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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虎虎 好好好

내가 김정은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8.04.09 19:02
최근연재일 :
2022.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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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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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남북미 3국 정상회담(9)

등장인물과 배경, 권력기구와 부대 편제, 주둔지와 무기 체계, 그 성능.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등은 모두 작가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현실과는 다르고, 또 현실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MMY

대한민국 해군 1함대 기함이 된 강감찬함과 얼마 전까지 기함이었던 광개토대왕함 그리고 양만춘함은 그 동해 북방한계선에 흐르는 약간의 긴장감을 즐기고 있었고, 해군 7기동전단의 이지스 방공구축함 세종대왕함과 율곡 이이함도 그 긴장감을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아직 시험 운항 중인 이지스 방공구축함 4번 강이식함, 5번 온사문함, 6번 대걸중상함과 한국형 방공구축함 1번 동명성왕함, 2번 유리명왕함, 3번 대무신왕함도 긴장감을 즐기면서 오늘의 이 긴장감을 유발한 북한 해군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만이 아니라 역시 아직 시험 운항 중인 4,500t 장수태왕급 잠수함 1번 장수태왕함과 2번 장문휴함, 3번 선왕 대인수함, 3,000t 안창호급 잠수함 1번 안창호함, 2번 손병희함, 3번 이동녕함까지 북한 해군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나타날 때가 되었는데.”

“레이더에는 이미 잡혔으니 곧 눈앞에 나타나지 않겠습니까.”

“그렇겠지. 그리고 그래야 하고 말이야.”

“그런데 북한 애들이 우리 함정들 보면 기부터 죽지 않을까요?”

“기가 죽어도 절대 죽은 척은 안 하겠지.”


대한민국 해군 제5성분전단의 독도함 함장 이정수의 이 말을 뒤로하고, 마라도함 그리고 국방개혁 이후 건조에 박차를 가해 2021년 1월에 진수한 독도급 3번인 백령도함까지 출동해 있었다.

이 독도급 3번 함은 1번과 2번인 독도함, 마라도함과 같은 배수량 1만 4,500t이었고, 수송 능력은 1번과 2번 함과 같은 헬리콥터 7대, 전차 6대, 공기부양정 2척, 상륙돌격 장갑차 7대, 트럭 10대, 야포 3문, 병력 700여 명, 대공 방어용 팰렁스 CIWS 3문, 해궁 대공미사일을 탑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모든 함정의 상공에는 해군의 최신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 8대가 비행 중이었으니 북한 해군은 기가 질려서라도 나타나기 싫을 것 같았다.

그러나 내가 김정은으로 환생하고, 없는 돈 들여 건조한 북한 해군 비장의 카드가 있었으니 바로 이 함정들이었다.


“부의장님, 북한 해군이 나타났습니다. 신포급(고래)으로 추정되는 탄도 미사일 발사 잠수함 3척과 남포급으로 추정되는 호위함 3척입니다.”


이 보고를 받은 합참 해군 부의장 이경호는 의미 모를 웃음을 흘렀으니 그가 이번 남북 해군 합동훈련을 총괄 지휘했다.

그리고 그 옆에는 합참 해군 작전차장 안성환과 해군 1함대장 고경식이 있었고, 7기동전단장 조용성 등도 이 훈련에 참가하고 있었다.


“전 함정에 일체의 적대 행위를 금지한다고 다시 한 번 명령하고, 북한 해군을 맞는다.”


합참 해군 부의장 이경호가 이렇게 명령했지만, 한국 해군 장병들은 적대 행위가 아니라 그저 신기한 눈으로 북한 해군을 쳐다봤으니 그건 마치 동물원의 원숭이를 바라보는 것과 같은 의미였다.

그러나 신포급 잠수함 고래 2호에는 핵 탑재 탄도 미사일 3발이 실린다는 것을 알면 그런 표정을 지을까.

또한, 남포급으로 추정한 호위함 3척은 정확하게 내가 김정은으로 환생한 이후 남포조선소에서 건조한 함정으로 남포급이라는 이름이 붙어도 뭐 이상할 건 없지만, 배수량은 서방세계에 알려진 것과 같은 1,500t이 아니라 정확하게 3,000t이었으니 호위함이 아니라 구축함이라고 해야만 했다.

그리고 이 남포급 1번은 남포함, 2번은 개성함, 3번은 원산함으로 무장은 크게 금성-3호 대함미사일과 금성-5호 대함미사일로 각 미사일의 사거리는 200km와 500km였고, 금성-5호 대함미사일은 초음속 대함 미사일이었으니 결코 만만하게 볼 전력은 아니었다.

