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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카 님의 서재입니다.

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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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이™
작품등록일 :
2023.12.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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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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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158)

DUMMY

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158)


“어서 오게나. 지금 식사 중이라서 그러니 잠시만 기다려 주게.”

“네. 맛있게 천천히 식사하십시오. 저는 괜찮습니다.”


15분쯤 걸려서 카페 사장님의 식사가 끝났다.

그릇에 인쇄된 음식점 이름을 보니 내가 조금 전에 식사를 하고 온 부페 음식점에서 배달온 거였다.


카페 사장님은 식사를 다 한 빈 그릇을 쟁반 위에 놓고 그 쟁반을 들었다.


“잠깐만 기다리게 바로 뒤에 놓고 올게.”


카페 사장님은 물품 보관실의 문을 열고 뒷문 쪽으로 갔다.

거기서 다시 문을 열고 그 밖에다가 빈 그릇이 담긴 쟁반을 내놓았다.


다시 물품 보관실로 온 카페 사장님은 나에게 말했다.


“오늘 잘 왔네. 내가 빵과 과자가 많이 필요하던 참이야. 우리 카페가 늘었거든. 자네가 가져온 간식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어. 하하하!!”

“아! 그런가요? 저도 좋군요. 상당한 인기가 있다니 말입니다. 하하하!!”


나는 살짝 웃었다.

카페 사장님은 웃는 얼굴로 빈 카트들을 가져왔다.


“여기 바구니에 자네의 빵과 과자를 꺼내놓게. 그걸 가지고서 카페에 갔다 오겠네.”

“제가 같이 가드릴게요.”


“아니야. 단지 빈 간식 진열장을 채우려는 거야. 자네는 여기에서 기다리게.”


나는 인벤토리 안에서 간식인 빵과 과자를 꺼내 빈 바구니 안에 올려놓았다.

카페 사장님이 빈 카트를 간식거리가 담긴 바구니로 가득 채우더니 그대로 끌고서 물품 보관실을 나갔다.


한 번에 두 개의 카트를 운반하면서 두 번을 왕복했다.

그리고서 남은 카트에 간식이 담긴 바구니를 넣어놓고서 대기 시켰다.


나는 그것을 보며 물었다.


“지금 운반하지 않으십니까?”

“아. 지금 운반하지 않으려고 하네. 이따가 진열장에 간식이 필요하면 그때 가져다 놓으려고.”


카페 사장님은 이런 말을 하더니 책상 서랍에서 자루 뭉치를 꺼냈다.

그 자루를 펼치더니 아직 책상 위에 올려져 있던 빵과 과자를 그 안에 담는다.


“그건 무슨 자루입니까?”


내가 물었다.

그러자, 카페 사장님이 살짝 웃음 짓더니 말한다.


“이번에 새로 창업한 카페에 가져다주려고 따로 챙기는 거네.”

“아! 그렇군요.”


카페 사장님은 자루 여럿에다가 빵과 과자를 담았다.

담는 것을 지켜보는데, 카페 사장님이 나에게 말했다.


“자루가 남는군. 조금 더 있나? 간식인 빵과 과자 말이야?”

“네. 조금 더 있습니다. 드릴까요?”


“주게나.”

“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나는 인벤토리를 열고 그 안에 간식거리인 빵과 과자의 수량을 확인했다.


‘되겠다. 저기 있는 자루 안에 들어갈 정도는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서 인벤토리 안에 있는 과자와 빵들을 꺼내어 빈 바구니 위에 올려놓았다.

내가 빈 바구니에 간식거리를 올려놓자, 카페 사장님이 바구니를 들고서 자루 안에 빵과 과자를 집어넣는다.


잠시 이런 작업이 계속되었고, 6분에서 8분 정도에 이 작업이 끝났다.


“이제 됐네. 자루를 모두 채웠어. 수고했네.”

“네. 수고하셨습니다.”


카페 사장님이 양복 안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냈다.

뭔가를 하더니 나에게 말했다.


“계좌번호를 달라진 것 없지? 지금 간식 대금을 보내려는데?”

“네. 계좌번호는 같습니다. 변하지 않았어요.”


“잠시 기다리게. 지금 보내겠네...... 자! 모두 보냈네. 확인하게.”

“네...... 확인했습니다.”


“2억 5천만 원 맞지?”

“네. 2억 5천만 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나는 은행 어플로 간식 대금을 확인하고서 그렇게 말했다.

카페 사장님이 고개를 끄덕여서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고했네. 자네가 납품하는 빵과 과자 간식은 확실히 맛이 있어서 나도 좋아하네.”

“아!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하하하!”


