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유나파파 님의 서재입니다.

내 일상


[내 일상] 젊음 자체가 예쁜 거다.

옛날 아주 옛날 어느 아주머니가 지나가듯 하시던 말씀이 뇌속에 잠잠히 잠자고 있었던 듯하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삼십대, 사십대를 넘어 사십대 중반에 이르니 이 말씀이 잠복하고 있던 바이러스처럼 일어나 그때의 아주머니처럼 똑같이 내뱉고 있었다. 그런데 웃긴 것은 나뿐만 아니라 집사람도 같은 말을 하고 공감을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만큼 젊음이 가지는 어드밴테이지는 강력하고 세대를 관통해 흐뭇함과 부러움이라는 감정을 공유하게 해준다.


”젊으니까 예쁘고, 젊으니까 다 이해되는 거다!“



댓글 0

  •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 내 일상 | 젊음 자체가 예쁜 거다. 19-07-10
38 내 일상 | 양치질 19-07-05
37 내 일상 | 지하철 19-06-21
36 내 일상 | 양말 *2 19-06-20
35 내 일상 | 간호사들 *4 19-06-19
34 내 일상 | 병원 풍경... 19-06-17
33 내 일상 | 19-06-15
32 내 일상 | 영화 기생충을 보고... *6 19-06-01
31 내 일상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중에서... 19-05-24
30 내 일상 | '악질 경찰'중에서... 19-05-23
29 내 일상 | 구급도장 *2 19-05-22
28 내 일상 | '중원 싹쓸이'중에서... *2 19-05-21
27 내 일상 | 재승박덕(才勝薄德) 19-05-19
26 내 일상 | 디자인의 발전 19-05-17
25 내 일상 | '경수산록'중에서... 19-05-17
24 내 일상 | '잔인하고 흉악하게'중에서... 19-05-16
23 내 일상 | 스탠바이 중인 서재 대문... 19-05-16
22 내 일상 | 나혼자 산다를 보고... 19-05-15
21 내 일상 | 삼중주차 19-05-14
20 내 일상 | 외출 19-05-09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