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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舶 님의 서재입니다.

흑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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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金舶
작품등록일 :
2015.04.20 05:42
최근연재일 :
2015.07.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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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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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황하(黃河)는 물길을 바꾼다

DUMMY

[황하는 물길을 몇 백 년 마다 한번씩 산동성 남북으로 크게 바꾸었습니다. 가장 최근의 변경은 서기 1853 년, 530 년 만에 산동성 남쪽에서 현재의 위치로, 동해안에서 약 300 킬로미터 북쪽으로 바꾼 것입니다. 그 전에는 서기 1324 년, 430 년 만에 북쪽에서 남쪽으로 바꾸었고요, 그 전에는 서기 893 년, 거의 600 년 만에 남쪽에서 북쪽으로 바꾸었고요, 서기 295 년 무렵에 이런 수로변화(水路變化)가 있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또 서기 605 년 전후 홍수가 나서 황하가 크게 범람 하였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수로가 백 킬로미터 이내로 크지 않게 바뀌는 일은 거의 이삼십 년마다 한번씩 있었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수로변경은 과거로 거슬러 오를수록 간격이 짧아지며, 변경지점이 황하의 상류 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것은 과거로 거슬러 오를수록 강우량이 많았으며, 물에 실려온 토사량(土沙量)도 많았을 것을 말해줍니다.]


5 월 5 일에 배는 회안부 비주를 지나니 물결이 엄청 몰려드는 홍이란 곳에 다다랐다. 수부 아저씨들이 온 힘을 다해서 노를 저어도, 이런 물살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을 것이었다. 양 쪽에 산 벼랑이 높이 서있는 그 사이에 강물은 힘차게 흘러가고 저쪽에서는 수십 명의 각부(脚夫)들이 이미 배에 묶어놓은 동아줄을 잡아 다니고 있었다. 다행히 거리가 그리 멀지는 않아서 한식경쯤 지나자 다시 배는 운하로 들어 서게 되었고, 수부 아저씨들도 노를 저으면서도 한숨 돌리는 모습이었다.


하루가 지나자, 배는 다시 거센 물결을 만났다. 물이 높은 강에서 운하로 들어오는 거센 물결 때문에, 배에 있는 모든 수부들이 힘을 내서 노를 저어야 했다. 그 사이에 배에 동아줄을 묶고, 건너편에서 백 명이나 이백 명쯤 되는 듯한 사람들이 끌어 당겨주어 황하에 올려놓아 주었다. 배에 있는 수부들은 황하에 들어서자 떠내려 가는 배를 바로 조종하여 서서히 강 저편의 진으로 향하도록 만들었다. 진원성은 거대한 황하의 물줄기를 바라보았다. 황토 물이 정말 많기도 하였다, 어디서 저렇게 누런 황토 물이 만들어져서 흘러나올까 생각하니 신기하기만 하였다. 양주에서 보았던 장강은 파란 물결색이었는데, 황하에서도 물고기가 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옆에 서계시던 범대인이 말씀을 하셨다.


"어제 우리가 만났던 곳이 여량 홍이고, 여기는 서주 홍이란다.강물이 운하보다 물의 높이가 높으니 이렇게 거센 물줄기가 되어 흘러 드는 것이지. 이 운하는 이제 황하를 건너가면 점점 더 높아지고, 산동성 제령주 남왕진에 가면, 운하 중에서 그곳의 지대가 가장 높단다. 그리고 그곳을 넘어가면 다시 높이가 낮아지지. 자 이러면 어떤 문제가 생기겠느냐?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거라."


"어떤 문제라는 것이 ...... 운하에 어떤 문제가 있느냐 하는 것인가요?"


"그래, 운하에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배요, 배가 있어야 운하를 탈 수가 있잖아요."


"한번 더 생각해보거라. 배만 있다고 운하에서 배가 움직일까?"


"...... 아, 물, 물이 없다면. 운하는 없는 것이지요."


"그렇지......"


"제령주 남왕진이 제일 높다면, 그곳에는 물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배를 큰 수레에 실어서 남왕진을 넘어가게 하나요?"


"하 하 하, 홍에서 사람이 배를 끌어당기는 것을 보더니 그런 생각을 하였구나. 하 하 하"


"아닌가요, 물이 없으면 ......"


