리고 이 피난민들 때문에 초나라 전역은 질서에서부터 시작해 치안까지 모든 것이 엉망이었으나 초나라 정부는 이들을 통제하지도 못했고, 그렇다고 주거를 제공하지도 일자리를 제공하지도 못했다.

다만, 식량은 근근이 지원해주고 있었으니 아직 굶어 죽는 이가 나오지는 않았다.

하고 초나라도 이때는 어느 정도 전쟁 피해를 복구하고, 한중전쟁에서 파괴되지 않은 공단과 공장에서부터 제품을 생산해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었기에 예전 같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까지는 경제가 돌아가고 있었다.


“당장 해산하지 않으면 발포한다. 당장 해산하라!”


남경과 상해 등의 시위대 앞에 무장 공안이 나타나서 이런 방송을 하는 그때 김명남은 그 시위대가 있는 인근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휴대전화로 촬영도 하고 있었다.

그때 요란한 총소리와 함께 공안이 총기 발사를 시작했다.


“타타타타탕!”


요란한 총소리와 함께 남경과 상해 등에서 초나라 국민 수천 명이 죽어 나가는 그 순간 프랑스에서는 심각한 회의가 진행 중이었으니 다 남북한과 고구려 때문이었다.


“그래서 우리 군이 한국군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오?”

“한국군만이 아니라 북한군과 고구려군까지 다 상대하면 그렇습니다.”

“도대체 뭐가 이길 수 없다는 것인지 어디 소상하게 말이나 해보시오.”

“저들 남북한과 고구려 3국을 합치면, 5세대 스텔스 전투기라는 F-2 삼족오 스텔스 전투기가 무려 1,000대이고, F-35A 스텔스 전투기도 140대입니다. 또한, 즉각 F-2 삼족오 스텔스 전투기로 전환되는 F-1 삼족오 전투기도 700대가 넘는데, 우리 공군에는 5세대 전투기라고는 단 1대도 없습니다. 고로 전면적인 공중전이 벌어지면, 우리 공군은 옛 중국 공군과 일본 항공자위대처럼 1시간도 못 되어서 전멸할 것입니다.”

“저들이 가진 전투기는 이곳까지 올 수 없지 않소. 대신 우리는 항공모함으로 저들에게 갈 수 있고.”

“우리 항공모함은 저들의 제공권이 미치거나 동풍-100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 사거리인 3,000km 이내 해역으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격침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들에게도 공중급유기 수십 대가 있으니 한중과 한일전쟁에서 맹활약한 EA-18G 그라울러 전자전 공격기와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앞세우고, 얼마든지 우리 프랑스까지 날아올 수 있고, 그럼 말씀드렸듯 우리 공군은 바로 전멸할 것입니다. 더불어서 저들이 얼마 전에 재개장한 카스 민군 복합공항에서 파리까지는 5,700km, 옛 중국이 사용하던 지부티 군사기지에서는 약 5,500km밖에 되지 않습니다.”

“공군은 그렇다고 치고, 해군은?”

“저들은 근 1만 톤에 이르는 이지스급 방공구축함만 해도 20척이지만, 우린 4,000톤급 이상까지 다 합쳐야 겨우 22척입니다. 잠수함은 우리가 핵잠수함 16척, 저들은 핵잠수함 6척과 3,000톤급 이상 재래식 잠수함 약 12척, 그 이하의 재래식 잠수함이 수십 척으로 우리가 일견 유리해 보이나 우리 해군이 단독으로 저들의 영해나 영해 근처로 들어가는 것도 바보짓이고, 저들 해군이 우리 영해로 들어오는 것도 바보짓이니 해군끼리 맞붙을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럼 탄도탄은?”

“탄도탄은 더 상대되지 않습니다. 아시듯 한중전쟁과 한일전쟁에서 그들 3국은 가장 먼저 중국과 일본을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로 공격해서 전쟁에서 승리했고, 지금도 약 1만기 이상의 탄도탄을 보유한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리고 그중에는 우리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핵미사일 포함 탄도탄이 수백 기 이상 있습니다. 그러하니 핵전쟁도 불가능하고, 해전도 불가능하고, 육군을 수송할 수도 없으니 지상전도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를 탄도탄으로 공격하고, 공군을 앞세워서 침략할 수 있으니 우리가 이길 확률이 높지 않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국방부 장관 파를리가 이렇게 말하자 프랑스 대통령 필리프는 미간을 있는 대로 구겼다.

이세연 대통령에게는 물론 민재인 위원장에게도 욕은 먹었지만, 그런대로 큰소리는 쳤다고 자부했는데, 군사력으로도 남북한과 고구려에 이길 수 없다니 필리프 대통령은 기까지 막혔다.

