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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했냐면 연재 안 한 사이트들에 연재를 올리고.
포스트 올려야 하는 블로그에는 포스트 올리고.
어제까지 쓴 걸 되읽고.

이제 해야 하는 건 남은 초고본을 읽고
퇴고해야 한다.

....읽고 있는데, 초고.
플롯 새로 짜야 할 듯.
............................몇 년 전에 이걸 쓴 나를 쥐어패고 싶다.

프으으을로로롯.
.....................나한테 이러지 마. ㅠㅠ

옛날에 썼던 플롯을 보고 싶다.
뭘 어떻게 하면 이렇게 산만한 전개를 펼친 걸까.

우왓 리메이크 하시나 봐요. +ㅁ+

전쟁을 파트별로 나눠봄.
일단 8개가 나왔음.
구성과 구상을 다시 함. 으아아악.... 한번 더 읽자.

초고본 플롯 나누니까 파트로 20개 나옴.
구성구상 다시 함. 예전엔 신변잡기 늘여 놓는 식으로 써서 웃음유발을 주로 했는데
이번엔 그거 다 없애고 행동 위주의 전투씬만 씀.
고로 난 공상을 많이 해야 함.
으............ 요즘 뭐 영상 보는 것도 없는데. 일단 걷고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