"내 말을 잘 들어봐라. 이 운하는 원래 천년 전에 수나라가 만들었단다. 그래서 양주라는 곳에서 여기 서주에까지 운하를 만들었는데. 수나라나 당나라는 여기서부터는 황하를 타고 낙양까지 쌀을 실어 날랐단다. 낙양이 수나라의 도읍이었고, 당나라 때에도 낙양이 도읍이었고 말이지. 송나라 때에는 개봉이 도읍이었다. 그래서 개봉은 황하를 거슬러 오르면 낙양 가기 전에 있어서, 개봉이 도읍이어도 큰 문제는 없었지. 그러다가 송나라가 남쪽으로 내려가게 되고서는 임안이 도읍이었지. 그래서 백 년간 북쪽으로 쌀을 옮길 필요가 없어졌지. 그래서 한동안 운하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단다. 그래 다음에는 원나라지, 몽고족이 세운 나라야, 그때는 다시 대도가 도읍이었다. 원나라 때에는 북경을 대도라고 불렀다. 다시 쌀을 북쪽으로 옮기려는데, 운하를 오래 쓰지 않아서 운하가 거의 망가졌단다. 수로에는 흙과 모래가 쌓이고 어떤 데는 아주 물길이 막혀 버리고 말이지."


"그런데요?"


"황하는 물길을 몇 백 년 마다 바꾸는데, 팔백 년 전쯤에 황하의 물줄기가 북쪽으로 바뀌었단 말이야. 이 서주로 황하가 흘러오는 게 아니라 개봉에서 북쪽으로 길을 틀어서, 산동성 동창부 쪽으로 흘렀단다. 그래서 대청하와 함께 발해로 흘러 들었지."


"황하가 북쪽으로 흘렀다고요. 그럴 수도 있나요?"


"그래, 그렇게 흐르다가 다시 남쪽, 그러니까 지금의 서주(徐州) 쪽으로 흐르게 변한 것이 약 250 년 전쯤 이란다. 어쩌면 또 250 년쯤 후에 다시 북쪽으로 물줄기를 바뀔지 누가 알겠냐? 아무튼 원나라에서는 대도에까지 운하를 연결하려다가 이 제령주의 높은 곳 때문에 이곳 서주에서 운하를 더 이상 연장을 하지 못하고 말았단다. 그래서 원나라는 남쪽의 쌀들을 장강을 통해서 바닷길로, 지금의 천진부로 해서 대도까지 실어 날랐단다. 산동성이 동쪽으로 불쑥 나와 있어서, 뱃길을 단축시키려고, 산동성을 가로지르는 운하를 교주에서 래주까지 하나 건설하려고도 하였지만 그것은 썩 잘되지 않았단다. 그러다가 다시 명나라로 바뀌었다. 그 명나라 들어서 처음에는 남경을 도읍으로 정하였었지. 그래서 운하의 필요성은 크지 않았지만, 3대 황제인 영락제가 도읍을 북경으로 옮겼단다. 그래서 다시 쌀을 북쪽으로 옮기는 것이 큰 문제가 되었다. 결국은 영락제가 이 운하를 서주에서 북경까지 연결하는 공사를 완성하였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이 운하를 타고 북경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단다."


"예, 참 복잡하기도 하네요. 황하가 물줄기를 바꾼다는 이야기는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봐도 이해가 안되고요. 어떻게 그렇게 커다란 강이 물줄기를 바꿀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가장 높은 곳 제령주에 운하를 어떻게 만들었나요? "


"어떻게 했을 것 같냐? 너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으냐? 한번 말해봐라. 틀려도 괜찮으니까, 말해봐라."


"제령주에 운하 수로를 아주 깊게 파내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너무 높은 땅이라 깊게 파는 것으로는 해결을 할 수 없었단다. 그래서 결국은 ......"


"결국은 요?"


"제령주의 높은 곳에다가 호수를 하나 만들었지. 마침 높은 곳 중에서도 좀 낮은 지대가 있었고 벌써 그곳에는 물이 좀 고여있었지. 그것들을 연결해서 좀 깊게 파서 길다란 호수를 만들어 그곳에 물을 담아두었다가, 높은 곳에서 물을 양쪽으로 품어 보내주어서, 운하를 가능하게 만들었단다. 어때 대단하지, 이걸 보면 영락제란 황제가 대단한 황제란 것을 알 수 있단다. 물론 그 때까지 노역으로 동원된 만성(萬姓)들은 고초(苦楚)가 말로 다할 수 없었지, 하지만 그 후로는 이 운하의 덕에 만성들이 얼마나 큰 혜택을 보았는지 이루 말할 수 없단다."


"예, 참 대단하네요."