그러나 그는 남북한과 고구려가 중국, 일본과 싸워 이겼다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었으니 일종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었기 때문이다.


“만약 그 공군력으로 우리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를 공격하면 우리가 막을 수 있겠소?”

“그들이 얼마 전 장악한 오키나와에서 그곳까지는 약 1만km가 넘으니 그럴 가능성은 없습니다. 또한, 그들이 탄도탄으로 그곳을 공격하면 우리가 막아낼 가능성 또한 없습니다. 그러니 무력 충돌은 옵션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빌어먹을! 빌어먹을!”


결국, 필리프 대통령 입에서 이런 말이 튀어나오자 총리 제라르가 국방부 장관 파를리의 말을 막은 다음 이렇게 말했다.


“그들이 중국과 일본의 관광객만이 아니라 홍콩의 관광객까지 틀어막는 바람에 관광객 수가 잠깐 사이에 30% 이상 줄었습니다. 그러나 곧 50% 이상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영국 놈들까지 거기에 동조하고 있고, 우리 프랑스와 그들이 전쟁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확산하면 관광객은 더 대규모로 줄어들 것입니다. 더불어서 우리 물품의 수입까지 막고, 또 막혀서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고, 르노자동차와 중국과 일본, 홍콩 투자기업의 피해는 이루 헤아릴 수가 없으니 이쯤에서 화해를 하시죠.”

“무슨 화해요?”

“우리가 약탈해온 그들의 문화재를 전부 돌려주면 되지 않습니까.”

“약탈이라니 무슨 그런 소리를······.”

“남의 나라에 침입해서 그 나라 군인과 국민을 죽이고, 방화하고 훔쳐 온 것이 약탈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그것은······.”

“늦으면 늦을수록 우리의 피해는 극심해질 것입니다. 거기다가 희토류까지 완벽하게 막혔습니다.”

“희토류는 우리도 있지 않소.”

“고구려와 북한이 거의 90%를 장악하고 있는 것이 희토류입니다. 만약 그들이 우리를 포함해서 전 세계 다른 희토류 기업을 죽이려고 마음을 먹고, 물량과 가격으로 장난치면 남아날 기업이 한 곳도 없습니다. 그러니 그런 일이 현실이 되기 전에 그들의 문화재를 전부 돌려주고 화해하시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난리 치고, WTO에 제소한다고 난리 치고, EU 차원에서 대응하고, 한국 르노자동차 공장 철수와 한국 투자기업 철수, 프랑스 진출 한국 기업 영업 중지 등의 조처를 한다고 또한 난리를 쳤다.

그러나 남북한과 고구려는 눈도 깜빡이지 않았다.

거기다가 미국과 러시아는 노골적으로 남북한과 고구려 편을 들었고, 얄미운 영국은 아예 그런 이유로는 안전보장이사회 개최를 할 수 없다고 반대하고 나왔으며, 프랑스 관광도 거의 중단하고 있었다.

그리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한국은 오히려 프랑스를 제재해야 한다고 막무가내였으니 당장 프랑스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었다.

이러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의 문제 제기는 물 건너갔고, WTO에 제소해봐야 시간이 걸리고, EU 차원에서 대응은 해도 독일 등 주요국이 오히려 자국과 남북한, 고구려와의 경제 분쟁이 생길까 봐 한 발 빼는 처지였으니 더 앞이 막막했다.


“무슨 문화재가 있다고 자꾸 돌려주자고 그러는지 모르겠네. 진짜.”

“다른 무엇보다도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그것과 그것보다 7년 앞선 1370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육조대사법보단경(六祖大師法寶檀經) 목판본 단행본도 있으니 그것도 반환하고, 또 왕오천축국전도 주고, 박연의 천상열차분여지도도 주고, 외규장각 의궤도 대여가 아닌 반환하면 되죠. 그리고 민재인 위원장이 이제 고구려의 영토가 된 둔황 막고굴 등 실크로드에서 약탈해간 것도 모조리 돌려달라고 했다니 그것도 전부 돌려주고요. 그럼 그들도 우리의 뜻을 알아차릴 것입니다.”

“아예 항복하자는 말로 들리는데.”

“그럼 이대로 선전포고 하십시오. 그래서 그들 3국과 한번 붙어보죠. 뭐. 그리고 벌써 잊지는 않았겠죠. 일본이 가지고 있던 핵탄두 6,000개를 제작할 수 있는 순도 90% 이상의 플루토늄 46t이 그들 손에 들어간 지 벌써 한 달이 훨씬 넘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하고 난리를 칠 줄 알았던 미국조차 그 일에는 아직 입도 벙긋하지 않고 있다는 것도 잊지는 않았으리라 믿습니다.”


