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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괴도문! 흑천과 신형사의 끝없는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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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파레님의 ‘괴도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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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님의 작품

 

어느덧 문피아 대표 개성캐릭터로 자리매김한 흑천청월(黑天靑月)님. 저번 추천에서도 한번 언급했다시피 흑천청월님은 지난 겨울부터 맹활약하며 문피아 신흥강자로 급부상중인 분입니다.

 

특히 문피아에 서재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가장 부각된 분이십니다. 서재 시스템이 낳은 문피아 최고의 슈퍼스타라고 할까요? 곳곳의 서재를 돌아다니며 특유의 만담과 친화력을 드러내며 활성화에 엄청난 역할을 했죠.

 

특히 각 서재 방명록에 무슨 무슨 음식을 놓고 간다는 설정은 흑천청월님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이제는 당연한 인사법중 하나가 되었죠. 문피아의 유행을 선도하는 분이십니다. 흑천청월님 덕분에 서재에 재미를 붙인 분들이 부지기수일정도입니다. 저 역시 그중 한사람입니다.

 

흑천님이 신흥강자라면 이설理雪님은 좀더 오래전부터 꾸준하게 활동하신 분입니다. 여성회원이면서도 털털하고 친화력높은 성격으로 인해 많은 분들과 친하게 지내고 계시며 이른바 ‘설짱’으로 위명이 높으시죠.

 

그런 이설님도 흑천청월님을 주목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소설이 바로 ‘신형사의 사건일지’죠.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괴도 흑천과 이를 잡기위한 신형사의 대결을 다룬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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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트님의 그림

 

이설님은 여기서 그치지 않으셨습니다. 문피아 최고의 신비주의 인기인 흑천청월님을 끊임없이 관찰한 결과, ‘괴도문’이라는 작품까지 연재하기에 이릅니다.

 

괴도문은 참 독특한 시스템으로 연재되고 있습니다. 이설님의 서재에 흑천청월님이 재미삼아 소설적인 글을 남겨놓았는데, 여기서 전구가 반짝한 이설님이 자신의 연재방에 글을 모아 연재를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천하제일의 괴도 흑천과 그 일당이 신형사와 끊임없이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다룬 내용입니다. 신형사와 괴도 흑천은 적이면서도 친구같은 관계로 알 수 없는 우정과 사랑을 키워나갈 것 같습니다.

 

‘신형사의 사건일지’가 이설님 입장에서 흑천청월님을 다뤘다면, ‘괴도문’은 반대로 같은 캐릭터를 가지고 흑천청월님 입장에서 쓰여진 소설이지요. 무협에 특화된 흑천청월님 특유의 재치가 번뜩이는 작품으로 ‘신형사의 사건일지’와는 또 다른 재미가 느껴집니다.

 

살아있는 문피아 캐릭터가 꿈틀거리는 작품 ‘괴도문’, 그 정감 넘치고 액션이 터지는 현장 속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http://blog.munpia.com/tjdnals85/novel/15317/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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