"또 영락제는 세상에서 제일 큰 배를 만들어서 그 배에 군사들을 태워서, 온 천지 각국에 돌면서 중국의 신하 국가가 되라고 하면서, 신하국이 된다고 하면 선물을 주고, 되지 않겠다고 하면 혼내주고 그런 일도 하였다 더구나."


"그 배는 얼마나 큰 배였나요?"


"그 배는 길이가 50 장(약 165 미터)이고, 폭이 20 장(약 66미터)이며 배 하나에 병사들이 이천 명이 탈 수 있었다고 하더라만, 나도 보지 않아서, 내 생각으로도 좀 믿어지지 않기도 하다."


"그게 사실이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배겠네요. 제가 지금까지 본 배 중에서 가장 큰 배는 돛을 다섯 개 단 배였는데요. 우리가 타고 있는 이 천선보다 적어도 열 배는 더 큰 배일 거에요. 그런데 영락제가 만든 배는 그 배보다 열 배 아니 열다섯 배는 더 클 것 같네요."


[그림 복원된 정화호 사진, 영락제가 환관 정화를 시켜 실제로 만든 배는 길이 20 장(66 미터) 폭이 6 장(20 미터) 정도 되는 배로 약 1500 톤 정도 크기라 추정하며, 당시 일반 무역선 보다 적어도 6 배 정도 크며, 천선보다는 40 배 정도 큰 것이 사실에 가까울 것입니다. 첨부 그림은 현대에 복원시킨 정화호의 모습입니다.]"


"그래 정말 그렇게 큰 배를 만들 수나 있는지, 나는 그것조차 모르겠다."


"범대인님, 그런데 제령주에 큰 호수를 만들었는데요, 거기에 물은 어디서 끌어왔나요. 높은 곳에서 물은 찾기가 어려울 텐데요. 제령주에는 늘 비가 많이 왔나요?"


진원성은 해녕의 산 속에서 살면서 물을 구하기 위해서는 골짜기로 가야지, 높은 곳에는 물이 없음을 너무나 뼈저리게 경험하였으므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오, 그렇지. 그거야 바로, ...... 그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지. 참 놀랍구나. 그것을 생각하다니 말이다. 그래, 그래서 영락제는 거기에 호수를 만들기 전에 그곳에 가서 지형을 자세히 조사하도록 하였단다. 그래서 제령주 지역은 그 동쪽에 높은 산들이 있고 거기서 흐르는 물이 충분하고, 또 호수보다는 높은 곳에 있어서, 호수로 물을 끌어올 수 있다는 계산이 서자, 그곳에 호수(이것이 지금의 산동성 미산호임)를 만들도록 하였던 것이란다."


"참 영락제라는 황제는 대단한 분인 것 같아요. 그렇지요?"


"정말 그렇다."


범대인은 자애스러운 눈빛으로 진원성을 바라보았다. 진원성이 범대인을 마주 바라보며 말했다.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요. 그런데...... 음."


"뭘 아무거나 말해봐라."


"범대인님은 왜 저에게 그렇게 잘 대해주세요?"


범대인은 이 질문에는 금방 대답을 하지 못하고 말았다. 다른 질문에는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대답을 하여 줄 수 있었으나, 이 질문은 정말 뜻밖이었고, 범대인 자신도 확실히 무엇 때문에 좋아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범대인 스스로도 이 질문에 대답하려면 상당시간 생각을 좀 해보아야 할 그런 사항일 것이기 때문이었다.


"하 하 하, 이건 좀 뜻밖인 걸, 나도 그건 생각해 본 적이 없으니 내가 생각해볼 시간을 좀 주기를 바란다. 그럴 수 있겠니?"


"예, 그러지요."


"그런데 너는 왜 그런 질문을 내게 하는 것이지?"


"으음, 좀 이상하고 신기해서요."


"내가 원성이를 너를 처음 본 것은 작년 이 즈음이었지. 기억을 할지 모르겠다만, 장원에서 관주님을 만나 뵙고서 나오는데, 내 신발을 가지런히 놓아두었고, 신발에 묻었던 흙도 깨끗하게 닦여져 있더구나. 그래서 내가 동전 한 문을 네게 주었었지. 그런데 그 뒤로 또 장원에 갔었지. 그 때에 난 네가 날 알아볼 걸로 생각했단다. 그런데 알아보지 못하는 것 같더라. 아마 다른 장원의 다른 아이들이었다면, 기억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반갑다는 듯이 먼저 인사를 하였을 것이야?"


" 예......"