프랑스에는 직지심체요절, 육조대사법보단경, 왕오천축국전, 박연의 천상열차분여지도를 포함해 약 1,960점의 우리 문화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다가 이제 고구려의 영토가 된 둔황 막고굴 등 비단길(실크로드)에서 프랑스가 약탈 또는 그와 비슷한 방법으로 가져간 문화재는 얼마나 되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다.

다만, 실크로드의 악마 중 한 명인 폴 펠리오가 둔황 막고굴에서 약 7,000점의 고문서를 가져갔고, 그 속에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일본이 가지고 있던 플루토늄 46t은 북한 특전사령부에 압수되어 남북한과 고구려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 이렇게 5개국이 사이좋게 각 9.2t 식을 나누어 가졌다.

그 바람에 미국과 러시아도 그 플루토늄에 대해서는 입을 닫은 것이다.

아니었으면, 남북한과 고구려까지 핵무장을 한 것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그냥 넘어가지는 않았을 것이 분명했다.

어떻든 남북한과 고구려의 일본 정책에 대해 딴죽을 걸어보려던 프랑스가 이렇게 꼬리를 내리려는 찰나 초나라에서는 김명남과 서진성 등이 2차 한중전쟁을 위한 꼬투리를 잡고 있었다.


작가의말

이 글은 현실이 아니므로 현실과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고, 그 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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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항복 협상(10) +2 22.10.26 498 1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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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항복 협상(3) +1 22.10.18 581 15 11쪽
450 항복 협상(2) +1 22.10.17 577 1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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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진격의 나팔 소리(5) +1 22.10.06 611 18 11쪽
440 진격의 나팔 소리(4) +1 22.10.05 582 1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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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2차 한중전쟁(10) +2 22.09.14 714 25 12쪽
421 2차 한중전쟁(9) +2 22.09.13 715 2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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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2차 한중전쟁의 서막(6) +3 22.08.26 910 26 11쪽
405 2차 한중전쟁의 서막(5) +3 22.08.25 918 21 12쪽
404 2차 한중전쟁의 서막(4) +3 22.08.24 954 24 12쪽
403 2차 한중전쟁의 서막(3) +1 22.08.23 993 21 12쪽
402 2차 한중전쟁의 서막(2) +1 22.08.22 996 21 12쪽
401 2차 한중전쟁의 서막(1) +2 22.08.20 1,121 22 12쪽
400 남북한과 고구려(12) +1 22.08.19 1,013 28 12쪽
399 남북한과 고구려(11) +1 22.08.18 936 27 11쪽
398 남북한과 고구려(10) +2 22.08.17 941 22 11쪽
397 남북한과 고구려(9) +3 22.08.16 945 22 11쪽
396 남북한과 고구려(8) +2 22.08.15 994 23 12쪽
» 남북한과 고구려(7) +2 22.08.13 1,012 26 11쪽
394 남북한과 고구려(6) +2 22.08.12 1,012 25 11쪽
393 남북한과 고구려(5) +4 22.08.11 1,029 32 11쪽
392 남북한과 고구려(4) +3 22.08.10 1,029 25 11쪽
391 남북한과 고구려(3) +2 22.08.09 1,061 22 11쪽
390 남북한과 고구려(2) +3 22.08.08 1,143 26 12쪽
389 남북한과 고구려(1) +2 22.08.06 1,236 30 12쪽
388 군정 통치(12) +2 22.08.05 1,097 23 11쪽
387 군정 통치(11) +2 22.08.04 1,046 24 12쪽
386 군정 통치(10) +2 22.08.03 1,038 25 12쪽
385 군정 통치(9) +2 22.08.02 1,059 25 12쪽
384 군정 통치(8) +2 22.08.01 1,081 27 12쪽
383 군정 통치(7) +3 22.07.30 1,157 30 13쪽
382 군정 통치(6) +3 22.07.29 1,087 33 13쪽
381 군정 통치(5) +3 22.07.28 1,111 31 12쪽
380 군정 통치(4) +2 22.07.27 1,137 29 12쪽
379 군정 통치(3) +2 22.07.26 1,209 27 12쪽
378 군정 통치(2) +3 22.07.25 1,263 31 13쪽
377 군정 통치(1) +2 22.07.23 1,376 28 12쪽
376 일본의 항복(12) +2 22.07.22 1,286 27 12쪽
375 일본의 항복(11) +4 22.07.21 1,188 33 11쪽
374 일본의 항복(10) +3 22.07.20 1,160 29 12쪽
373 일본의 항복(9) +2 22.07.19 1,133 2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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