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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舶 님의 서재입니다.

흑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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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金舶
작품등록일 :
2015.04.20 05:42
최근연재일 :
2015.07.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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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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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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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태산(泰山) 입산료(入山料)와 각주구검(刻舟求劍)

DUMMY

"지금 조왜전쟁(朝倭戰爭) 말이 나왔으니까 말하지요. 지금 우리 산동성에 미징분 세액이 총 33만 량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 태반이 모두 조왜전쟁 때문에 생긴 성의 상처라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것 뿐인줄 아십니까? 정유년 조왜전쟁이 터지고 나서, 황명으로 군량미 30만 석을 내라고 하셔서, 산동성에서는 성에서 돈 좀 있는 분들에게 돈을 차용해서 군량과 군선을 조달하였지요. 그것이 원금이 21만 량인데 이제 이자까지 하면 거의 30만 량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조왜전쟁 때문에 벌어진 성(省)의 빚이지요. 그동안에는 차용증 갖고 계신 분들에게 새로 산동순무가 부임하시면 해결해드리겠다고 하며 버티다가, 순무가 4 년 째 후임이 안오시니, 허 허, 이제는 목이 찬 것 같습니다. 광감세사들이 걷어가는 통에 이제는 빚을 갚아달라는 청들이 계속 들어옵니다. 광감세사 등살에 성 내에 돈들이 말라가는 것 같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제가 포정사의 권한으로 태안주(泰安州)에 있는 태산(泰山)에 입산료(入山料)를 좀 받아서 해결해 볼 생각을 하였습니다. 태안지주와 이야기를 사전에 좀 하였는데, 태안지주께서 좀 말씀해주시지요."


"예, 태안지주 입니다. 태산은 자고로 명산이며, 신령한 산으로 황제폐하 제위 들도 드물지 않게 하늘에 제사 지내러 오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온 만성이 죽기 전에 태산에 한번은 올라보겠다 다들 그런 생각을 한다 그럽니다. 그래서 오르는 분 들이 하루에 2천 명은 됩니다, 동절기에는 좀 적지만 그 대신에 하절기에는 좀 많아서 하루 평균 약 2000 명 정도라 보면 될 것입니다. 지금은 태산 입구에서 1 인당 동전 2 문을 입산료로 받고 있습니다. 그 돈 년간 일천오백 량으로 태안주에서 1 년에 4 차례 올리는 태산의 천제(天祭) 제사(祭祀) 상을 마련하고, 태산의 도로와 시설물 보수 등을 해왔지요. 그런데 성의 자금이 그렇게 심각한 상황이다보니, 포정사님과 사전에 협의하여, 입산료를 8 월부터는 1인 당 ..."


"......"


"여기서부터는 아무래도 포정사님께서 말씀하시지요."


"그럼 제가 말하지요. 1 인당 올리는 입산료 금액을 여러모로 궁리하다가 20 배를 올려서 1 인당 동전 40 문으로, ... 입산료를 1 인당 동전 40 문으로 올려받기로 하였습니다. 아마 오늘부터 이미 올려받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년간 은자 약 3만 량이 세수가 발생하고요, 그것으로 조왜전쟁에서 군량조달에 돈을 차출하여 주신 것을 상환하고자 합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이자는 더 못드리고 현재 상태에서 동결하여 십 년동안 매 년 3만 량씩을 상환해 가겠다 그렇게 협의를 하여 양해를 얻을려는 것이지요. 이렇게 말고는 어디서 달리 돈이 나올 구멍이 있어야지요."


"입산료를 한 번에 20 배를 올린다 ......" [태산 입산료는 이때부터 올리기 시작하여 숭정제 년간에 최고치로 은전 두 푼 즉 동전 200 문에 까지 도달한 기록이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을까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성 살림이 죽어나겠는데요. 어떻하겠습니까?"


"......"


"그리고, 등주부, 내주부, 녕해주는 내 말을 잘 들으세요. 좌참의도 내 말을 잘 들으세요. 일단 미징분 조금씩 있는 것은 미징분이 발생한 주현을 집중 조사해서 어떻게든지 채워놓도록 하세요. 그리고 허액분은 좌참의가 세 곳 지부, 지주와 상의하여 책임지고 땅 한 조각이라도 다 헤아려서 그 만큼 허액을 메꾸어 놓으세요. 금년에 좌참의가 할 일은 바로 허액분 채우기 입니다. 이것은 포정사로써 명령하는 것입니다. 좌참의가 새로 부임해와서 이제 분위기도 익힐 만큼 시일이 지났으니 일을 해야지요. 첫 번째 일이니까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등주부와 내주부, 녕해주만 해결되면 포정사로써 맘편히 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잘해주시겠습니까? 좌참의 대답하세요."


"예, 산동성에 와서 처음 맡는 일인데 최선을 다해서 꼭 좋은 결과 맺어보겠습니다."