더불어서 여차하면 고래-2호에 실리는 핵 탑재 탄도 미사일까지 탑재 가능했으니 더 만만하게 볼 물건은 아니었다.


“내래 조선인민군 동해 함대 사령관 박길상이오. 경애하는 위원장 동지의 명령으로 남조선 해군과 함께 합동훈련을 왔으니 박수로 환영은 못 해줄망정 함포는 겨누지 말기요. 하하하!”


자신을 북한 동해 함대 사령관이라고 밝힌 박길상이 이렇게 호탕하게 말하자 대한민국 합참 해군 부의장 이경호도 그 말을 이렇게 받았다.


“하하하!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니 안심하시고, 어서 오십시오. 대한민국 합참 해군 부의장 이경호입니다.”

“이거 남조선 해군을 보니 기가 죽어서 가기 무섭소이다.”


만재배수량 1만 4,500t 독도함과 마라도함 그리고 백령도함이 버티고 있고, 이지스 방공구축함 세종대왕함, 율곡 이이함, 강이식함, 온사문함, 대걸중상함 이렇게 이지스함 5척에 그 이지스함과 동급인 한국형 방공구축함 동명성왕함, 유리명왕함, 대무신왕함 3척까지 있었기에 북한 해군 동해 함대 사령관 박길상은 이런 너스레까지 떨었다.


“저기 뒤에 오는 신포급 잠수함에는 핵 탑재 탄도 미사일이 실리는 것으로 아는데, 오히려 우리가 기가 죽어야지요.”


공용 통신망으로 들려오는 합참 해군 부의장 이경호의 이 말에 박길상은 비릿하게 웃었다.

그 말인즉슨 한국 해군이 이미 신포급에 대한 정보를 상당히 알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었기에 말이다.

하여 호탕하게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하하하! 그렇소. 바로 SLBM 탑재 잠수함이요.”

“그렇군요. 함명이라도 알 수 있겠습니까?”

“신포급이 아니라 공화국에서는 고래-2호로 불리니 그리 알면 될 것이오.”

“고래-2호라니 앞으로는 그렇게 불러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남북 해군의 통신이 있었던 얼마 후, 그 신포급이 아닌 남포급 1번 남포함, 2번 개성함, 3번 원산함이 먼저 그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게 위풍도 당당하게 독도함, 마라도함, 백령도함과 나란히 섰ek.

그리고 고래-2호 잠수함들도 수상으로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서 세종대왕함과 율곡 이이함, 강이식함과 나란히 섰다.


“뿌웅~”


그러자 북측에서 이런 뱃고동 소리를 울렸고, 대한민국 해군이 그에 응답하는 것으로 남북 해군은 일렬로 늘어서서 독도까지 순항 훈련을 시작했다.


“총원 전투배치!”


세종대왕급 이지스 방공구축함 4번 강이식함 내에 전투배치를 알리는 방송이 나가자 시험 운항 중인데도 불구하고 승조원들이 일사불란하게 각자의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

이 함정에 탑승한 방위사업청과 이 함정을 건조한 조선소 관계자들도 각자의 위치를 잡았다.

이렇게 강이식함은 시험 운항에서도 실전처럼, 모든 훈련을 소화하면서 함정의 이상 유무를 파악하고, 개선 보완해 하루라도 빨리 취역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건 다른 시험 운항 중인 함정 온사문함, 대걸중상함, 동명성왕함, 유리명왕함, 대무신왕함, 장수태왕급 잠수함인 장수태왕함, 장문휴함, 선왕 대인수함도 마찬가지였고, 강습상륙함인 백령도함도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남북 해군 합동훈련이 강이식함과 여타 시험 운항 중인 함에게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훈련이었다.

그래서 시험운항 중인 함정들까지 참가시킨 것이지만 말이다.


“쾅! 쾅! 쾅!”


북한 해군의 남포급 1번 남포함, 2번 개성함, 3번 원산함이 동시에 100mm B-34 다목적 함포를 뿜어내면서 순항 훈련 중 사격 훈련까지 하자 대한민국 해군의 세종대왕함도 5인치 62 구경장 127mm KMk.45 Mod 4 함포를 발사했다.

그 뒤를 따라서 율곡 이이함과 강이식함, 온사문함, 대걸중상함, 동명성왕함, 유리명왕함, 대무신왕함도 동시에 함포를 발사했다.

남북 해군은 그렇게 순항 훈련을 하면서 사격 훈련까지 병행했다.

그리고 다시 순항 훈련에 들어갔을 때 그들의 머리 위로 한국 해군의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 8대가 아니라 굉음을 내면서 날아가는 전투기가 있었으니 바로 한국 공군의 F-35A 편대와 F-15K 편대였다.