나는 카페 사장님의 좋은 평가에 기분이 좋아져서 살짝 웃었다.

카페 사장님도 살짝 웃음 짓는다.


“이제 가봐도 되네. 나는 이 간식 자루들을 운반해서 다른 지역에 창업한 카페에 가져다줘야 해.”

“네. 알겠습니다. 바쁘시겠네요?”


“바쁘지. 그래도 사업이 잘되니 그 재미로 창업도 하고 사업도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네. 그럼 수고하세요. 이만 가보겠습니다.”


“잘 가게나.”

“네. 안녕히 계십시오.”


나는 카페 사장님에게 인사하고 물품 보관실을 나왔다.

물품 보관실의 복도를 지나 다시 카페 카운터 뒤로 통하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카운터 앞에 줄을 서 있는 손님들이 보인다.

카페 손님들을 서로 커피와 간식을 주문하고 있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와 저기 진열장에 놓인 과자를 주세요.”

“오렌지 주스하고 저기 있는 빵을 주세요.”


내가 카운터를 나가는 순간에도 내가 납품한 빵과 과자들은 아주 빠르게 소모되었다.

카페 사장님의 말대로 인기가 있으니까 아주 빨리 많이 판매되는 것이다.


나는 카페를 나와서 전철역으로 향했다.

전철역으로 들어가다가 김밥을 판매하는 아줌마가 보였다.


배로 출출해서 김밥 한 줄을 구매했다.

표를 내고 전철을 타기 전에 우선 먹기로 했다.


다른 승객들이 앉지 않은 빈자리를 찾아 은박지로 쌓인 포장을 풀고서 김밥을 먹었다.

먹다가 목이 막혔다.


아무래도 음료수를 마셔야 할 것 같았다.

얼른 전철역사 안에 있는 편의점으로 가서 대용량 커피를 한 병 구입했다.


다시 내가 앉았던 곳에 와서 그 대용량 커피를 마셨다.

이 커피는 정말 분량으로 마시는 커피 같았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커피보다는 맛이 없었는데, 분량이 많다 보니 수분기가 적은 김밥을 먹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김밥을 전부 먹고도 일부가 남았다.


나는 그 커피를 모두 마시고서 휴지통으로 넣었다.

그러고서 전철 개찰구를 통과했다.


전철 승강장 안으로 들어가니 승객들이 조금 있었다.

이미 김밥 한 줄을 먹고 나서인지 배도 출출하지 않았다.


“그것참. 아까 전에 부페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는데도 또 배가 고플 줄이야. 그래도 잘 먹었네.”


[열차가 들어옵니다.]


내가 이러고 있을 때 전동차가 들어온다는 안내 메시지가 전광판에 나타났다.

조금 기다리니 금방 전동차가 와서 문을 열고 나를 태운다.


이번에 갈 곳은 헌터 상점.

지금 문양이 다른 금화 16만 골드를 가지고 있다.


++++++


헌터 상점 안으로 들어갔다.

상점 안에는 다른 헌터나 관계자들이 별로 없어서 번호표를 뽑지 않고도 창구로 그대로 갈 수 있었다.


“어서 오십시오. 어떻게 오셨습니까?”

“문양이 다른 금화를 가져왔습니다. 여기 보세요. 문양이 다른 금화 맞죠?”


헌터 상점 직원이 내가 내미는 문양이 다른 금화를 보더니 눈을 크게 뜬다.


“오! 정말이군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헌터 상점 직원이 사무실로 가서 이 사실을 알리지 사무실에 있던 검사 직원이 말했다.


“당장 모시고 와!”


그 말을 들은 헌터 상점 직원이 빨리 걸어오더니 나에게 어서 들어오라고 했다.


“이리로 어서 들어오세요. 이쪽으로 오세요.”


나는 그의 안내를 받아 사무실로 갔다.

사무실에 있던 검사 담당 직원이 의자에서 일어나 나에게 말했다.


“역시 오셨군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리로 앉으십시오.”

“네. 감사합니다.”


이번 검사 담당 직원은 본 적이 있는 사람이다.


“이번에는 얼마나 가지고 오셨습니까? 여기 상자 안에 넣으시면 됩니다.”


나는 검사 담당 직원의 말에 인벤토리 안에서 금화 상자와 금화 자루를 꺼냈다.

모두 해서 16만 골드였다.


검사 담당 직원이 금화 자루와 금화 상자를 열고서 그 안에 들어있는 문양이 다른 금화를 확인했다.


“내 문양이 다른 금화를 확인했습니다. 그러면 검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네. 그러죠.”


잠시 2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났다.