"예, 말씀들으니 마음 든든 합니다. 등주부, 내주부, 녕해주 모두 들으셨지요. 좌참의하고 잘 협의하세요. 그리고 매 월 말일(末日)에 저에게 진행상황을 보고하여 주시지요. 그리고 네 분은 어차피 금년 말까지 한 배를 타게 되었으니, 등주부의 위해위(威海衛), 녕해주의 성산위(成山衛), 정해위(精海衛) 이만 명의 군병들이 제발 주변에 민폐를 그만두게 할 묘수가 없나 하고 방법을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어차피 주둔 군 2만 명이 잘 처리 되어야만이 등주부가 아니 산동성이 편해집니다."


"예, 좌참의 님을 잘 보좌하여, 꼭 금년에 매듭을 짓겠습니다. 그러나 군병(軍兵)의 일은 도지휘사사(都指揮使司)와의 문제가 되니 포정사 님께서 개입을 해주셔야 할 일이지요."


"예, 제가 눈감고 있겠다는 말이 아닙니다. 방법만 연구하여 제게 말씀해주세요. 제가 꼭 개입하겠습니다."


"포정사님, 이건 정말 시급합니다. 봉래와, 내주 근방에서 다떨어진 군복입고, 칼 들고 돌아다니는 남군(南軍) 들을 포정사님께 어떻게 해결을 해주셔야만 하겠습니다. 보기만 하면 불안하고, 생각하면 자꾸 가슴 떨립니다. 칼만 빼들고 들이닥치면 그게 반군이 되는 게 아닙니까?"


"말씀 잘하셨습니다. 전쟁 끝나고 5 년인데 그 문제도 이제 더 미룰 처지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도사(都使= 도지휘사사의 줄임 말)님을 만나서 결판을 지으렵니다. 군비 5만을 무조건 떼어내서 년에 2만5천 명씩 배 태워서 남쪽으로 보내야 되겠습니다. 가서 남군들 만나면, 은근히 그럴 계획이 성청에서 흘러 나온다라고 말을 퍼트리면, 남군들이 일어설 것 같다가도 한 반년 쯤은 더 참아줄 거라 봅니다. 그리고 정말 보내야지요. 손에 한 량 쥐어주고, 한 량으로는 배 타는 값하고, 그동안 먹일 돈 계산하면 될 것 입니다. 등주 내주에서는 배 부리는 사람 들에게 승선료 올려서 치부할 생각 못하게 먼저 차비(差備)를 조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승선료 가지고 장난질 하려고 덤빌테니까요. 이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못하면 등주부 내주부는 다른 일 아무리 잘해도, 대계(大計 = 관리 들을 3 년에 한번 씩 평가하는 것)에서 무조건 불급(不及 : 능력이 부족하여 업무에 부적합함의 뜻으로 파관 破官의 8 가지 사유 중에 하나임.) 입니다. 부(府)에 가시면 선주(船主)들 불러다가 미리 선가(船價)를 약정해 놓으세요. 그게 남군들이 내는 돈이지만, 실상 성에서 군비로 내는 돈이라는 것을 주지(注志)시키고 협조를 부탁하세요."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일전(日前)에 진증(陳增) 광감세사를 만났는데요, 저기 등주지부, 청주지부는 잘 들어보세요. 등주부 복산현과 청주부 익도현에서 징세리 들과 마찰이 좀 심하게 있었던 모양입니다. 혹 두 지부님들, 들은 이야기는 없었는지요?"


"등주지부가 먼저 말씀드립니다. 복산에 있는 어떤 산비탈에 작은 뚝방이 있었고요, 징세리가 그 뚝방 안에 금맥이 있다고 하면서 파헤쳐야 된다고 근처의 마을에 말을 했답니다. 아마 징세리는 그날 밤에 누군가가 돈 이삼백 량을 싸들고 찾아올 줄로 알았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 뚝방은 옆에 있는 마을의 소유가 아니라, 3 - 4 리가 떨어진 천호소에서 사용하는 물을 받는 곳이었답니다. 병영에서는 보통 땅에 우물을 파서 물을 얻는데 어쩐 일인지 그 병영에서는 바다가 가까워서인지 짠 물이 나와서 할 수 없이, 뚝을 쳐놓고 물을 길러다 먹었던 모양입니다."


"왠만 하면 간단하게 말하세요."


"군인들이 징세리를 잡아다가 홀라당 벗기고, 장으로 쳐서 피곤죽을 만들어버렸답니다."