“쐐애액~”


한국 공군의 F-35A와 F-15K 편대가 굉음을 토해내면서 남북한 해군을 지나쳐가자 그 뒤를 따라서 북한 항공군의 Mig-29 전투기 8대가 비행했으니 이는 한국전쟁 이후 최초로 북한 전투기가 대한민국 영해로 들어온 것이라서 북한 해군이 영해에 들어 온 것에 이어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일이었다.

그렇게 남북한 공군은 항속 훈련에 이어서 모의 공중전 그리고 폭격 훈련까지 차례대로 실시했으니 이도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이때 민재인 대통령은 미래 연합군사령부를 방문해 이 남북 해공군의 합동훈련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곳으로 오기 전에는 기어이 수진을 1급 관리관으로 승진시킨 이후였다.


“축하해요. 강 비서관.”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그래요. 그리고 앞으로도 북한과 협상할 일, 그리고 할 일도 아주 많을 것이니까 그 일들도 지금처럼 잘 해내기를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통령님.”


수진이 1급 비서관(관리관)으로 이렇게 승진하자 제1부속실에는 부속실장 성준기와 함께 1급 관리관이 둘이나 되었으나 수진은 통일정책비서관이었고, 성준기는 말 그대로 부속실장이었으니 하는 일이 달랐다.

그리고 직급은 같아도 호봉도 달랐으며, 직책도 달랐으니 별문제는 아니었다.

그러나 제1부속실 통일정책보좌 3급 행정관으로 특채된 지 얼마 안 되어 2급 이사관으로 승진한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1급 비서관으로 승진하자 청와대 내부는 물론 관가, 국회, 언론에서 더욱 수진을 주시할 것은 자명했다.

어떻든 그런 수진도 민재인 대통령을 따라서 미래 연합군사령부에 와 있었다.


“대통령님, 보시는 것처럼 해군과 공군은 순항 훈련과 사격 훈련, 모의 공중전, 폭격 훈련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남북한 해공군이 합동으로 훈련하는 것이고, 우리 영해와 영공에 북한 해군과 공군이 훈련을 목적으로는 처음 들어온 아주 뜻깊은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그렇군요. 아무튼, 이 훈련이 우리 군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니 의장께서는 빈틈없이 남은 훈련도 잘 마무리하세요.”

“예, 대통령님.”

“아, 그리고 이 훈련을 성사시킨 우리 강수진 비서관에게도 점심 한번 사면 더 좋고.”

“한번이 아니라 두 번이라도 사겠습니다. 대통령님, 그런데 강수진 비서관이 저 같은 아저씨랑 식사하려고 하겠습니까.”

“그건 좀 위험한 발언인데······,그리고 정 그렇다면 합참에서 가장 잘생긴 총각을 뽑아 데리고 가면 될 것 아니오.”

“그러겠습니다. 강 비서관도 괜찮죠?”

“의장님, 합참에 잘생긴 총각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없는데요.”


민재인 대통령과 합참의장이자 미래 연합군사령부 사령관인 김태호의 농담 반 진담 반 대화에 수진이 이렇게 끼어들자 두 사람이 동시에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그건 옆에서 대화를 듣던 국방부 장관 서진성과 합참 수석부의장 김정철, 육군 부의장 김진규 등도 마찬가지였다.

이렇게 미래 연합군사령부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좋았으니 그건 다 남북 해공군의 합동훈련 때문이었다.


작가의말

 

현실과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고, 그 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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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항복 협상(8) +3 22.10.24 529 1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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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항복 협상(3) +1 22.10.18 581 15 11쪽
450 항복 협상(2) +1 22.10.17 577 19 12쪽
449 항복 협상(1) +1 22.10.15 637 1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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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진격의 나팔 소리(6) +1 22.10.07 553 18 11쪽
441 진격의 나팔 소리(5) +1 22.10.06 611 18 11쪽
440 진격의 나팔 소리(4) +1 22.10.05 582 18 11쪽
439 진격의 나팔 소리(3) +2 22.10.04 562 15 11쪽
438 진격의 나팔 소리(2) +1 22.10.03 612 17 11쪽
437 진격의 나팔 소리(1) +1 22.10.01 668 2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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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남북한과 고구려(4) +3 22.08.10 1,028 25 11쪽
391 남북한과 고구려(3) +2 22.08.09 1,060 22 11쪽
390 남북한과 고구려(2) +3 22.08.08 1,143 26 12쪽
389 남북한과 고구려(1) +2 22.08.06 1,235 3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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