이번에는 문양이 다른 금화의 분량이 다른 때보다 적어서인지 검사가 금방 끝난 기분이었다.


“네. 문양이 다른 금화의 검사가 끝났습니다. 모두 금의 순도도 높고 진품 금화입니다.”

“그렇군요.”


“지금 정산을 해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잠시 기다리니 검사 담당 직원은 문양이 다른 금화의 정산 대금 계산을 끝내고서 인터넷 뱅킹으로 나에게 금화 대금을 보냈다.


모두 160억 원 정도 되었다.


“지금 보냈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모두 160억 원 정도 됩니다.”

“네.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검사 담당 직원의 말에 은행 어플을 실행해서 문양이 다른 금화의 판매 대금이 들어온 것을 확인했다.


[입금이 되었습니다.]


은행 잔고가 늘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만족하며 은행 어플을 끄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럼 가보겠습니다.”

“네. 안녕히 가세요.”


나는 사무실을 나와서 카운터 밖으로 나갔다.

내가 헌터 상점을 나올 때는 다른 헌터로 보이는 사람들과 관계자들의 숫자가 늘어나 있었다.


그래도 줄을 서 있지는 않았다.

아직도 번호표를 뽑지 않고 창구 앞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정도.


나는 헌터 협회를 나와서 다시 전철역으로 가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색 승용차가 내 앞을 막는다.


나는 이게 무슨 자동차인가 생각했다.

혹시나 유명 헌터의 자동차이거나 유명 길드의 자동차인가 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대통령 경호원들의 보안용 자동차였다.


“안녕하십니까? 정동원 헌터님.”


그때 우리 부모님이 하는 카페에 왔던 경호원들이었다.


“아! 안녕하세요.”

“지금 헌터 상점에서 나오시는군요?”


“네. 그렇습니다.”

“혹시 문양이 다른 금화를 거래하셨습니까?”


“네. 했는데요? 왜 그러시죠?”


나는 약간의 불안감을 느꼈다.

혹시 무슨 문제라도 있는 것일까?


나의 그런 마음에 대통령 경호원이 말했다.


“다른 것을 아니고, 대통령님께서 정 헌터님에게 부탁하실 것이 있었습니다.”


아! 문양이 다른 금화가 문제가 된 것이 아니구나!

안심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크게 안심했다.


“무슨 부탁인가요?”

“여기서는 말씀드릴 수 없고 차에 타십시오.”


나는 대통령 경호원들의 검은색 자동차에 탔다.

아마도 이 차량은 방탄 차량이겠지?


손잡이에도 방탄 처리가 돼 있을까?

바퀴에도 돼 있겠지?


나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대통령 경호원들과 자동차를 타고서 도로를 달렸다.

잠시 있으니, 나에게 차에 타라고 말한 대통령 경호원이 말했다.


“지금 이 나라는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마치 현대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대사 같았다.

그 소설에서 국가는 언제나 위기에 처해있었다.


한 가지 위기를 해결하면 그다음 위기가 다가오고, 주인공은 그것을 해결한다.

그런 대사가 지금 내가 듣는 말이다.


“대통령님께서는 정 헌터님이 다니는 던전에 대해 매우 궁금해하십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자세히 묻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내가 다니는 던전에 대해 궁금하지만, 상관하지 않겠다는 말이다.

그런데, 왜 저 말이 나왔을까?


“지금 발전소에 원료가 없습니다.”

“발전소에 원료가 없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원자력 발전소에 들어갈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이 부족합니다. 이미 다른 나라에서 구하려고 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아...... 그거 큰일이군요.”


“다른 헌터들에게 던전에서 발전소를 돌릴만한 재료를 구해서 사용해 보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발전 원료의 분량이 너무 적습니다.”

“아...... 음. 그런데요? 제가 무엇을 해야 하나요?”


대통령 경호원이 침을 꿀꺽 삼키더니 말했다.


“정 헌터님이 가시는 던전에서 발전소에 보낼 원료를 찾아주십사 하는 겁니다.”

“저는 발전소에 대해 모릅니다. 그리고,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에 대해서도 모릅니다. 그런 것이 발견되었다면 저도 이미 알고 있을 겁니다.”


“아! 제가 말하는 것은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을 정 헌터님이 가시는 던전에서 찾아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던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나오는 ‘마석’에 관심이 있습니다.”

“마석이요?”


“네. 그 마석이라는 것이 원자력 발전의 새로운 원료 역할을 합니다.”


대통령 경호원의 그 말에 내 귀가 살짝 움직이면 솔깃한 기분이 들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엄청난 정보를 듣고 있었던 거였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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