"허 허 허, 그건 너무 간단한데, 차라리 자세하게 다시 말씀 해보시구려. 허 허 허"


"그렇게 하지요. 징세리는 다음 날이 되어도 돈 가지고 찾아오는 놈이 없자, 가서 뚝방을 다 부셔버렸답니다. 그런데 그날 오후에 마차에 물통을 가득 싣고, 물을 길러 온 군병 들이 하는 수 없이 빈통을 싣고, 천호소로 되돌아가게 되었지요. 아무래도 그 군병들도 문제입니다. 뚝에 물이 없으면, 근처에 다른 우물이라도 찾아서 물을 싣고 갔어야 하겠지요. 그런데 빈통으로 갔다가, 그날 저녁 저녁식사를 끓이지 못하게 되었고, 그날 갔던 군병 스무 명이 모조리 장으로 30대 씩 맞고 죽을뻔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군병들이 가만이 있었겠습니까?"


"그래서요."


"그 징세리와 보조원이라는 6 명을 모두 잡아다가, 군병들 자기들이 맞은 만큼씩 돌아가면서, 한사람 당 100 대씩 장을 쳤답니다. 20 명이 600 대를 나누어 맞고서, 6 명에게 600 대를 나누어 태질을 한 것이지요."


"다, 죽었겠구먼?"


"예, 장 30 대를 맞으면 열에 둘은 죽고요, 장 60 대를 맞으면 열에 여섯은 죽고요, 80 대 맞으면 왠만한 사람은 다 죽지요. 그런데 죽고 나서도 20대 이상 씩을 더 맞았으니 제갈공명(諸葛孔明)이 와도 다시 살아날 수는 없지요?"


"제갈공명이 아니고 화타(華陀)가 맞지요?"


"아니, 제갈공명이 맞습니다. 화타는 부서진 몸 만은 어떻게 고칠 수 있겠지만, 떠나간 혼백(魂魄)을 불러오려면 제갈공명이 머리카락 풀어헤치고 하는 기도 밖에 더 있겠습니까? 그런데 근처에 마을 사람들도, 그 소식을 들은 현성(縣城)의 사람들도 모두 속 시원해 하였다고 합니다."


"하하하 재미있구료..."


"에이 참, 그 군병들은 다 어디에 있어요?"


"그 천호소의 정천호는 그 이후로 그 군병 들을 못보았다 하고요. 아무튼 그 날 이후로 그 군병들 20 명은 등주부에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며칠 전에 만났을 때에 들어보니, 진증 광감세사는 그들 20 명을 잡아내지 않으면, 끝까지 참지 않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갔습니다. 복산지현이 일을 꾸미고, 그들을 감추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군병들 일인데, 그곳 정천호(正千戶)가 일을 꾸미면 꾸몄지, 지현이 무슨 까닭으로 일을 꾸미겠습니까?"


"군병들을 직접 건드리면, 뒤가 무섭기도 하고, 나올 것도 없으니, 애꿎은 복산현을 걸고 넘어가자는 것이지요."


"그야말로 각주구검(刻舟求劍)이네요."


"엥, 속담도 제대로 쓰셔야지요."


"왜요? 칼 잃은 사람이 칼로 배를 계속 후벼대면, 결국 배 주인이 잃어버린 칼을 다시 찾아주거나 새 칼을 사준다는 그 말인데요, 뭘."


"허 허 허, 오늘 참 재미있는 이야기도 듣게 됩니다 그려."


"하 하 하 , 재미있는 말씀 이구료"


"청주부, 익도현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답니까?"


"거기에서는 징세리가 세금 낼 돈이 없다고 하는 집에 가서, 하룻저녁 잘 얻어먹고, 하룻 밤 잘 자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잠 잘 때에 그 옆에는 과년한 그 집 딸이 있었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며칠 후에, 그 집 딸과 정분이 있던 동네 청년이 그 징세리를 대낮에 길에서 습격하여 칼로 찔러 죽이고, 옆에 있던 징세 보조원들 6 명과 싸움이 벌어져서, 징세보조원들 6명 중에 3명이 죽고 3명이 부상당했으며, 그 청년도 심한 부상으로 결국 죽었다는 것입니다."


"익도 지현은 그 후에 어떻게 했답니까?"


"그 청년의 집안이 익도현에서는 좀 행세하는 집안이었답니다. 그런데 그날 밤에 모두 챙겨서 야반도주하고 말았답니다. 전답이니 뭐니 모조리 다 내던지고, 몸만 빠져 나갔다고 하는 편이 맞지요. 익도지현이라도 별 수 없지요. 결국 그 사람들을 잡지도 찾지도 못하였으니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광감세사는 익도지현에게 모든 책임을 지라고 하는 것이지요. 익도지현도 한 성깔 있는 분인데, 당시에 해볼테면 해보자는 식이었다고 합니다."