"그런데 그 날도 마찬가지로 나오는데, 그 때도 역시 내 신발을 가지런히 놓아두었고, 묻었던 흙도 깨끗하게 닦여져 있더구나.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동전을 두 문을 주었었지. 그리고 그 며칠 뒤에 왔을 때도 그런 일이 있어서, 그 때는 동전을 주지 않았는데, 그 후로도 변화가 없었지. 이렇게 해보면서 나는 네가 동전을 받느냐 받지 않았느냐 하는 것이 네가 하는 일과 태도에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


"예, 그런 일이 있었군요."


"사실 그 때부터 난 네가 좀 특별하다는 생각을 해왔단다. 그리고 네가 영파에 갔다가 항주에서 어디론가 사라졌을 때에도 어디에 있든지,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잘 있다가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단다. 이번에 북경행 일도 내가 관주님에게 너를 내가 데려가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예. ......"


"그 전에, ...... 관주님이 처음에 영파에 가셨을 때에 너를 만난 것은 우연이었지. 그리고 너를 데려왔는데, 네가 장원에 와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는 너에게는 뭔가 사연이 있을 것처럼 보였던 것이야. 네가 숙소의 뒤편 공터를 깨끗이 청소를 하고서, 무엇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신 것이다. 나이도 어린 네가 무슨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정성을 드려서 노력을 하는 것을 알고 난 후에는, 관주님도 너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고 싶어졌던 것이다. 네가 항주에서 사건을 만들고 사라진 후에, 관주님이 장원에 돌아오셔서, 너의 이야기를 나에게 해주시더구나. 그 때는 나도 이미 너에게 관심이 있었고 말이야."


"예, 관주님께서도 이미 제가 창고 옆 공터에서 하는 일을 알고 계셨던 거군요. ......"


"그럼 관주님이 장원 안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모르실 까닭이 없지. 아무튼 네가 무엇을 하려고 하든지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한단다. 나쁜 일만 아니라면 말이다."


"나쁜 일이요?"


"그래 나쁜 일만 아니라면 ......"


"아무래도 전 나쁜 일을 많이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항주에서 ...... 처럼요......"


"항주에서 만난 두 놈은 죽어 마땅한 놈들이었다. 천벌을 받은 거라고 다들 그런 이야기를 하였다더라. 나쁜 놈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벌인 일 치고는 너무 보기 흉한 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는 주의를 해야 한단다. 아무튼 두고 보자구나. 살다 보면 나쁜 일도 만나게 되지만, 좋은 일도 만나게 된단다. 그러니 너무 한쪽 방향으로만 치우쳐 생각할 필요는 없단다."


"예, 감사합니다. 저는 북경에 갔다가 일이 끝나면 범대인님과는 헤어져 저의 길을 가야 할 것입니다. 그래도 범대인님을 만나서 많이 배우고, 잘 대해 주신 일은 잊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원성은 진심을 담아서 범대인에게 절을 하였다.

정화선복원호(60미터).jpg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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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

  • 작성자
    Lv.62 金舶
    작성일
    15.05.08 20:32
    No. 1

    글 말미에 첨부된 그림(이미지) 자료들은 대부분 인터넷에서 건져온 것입니다. 출처가 분명한 것도 있고, 불명한 것도 있고요. 꼭 필요한데 구할 수 없는 것은 필자가 직접 그리기도 하였습니다. 지재권에서 어떤 문제의 소지도 있으나 다른 방도가 없어서 강행하였습니다. 혹시 지재권과 연결이 되신 분께서는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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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호랑이 송곳니 15.05.03 1,449 2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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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정백호(正百戶) 15.05.02 1,162 26 12쪽
24 감생(監生) 15.05.01 1,090 23 9쪽
23 조천표국(朝天驃局) 15.05.01 1,484 24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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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북경성(北京城) +1 15.04.29 1,257 23 11쪽
19 범씨의장(范氏義莊) +1 15.04.29 1,665 25 10쪽
18 산동성(山東省) 포정사(布政司) 회의 +1 15.04.27 1,574 22 18쪽
» 황하(黃河)는 물길을 바꾼다 +1 15.04.27 1,500 30 15쪽
16 경항대운하(京抗大運河) +1 15.04.26 1,580 29 10쪽
15 육합권(六合拳) 15.04.26 1,273 39 13쪽
14 범대인(范大人) +2 15.04.25 1,495 30 12쪽
13 산중(山中)에 홀로 살다 +1 15.04.25 1,238 3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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