"사실은 그 모든 것들이, ... 징세리들에게 근본 책임이 있는 짓인 것은 사실이지만, 세상이 어디 옳은 길로만 가겠습니까? 진증세감도 이 두가지 문제는 황성에 가서 보고를 하겠다고 합니다. 이리 되면 어찌 세금을 걷을 수가 있겠냐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도 참 어찌해 볼 방법이 없었습니다. 죄인이 다 도망자가 되어 찾을 수 없게 되었으니, 이 사건들은 결국 미제 사건으로 남는 수 밖에 없지요. 하여간에 잘 알았습니다. 등주부 복산현 지현과 청주부 익도현 지현의 명호(名號)가 무엇인가요?"


"복산현 지현은 위국현이라고 합니다."


"청주부 익도지현은 오종효라고 합니다."


"일단은 복산 지현과 익도 지현에게 소명서(疎明書)를 써서, 저에게 보내달라고 해주십시요. 제가 내각에 미리 그 소명서 두 개에 내 의견서를 붙여서 제출해서, 내각에서 무슨 이야기를 들으면 그것이 내각에서 이미 알고 있다는 것으로 만들어서, 어쩌면 별 것 아닌 것으로 그렇게 되도록 한번 해보십시다."


"그러지 않아도, 회의 참석차 떠나는 저에게 익도지현이 찾아와, 포정사님께 잘 좀 설명하여 달라고 부탁하던 일이었는데, 포정사님이 먼저 나서서 말씀하여 주시니 감사드릴 뿐입니다."


"예, 등주 복산지현 역시 저에게 포정사님이 오해 없도록 잘 말씀드려 달라 부탁이 있었습니다만. 제가 복산지현 대신하여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뭘 그리 감사할 일은 아니고 제가 응당 해야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광감세사 아랫 것들이 벌리는 일들이 갈수록 오만방자 한 것이 앞으로가 더 큰 일입니다."


"다른 수가 없죠. 참고 견디다 보면 다 지나갈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며 견디어야겠지요."


"오늘은 회의한다고 멀리서 다들 오셨는데, 제가 모시고 저녁식사를 대접하겠습니다. 향일원(香溢園)에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유시(酉時)에 향일원으로 다들 오시지요. 그리고 오랫만에 보신 분들도 많을 터이니, 서로 말씀 들 나누세요. 저 먼저 뒷방으로 가겠습니다."


"예,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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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야수(野獸)처럼 살다 15.05.14 1,120 16 12쪽
40 추관(推官) 풍청남(馮靑男) 15.05.13 1,144 15 16쪽
39 미래법(未來法)을 읽다 15.05.12 1,313 22 11쪽
38 백사도(白沙島)와 보인(寶引) 15.05.11 1,103 20 13쪽
37 백호파(白虎派)의 대두(擡頭) +1 15.05.10 1,305 17 13쪽
36 제남 3 방회 단합회(團合會) 15.05.09 1,298 23 16쪽
35 생떼질 자매(姉妹)를 전담하고, 천자문을 배우다 15.05.08 1,194 21 15쪽
34 점소이(店小二)가 되다 15.05.07 1,283 20 13쪽
33 창개굴 탐사(探査) 15.05.06 1,283 23 17쪽
32 심양(瀋陽)의 범정(范程) 15.05.06 1,406 23 12쪽
» 태산(泰山) 입산료(入山料)와 각주구검(刻舟求劍) 15.05.05 1,407 22 14쪽
30 산동성 지부회의(山東省 知府會議) 15.05.05 1,358 23 11쪽
29 신문(訊問) 15.05.04 935 27 11쪽
28 평원(平原)의 전투(戰鬪) 15.05.03 973 27 11쪽
27 호랑이 송곳니 15.05.03 1,449 26 12쪽
26 대보당(戴保堂) 표두 15.05.02 1,507 22 11쪽
25 정백호(正百戶) 15.05.02 1,162 26 12쪽
24 감생(監生) 15.05.01 1,090 23 9쪽
23 조천표국(朝天驃局) 15.05.01 1,484 24 10쪽
22 왕준서와 의형제(義兄弟)를 맺다 +1 15.04.30 1,243 23 10쪽
21 첫 번째 대련(對鍊) +1 15.04.30 1,221 22 12쪽
20 북경성(北京城) +1 15.04.29 1,257 23 11쪽
19 범씨의장(范氏義莊) +1 15.04.29 1,665 25 10쪽
18 산동성(山東省) 포정사(布政司) 회의 +1 15.04.27 1,574 22 18쪽
17 황하(黃河)는 물길을 바꾼다 +1 15.04.27 1,499 30 15쪽
16 경항대운하(京抗大運河) +1 15.04.26 1,580 29 10쪽
15 육합권(六合拳) 15.04.26 1,273 39 13쪽
14 범대인(范大人) +2 15.04.25 1,495 30 12쪽
13 산중(山中)에 홀로 살다 +1 15.04.25 1,238 32 12쪽
12 무뢰(無賴)를 죽이다 15.04.24 1,127 3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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